꺅 이진욱 꿈꿨어요....!!!!
근데 무려 이진욱이 내 남편!
아 떨려라 ~~~~
꿈속 상황)
우리는 결혼을 했고 신혼부부에요
이진욱은 오늘 마침 촬영을 쉬는 날이라 저랑 같이 강남역 한복판을 기웃거리며 돌아다니고 있죠
얼굴 가리지도 않고 그냥 모자 하나 쓴 채로 우린 손을 꼭 잡고 어깨동무를 하고 막 돌아다니는데
사람들이 내남편 이진욱을 알아보고 몰려들다가
다시 내얼굴을 쳐다보더니 비웃기 시작
'이진욱은 정말 여자 얼굴 안보나봐..너무 하네..진짜 못생겼다' 수군거림
이진욱은 더욱 나의 손을 꽉잡고 거리를 활보
길거리에서 파는 핫도그를 먹으려고 잠시 섰는데
내남편 이진욱은
'뱃속의 우리애기에게 해로우니 이런 음식은 먹지 말자' 하면서 나를 잡아 끄네요...
아 행복해
하자마자
현실 남편이 밥달라고 나를 깨우네요ㅜㅜ
왜 벌써 깨우냐고 난리 한번 피우고...
어젯밤 은동이 하고 너를 사랑한 시간을 한꺼번에 봤더니
나에게도 진몽을 하는 행운이 찾아오네요
이런거에 행복해 하는 저 한심하네요 ㅋㅋ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진욱...
오매오매 조회수 : 3,035
작성일 : 2015-07-13 11:49:38
IP : 115.143.xxx.20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5.7.13 11:53 AM (210.90.xxx.203)ㅋㅋ
길몽입니다. 복권 사세요..^^2. 원글
'15.7.13 11:54 AM (115.143.xxx.202)그럴까요?
아 아직도 가슴뛰네요 ㅋㅋㅋ3. ...
'15.7.13 12:00 PM (118.33.xxx.35)이진욱 완전 나이들어보이고..
그 피아니스트로 나오는 남자한테 상대도 안 되던데요. 최소한 비주얼만 놓고 봐서는.4. 초 치기
'15.7.13 12:01 PM (218.237.xxx.155)이진욱 너무 얼굴이 상해서
몰입이 안되던데...
헤어라인 안습...
주진모 였음 부러웠을거예요.ㅋㅋㅋ5. 원글
'15.7.13 12:01 PM (115.143.xxx.202)어우어우
그런 이진욱의 자연스러움이 좋아요~~
넘 젊으면 감정이입이 안되요 ㅎㅎㅎ6. .....
'15.7.13 12:25 PM (175.114.xxx.217)속된말로 멜로눈깔이라고..,.ㅎㅎㅎ
멜로연기에서는 그 눈빛 따라갈 사람이 없다지요...7. 원글
'15.7.13 12:35 PM (115.143.xxx.202)맞아요 그 멜로 눈깔을 어제 저에게 뿅뿅
아흐흑
다시 자도 그꿈은 안꿔지겠지요8. 설레요
'15.7.13 6:00 PM (14.200.xxx.248)이런 개연성있는 꿈을 꾸시다니!!
전 나인과 로필의 이진욱을 기억해서 그런지 읽는 동안 설레였어요~ㅎㅎ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