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깨, 등, 가슴 살 빼는 운동이 있을까요?

... 조회수 : 2,389
작성일 : 2015-07-13 13:52:59
식사도 좀 가려먹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구요.
몸무게는 별 차이 없지만, 사이즈는 아주 팍팍 줄고 있어요.
작년 이맘때에 비해서 허리가 정확히 4인치 줄었거든요.
지금도 서서히 뱃살과 허리는 줄어드는게 느껴질 정도예요.

그런데 상체가 큰 변화가 없어요.
물론 작년에 비해서는 줄어든 건 맞는데, 상하체 비율이 안맞아요.
예전에는 하체 비만이었는데, 지금은 상체 비만... ㅠㅠ
가슴이 커서 줄어들어도 줄어든 느낌이 안드는 체형이예요.
가슴줄어드는 건 포기했지만, 어깨나 등, 팔 이런데가 좀 가다듬어지면 좀 나을까 싶어서요.
열심히 운동해도 브라 밑가슴 라인 아래쪽으로만 팍팍 줄어드는 모양새...
어깨부터 브라 밑가슴 라인까지는 늘 두툼한 느낌...
다행히 얼굴과 목은 얄상해져서 얼굴만 보고는 굉장히 많이 빠진 줄 알아요.
그런데 옷 입어보면 어깨는 작년보다 더 넓어진 건가 싶을 정도예요.

지금은 주말에는 배드민턴하고 주중에는 스피닝을 해서 1주일에 5~7일 정도 운동해요.
직장에 매어있는 시간이 길어서 한번 운동하는 시간은 길지 않아요.
스피닝은 1시간 미만, 배드민턴은 2시간정도...
가끔 스피닝 시간보다 좀 이르게 가면 한 20분 정도 뛰어요. 런닝머신에서...
집에서 옆구리, 복부, 하체 운동이나 스트레칭은 조금씩 곁들이는 편이구요. 생각날때나 하지 열심히 많이 하지는 않아요.

전 빨리 팍팍 빼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상하체 균형이 좀 맞았으면 하거든요.
어떤 상체운동을 추가해야 할까요?


IP : 220.72.xxx.16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13 1:59 PM (220.72.xxx.167)

    아령으로 어떤 운동을 하면 되나요?
    클라우디아 쉬퍼 비디오 상체운동 같은거요?
    전 먹는 건 지금 수준으로 유지할 생각이예요
    잠깐 일시적으로 할께 아니라 평생 이 수준으로 맞춰 살거라 더 줄이면 직장생활이 안되요

  • 2. ...
    '15.7.13 3:38 PM (123.111.xxx.160)

    운동을 하다보면 골고루 빠지는거지, 갑자기 어디만 빠지고 이런 건 없는 것 같던데요? 사람마다 어디가 먼저 빠지고는 있을지두 모르지만요. 걍 열심히 음식조절 하시고 운동하시다보면 될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지금 살뺄려고 운동하고 식사조절하고 있는데, 아주 조금씩 조금씩 빠지는 것 같아요. 넘 조금하게 생각하지 않을려구요.

  • 3. ...
    '15.7.13 4:09 PM (220.72.xxx.168)

    저두 골고루 빠지는 줄 알았어요.
    저 식사 변화하고 운동한지 1년 반이 넘어가고 있거든요.
    그런데 처음에는 골고루 빠지는 것 같더니, 지금은 상복부부터 아래쪽으로만 빠져요. 확연히...
    그렇다고 상체가 안빠지는 건 아닌데 속도차이라고 해야하나...
    암튼 그래서 상체 운동이 부족한가 싶어서 어떤 운동을 좀 추가해야하나 물어보는 거예요,
    옆구리, 허리, 복부 운동을 추가하면 확실히 그쪽 부분이 달라지는게 느껴지길래, 상체 운동도 추가하면 비슷한 효과있으려나 해서요.

    그리고 먹는 거 줄여봤자 그게 얼마나 갈까 싶어요.
    지금도 하루 1200~1500칼로리 맞춰서 먹는데, 그냥 저는 평생 이정도 먹고 살려구요.
    그래서 안빠지면 할 수 없죠 머...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6483 총각무우김치 알타리김치 왜 잘 안될까요? 5 chdrk 2015/08/27 1,934
476482 추억의 드라마 7 2015/08/27 1,805
476481 1주일만에 집을 또 이사가는거 가능한가요? 4 김효은 2015/08/27 2,423
476480 유럽에 변기커버 없는 공중화장실 ( 일체형 변기) 15 .. 2015/08/27 10,781
476479 모유수유 6개월 아기 두고 취업...고민되네요.. 9 고민중 2015/08/27 1,550
476478 추위에 공포까지 느끼는 사람인데요 8 춥다 2015/08/26 2,106
476477 학교 밖 청소년 37만..절반은 소재도 못 찾아 2 샬랄라 2015/08/26 871
476476 백운호수는 6 기념일 2015/08/26 2,119
476475 옷을 a매장에서 50프로에사서 ... 2015/08/26 967
476474 홍매실... 날파리 1 진호맘 2015/08/26 841
476473 전지현 트레이너 윤전추가 하는일.... 3 ㅇㅇ 2015/08/26 7,399
476472 초등 개학전 교실청소 하나요? 13 .. 2015/08/26 1,983
476471 밑에 돈 펑펑 쓰신다는 분 걱정되서.. 7 그냥 2015/08/26 3,099
476470 노인의 악취 원인은 피부건조 때문이라는 말 들었어요 7 ... 2015/08/26 5,545
476469 자랑을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13 매멘토모리 2015/08/26 8,763
476468 너무 괴로워요 8 ........ 2015/08/26 1,991
476467 초등6 영어책 읽을때 8 ㅊㅊ 2015/08/26 1,864
476466 크리스천분들 정말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 20 속 시끄러운.. 2015/08/26 2,667
476465 아이폰광고중 여자 둘이 중국 만리장성 가는거 동성애에요? 4 아이폰 2015/08/26 2,195
476464 한달 동안 운동 전혀 안하면 나을까요? 속상해요 ㅠㅠ 8 40대 중반.. 2015/08/26 2,659
476463 노인 여성 악취의 이유는 뭘까요? 40 ... 2015/08/26 15,428
476462 단 한번도 불륜을 저지르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9 ........ 2015/08/26 5,429
476461 계란껍질 일반쓰레기에 버리는거 아닌가요? 7 나븝 2015/08/26 2,807
476460 어제인지 그제인지 워킹데드글 찾아주세요 4 ... 2015/08/26 1,040
476459 용팔이 장르가 판타지든 뭐든 드라마는 재밌어요. 18 82 2015/08/26 3,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