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희준이 이렇게 웃긴 사람이었나요 ㅎㅎㅎㅎ

숨죽여웃는다 조회수 : 3,388
작성일 : 2015-07-13 14:49:06

문희준
백만 안티도 아니었고 그냥 관심이 없는 연예인일 뿐이었는데
정재형이랑 라디오 진행한뒤로 이사람 때문에 빵빵 터져요
완전 웃기네요 지금도 몰래 숨죽여 웃느라..컥컥
정재형은 안웃기는데 문희준씨 진심 웃겨요 ㅋㅋㅋㅋ

뭐죠
이리 웃긴 진행을 잘하고 말센스가 있는 사람이었나요 ㅋㅋ

IP : 125.149.xxx.5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쵸?
    '15.7.13 2:51 PM (14.44.xxx.97) - 삭제된댓글

    제대이후 좋더라구요.
    볼수록 귀엽다면서

  • 2. ..
    '15.7.13 2:56 PM (211.201.xxx.180)

    라디오 진행하나요? 듣고 싶네요. 오래전에 에쵸티할때부터 문희준 웃겼었는데. 말솜씨가 웃기기도 하고 귀여워서 흉내내고 싶을정도로. 웃긴데 밉상인 사람이 있는데 문희준은 그런게 없더라고요 이한휘씨랑 더불어

  • 3. ..
    '15.7.13 3:01 PM (210.217.xxx.81)

    정재형과의 케미는 진짜 짱이더라구요

    서로 도와주면서 디스하고 깨알웃음 저도 참 문희준이 호감으로 변하네요~
    응원해요

  • 4. ..
    '15.7.13 3:04 PM (115.161.xxx.217)

    라디오 진행도 잘 하지만 불후의 명곡 에서도 정말 재밌게 잘 해요..

  • 5. ^^
    '15.7.13 3:28 PM (119.64.xxx.194)

    HOT 시절에도 대표로 마이크 잡고 웃기려고는 했어요. 그런데 너무 교육 받은 티 나는 예의바르게 재치있어 보이려고 안간힘을 쓰는 느낌. 요즘 보면 아마 오글거릴 거예요. 발랄하기만 했지 신인 개그맨 수준의 안타까운 개그 많이 했어요. 다만 그때도 이 친구는 나중에 말로 먹고 살 길 찾겠구나 생각은 했어요. 제대하고도 비슷한 스탠스인가 했는데 엄청 노력하고 자신을 내려놓은 거 같아요. 아이돌 시절 어떻게 교육시켰는지는 모르겠으나 정말 막힌 느낌이었는데 요즘은 자기가 알아서 잘 주도하더군요. 비슷한 케이스로 재치는 없지만 신화 김동완이 신비주의 안하려고 하고 진솔하게 자신 드러내서 기대됩니다. 다만 문희준 같은 재치는 전혀 없고 노력하는 모습에 박수^^

  • 6. 그쵸 그쵸~
    '15.7.13 3:47 PM (220.120.xxx.39)

    저도 우연히 라디오 몇 번 듣고 그냥 팬 됐어요. ^^
    별다른 감정 없이 그냥 안티땜에 고생한, 불쌍한 연예인 정도가 그 사람에 대한 이미지였는데 완전 확 바뀌었어요.
    정재형이 철없는 나이 많은 형아라면 문희준은 그런 형 힘들게 다독이며 사고 치지 않게 이끌어주는 철 든 동생이랄까?
    암튼 둘 조합도 의외로 좋고 센스있게 적절히 받아치는 순발력에 참 놀랐었네요.
    흥해라! 문희준!!! ^^

  • 7. 그쵸 그쵸~
    '15.7.13 3:49 PM (220.120.xxx.39)

    아, 덧붙여, 저 이런 글 곧 올라오리라 예상했었어요.
    이런 매력을 나만 알아볼 리 없잖아요? ^^
    안 올라오면 제가 썼을거에요. ㅋㅋㅋ

  • 8. ...
    '15.7.13 3:54 PM (119.71.xxx.172)

    맞아요 .
    문희준 정재형의 "즐거운생활 "
    너무 웃껴요. 특히 문희준 ㅎㅎ

  • 9. 그럼
    '15.7.13 6:32 PM (1.246.xxx.85)

    라디오해요? 몰랐네요 찾아봐야겠어요 ㅎ

  • 10. 재능이죠
    '15.7.13 10:11 PM (211.32.xxx.182)

    연예인은 끼가 있어야...
    그 끼가 없으면 보는 사람도 지루하고 지겹고 민망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9964 코엑스 맛집 추천부탁드려요~ 1 코엑스 2015/08/06 1,055
469963 굴러온 호박을 걷어 찬 선비 이야기 7 mac250.. 2015/08/06 2,320
469962 어제 내친구와 식샤를 합시다-프랑스사람도 한드 좋아해요? 4 2015/08/06 2,224
469961 비행기 타러 공항 왔다고 문자 한 통 없는 남편 6 재미없네요 2015/08/06 1,890
469960 박근령 “일본에 사죄 요구는 바람피운 남편 소문 내는 것 11 말로만 광복.. 2015/08/06 2,239
469959 영어전문가님도와주세요 2 como 2015/08/06 421
469958 늙으니 이유 없이 얼굴이 패이네요..ㅜ 5 ㅇㅇ 2015/08/06 2,631
469957 믹서기 2 잘 좀 갈아.. 2015/08/06 986
469956 이상호기자 짐싸서 MBC 나오네요.ㅠㅠ 17 ㅠㅠ 2015/08/06 4,617
469955 시부모님 모시는 문제로 다툼 20 손님 2015/08/06 6,742
469954 런닝에 달수 있는 브라캡 살 수있나요? 6 10장 2015/08/06 935
469953 중2 아들 읽을만한 재밌는 책 추천해주세요 3 .. 2015/08/06 1,168
469952 귀신님에서 2 임주완이도 2015/08/06 971
469951 공사시 계약서 요구 1 기술자에게 .. 2015/08/06 2,746
469950 며칠전 산업은행 관련글...뉴스타파 -그리스의 눈물 혈세를 이렇.. 2015/08/06 748
469949 지리산여행갑니다,근방에 민박 좋은 곳 아시는 분... 5 배낭을 메고.. 2015/08/06 1,072
469948 15년 된 아파트 "리모델링 이건 꼭!!!!!! 해야 .. 23 이사 2015/08/06 6,272
469947 알바 시작 전 교육시간의 수당은 받나요? 9 가을을그리다.. 2015/08/06 1,093
469946 청소기 급정지.. 구매에 도움될 만한 정보 좀 주세요 3 동글밤 2015/08/06 776
469945 부동산(공인중개사) 거래 노하우 13 애호박 2015/08/06 5,134
469944 미숫가루 맛 오이맛사탕 2015/08/06 319
469943 힘이 급쭉빠지고 속이 울렁거리는건 당떨어진건가요? 6 아고 2015/08/06 2,687
469942 아직 암살 안보셨다면 설민석강의 듣고 가보세요~ 링크있음 8 아마 2015/08/06 2,220
469941 윈도우7 작업표시줄 관련 질문인데요.. 4 도와주세용... 2015/08/06 1,423
469940 유역비 집안 6 역비사랑 2015/08/06 6,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