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 든든한분 부러워요

... 조회수 : 4,398
작성일 : 2015-07-13 13:49:51
저도 제애 제가 키우고 싶고 편한게 우리가족만 생각하며
살고 싶은데 친정이 발목을 잡네요.
제가 안벌면 먹고 살기 막막한 친정
일방적으로 형제가 있어도 우리만 시댁에 돈낼때
남편에게 한마디도 못하는 제 처지가 불쌍하네요
친정에 제 월급 다 들어가니 자연 약자가되요 부부라도
IP : 175.223.xxx.1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별수 있나요.
    '15.7.13 2:17 PM (222.239.xxx.30)

    남편이 돈낼때 한마디 못하는 처지가 불쌍하다면,남편처지는요?
    월급 친정에 다 들어가는 남편처지는 어떨지...
    이 상황에 별다른 말이 없는 남편이라면 그나마 복받았다고 봅니다..

  • 2. ...
    '15.7.13 2:30 PM (175.113.xxx.238)

    어떻게 하겠어요...ㅠㅠㅠ 그래도 진짜 남편복은 있네요...ㅠㅠㅠ 그 복에 감사하면서 살아야죠...

  • 3. ....
    '15.7.13 2:31 PM (121.150.xxx.227)

    내아들이면 이혼시키고 싶을듯

  • 4. .....
    '15.7.13 2:37 PM (220.95.xxx.145)

    시댁에 돈들어갈때 말한마디 못하고 참는다 했는데
    반대로 부인 월급 다 처가에 들어갈때마다 남편 심정은 어떻겠어요

  • 5. 남편이 더 불쌍한데요
    '15.7.13 2:46 PM (118.44.xxx.239)

    님 복이 그만큼이나 남편 아껴주며 사세요

  • 6. ..
    '15.7.13 2:46 PM (58.29.xxx.7)

    친정에 제 월급 다 들어가니
    --내 아들이면 이혼시키네요

    형제가 있어도 우리만 시댁에 돈낼때
    남편에게 한마디도 못하는 제 처지
    --무슨 할 말이 있으신지요

  • 7. ...
    '15.7.13 2:57 PM (116.121.xxx.95)

    님은 형제 안계신가요... 같이 나눠 내자해서 부담 좀 줄이시고요...
    아파 누워 계신 분들 아니면 뭐라도 해서 생계 꾸리실 수 있지 않을까요...
    남편한테 미안타 하시고 점점 지원을 줄이세요...
    밑 빠진 독에 물붓기...남편도 지쳐요...

  • 8.
    '15.7.13 2:59 PM (175.223.xxx.226)

    친정에 월급 다 보낸다면 월 100이라 해도 1년 1200이네요
    그러면서 시댁 일에 돈 내는건 싫고요?

  • 9. ...
    '15.7.13 3:10 PM (223.33.xxx.201)

    심정은 조금 이해가나.....시댁에 내는 돈은 싫다???
    님 월급은 다 친정 가져다 주면서 남편 월급에서
    시댁에 돈내는건 싫다니.....
    반대로 남편월급 시댁에 다 들어가고 님 월급으로
    살면서 가끔 친정에 돈 내면 어떤 생각드시겠어요??
    좋은 남편이랑 사는걸 복이다 생각하셔요

  • 10. 거참
    '15.7.13 3:30 PM (121.166.xxx.8) - 삭제된댓글

    시댁에 돈낼때 남편한테 뭐라고 하고 싶은지 궁금해요
    왜 결혼하신거에요?

  • 11. ;;
    '15.7.13 4:16 PM (112.158.xxx.211) - 삭제된댓글

    남편 처지가 제일 불쌍한데요 솔직히..

  • 12.
    '15.7.13 4:25 PM (175.197.xxx.65)

    친정살림을 다 책임지나요 ?
    원글님이 도와주지 않으면 다 굶는지요 ?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 결혼하면 원글님 가족중심으로 사셔야지
    월급타서 친정 다 먹여살리면, 원글님 가족생계는 어찌유지가 되며
    나중 자녀교육이나, 노후는 어쩌시려구요.
    적정한 선에서 반 줄이세요.

    남편과 자식이 불쌍해요.
    남편과 자식이 누려야될 것 가져다가 친정 먹여살리는 거 잖아요

  • 13. 전진
    '15.7.13 6:03 PM (220.76.xxx.171)

    아이고철없는 사람이요 친정에돈주는거 끊어요 끊어도 어떻게하든 먹고삽니다
    그렇게살다 막막하면 이혼당해도 할말없어요 당장끊어요 냉정하게
    경험자요

  • 14. 고맙다하세요
    '15.7.13 10:12 PM (211.32.xxx.182)

    남편이 성인군자네요...ㅠㅠ
    남편분께 정말 잘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2900 글로 배운 연애 5... ㅋㅋ 6 하하 2015/07/13 1,627
462899 코슷코에서 어제 처음으로 미안하단 소리 들었네요^^ 2 미안합니다 2015/07/13 2,330
462898 중국에서 환전하니 왜이리 비싼거죠??? 8 질문 2015/07/13 2,008
462897 중고나라 아기엄마..마지막 보고 드려요^^ 7 ... 2015/07/13 3,186
462896 존 바에즈와 나나무스꾸리 1 ^^ 2015/07/13 437
462895 고3 큰 아들 15 고민녀 2015/07/13 4,903
462894 화장품 환불할때 2 christ.. 2015/07/13 785
462893 실외기 2대일때요 실외기 2015/07/13 2,271
462892 나도 모르게 희생양이 되었어요. 2 희생양 2015/07/13 1,474
462891 임신한 친구 선물 뭐가 좋을까요? 5 씨그램 2015/07/13 1,120
462890 피부때문에 도움주실 분 있으신가요? 3 soso 2015/07/13 1,101
462889 오늘 일산 코스트코 14 너무 화납니.. 2015/07/13 5,306
462888 5살 차이 나는 남자. 6 그남자 2015/07/13 2,042
462887 야채짤순이 6 오이지 2015/07/13 1,242
462886 안 신는 신발,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7 청소중 2015/07/13 4,724
462885 문희준이 이렇게 웃긴 사람이었나요 ㅎㅎㅎㅎ 9 숨죽여웃는다.. 2015/07/13 3,414
462884 경기도 일반고 내신3,4등급 수시로 인서울 가능한가요? 12 수시냐정시냐.. 2015/07/13 9,571
462883 아이책가방 들어주시나요? 17 ㄱㄴ 2015/07/13 1,615
462882 송민호 랩가사 너무 쇼킹하지 않았나요? 10 ... 2015/07/13 4,063
462881 물리1화학1 선행하려는데 어느정도까지 선행하고 들어가야 하나요?.. 7 중3 2015/07/13 2,224
462880 주5회 기준인 체육관을 주2회 가기로 했는데 금액이 얼마가 적당.. 4 .. 2015/07/13 660
462879 내신 4~5등급이면 종합전형으로 절대 못가나요?? 7 Ee 2015/07/13 2,684
462878 박 대통령, 국정원 비공개 방문…‘친정체제’ 강화? 6 샬랄라 2015/07/13 1,088
462877 마주보고 있는 계단식 아파트인데 현관앞에서 담배를 ... 5 기가막힌 일.. 2015/07/13 1,482
462876 초 남아 9세 고추가 가렵다는데..어디로 가야하나요? 1 어디로 가야.. 2015/07/13 2,8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