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고차 팔기로 계약했는데 취소하고 싶어요 ㅠㅠ

우짜까요 조회수 : 3,379
작성일 : 2015-07-13 11:03:30

새차 사면서 타던 중고차 팔기로 했는데 제 중고차를 친정아버지가 타시길 원하세요..

계약은 지난 목요일 했고 차량은 오늘 넘기기로 했는데 연락드렸는데 상사에서 안 된다고 하시네요..

계약금은 150만원 받았고요..

계약 취소하면 위약금이 2배니까 300만원 차값이네요..ㅠㅠ

어찌 될 방법이 없으까요?

영맨통해서도 상사 계약한 직원분과도 통화했는데 계속 안된다는 말만..

인정상 그냥 취소하기 그래서 30만원 정도 위약금 물고 취소해달라 계속 부탁하면 억지인가요?

IP : 210.178.xxx.16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억지죠
    '15.7.13 11:06 AM (118.47.xxx.161)

    300만원 주세요.

  • 2. 2배고
    '15.7.13 11:06 AM (14.44.xxx.97) - 삭제된댓글

    부동산은 많이 걸어도 매매가의 10%까지만 계약금으로 인정.
    상대방이 불복하면 소송 해야하지만. 판례가 그래요.

    차도 그런게 있을걸요.

  • 3. 맘아프시겠지만
    '15.7.13 11:13 AM (211.243.xxx.30)

    계약금 받고 단순변심으로 계약 파기하려 한다면 상대쪽(상사)에서 2배의 위약금 즉 위에 댓글에 써 주신대로 받은 돈 150만원에 150만원 플러스 해서 300만원 드려야 해요.

  • 4. ...
    '15.7.13 11:17 AM (112.220.xxx.101)

    차를 안팔고 싶으면 매매상사가 원하는대로 해줘야죠
    무슨 애들 손에 용돈쥐어주며 달래려는 식이네요..
    계약서 작성하지 않았나요? 잘읽어보세요

  • 5. 우유
    '15.7.13 11:37 AM (220.118.xxx.199)

    사실 대로 이야기 함 해보세요
    내가 어디 다른데 팔려고 하는것이 아니라 친정 아버님이 타시겠다고 ...
    그래서 미안하고 죄송하니까 미안해서 약소한 금액 위로금으로 드리고 싶다고
    그래서도 안된다고 하면 팔아야지요
    어떻게 150만원 손해를 보겠어요

  • 6.
    '15.7.13 12:01 PM (116.34.xxx.96)

    댓글들 차암 야마리 없기는..계약대로 해야 한다는 걸 모르고 적겠어요 어디? 답답하니까 한 번 적어 보는거죠.
    일단 그 쪽에서 안된다고 하면 어쩔 수 없긴 하지만 세상사 다 사람이 하는 일이잖아요. 정말 죄송하다고 굽혀 보세요.
    예전에 타시겠다 말씀을 하셨었는데 흘려 들었는데 이번에 판다는 거 알고 부모말 흘려 듣고 무시한다며 너무 화를 내시고
    일이 커져서 그런다. 정말 죄송하다 부탁드립니다. 그렇게 읍소해 보세요.
    그 쪽은 일반인이 아니라 장사꾼들이니 쉬이 안해주지 싶긴 하지만 혹시 또 모르잖아요.

  • 7. 댓글들이
    '15.7.13 12:07 PM (1.240.xxx.194)

    뭐가 어때서요?
    말을 안 해 본 것도 아니고 영업맨 통해서까지 부탁했는데도 거절한 거면 그냥 계약대로 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그리고 그 업체에서 계약 취소 안 해주는 게 나쁜 건 아니죠.
    (장사꾼이라는 용어까지 쓴 걸 보면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아서요.)
    약속을 어긴 건 이쪽이니까요.

  • 8. 억지
    '15.7.13 12:22 PM (112.162.xxx.61)

    맞아요~
    영맨도 글코 중고차매입업체에서도 안된다는데 어쩌겠어요
    다시 얘기해봤자 사람꼴만 우스워지니 그냥 친정아버지한테 양해를 구하세요 늦었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9991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 6 도와주세요 2015/08/06 1,304
469990 제주도 맛집에 대해 간절하게 알고 싶어요 10 궁금이 2015/08/06 3,223
469989 암살 -- 먹먹합니다. 4 영화지만 2015/08/06 1,721
469988 길거리에서 누가 뭐 주면 받으시나요 6 ,,,, 2015/08/06 1,048
469987 텃밭에서 고구마 키우는데 질문있어요 4 고구마 2015/08/06 1,003
469986 팔자주름 보통 언제부터 생기나요? 2 고민 2015/08/06 1,822
469985 마메종의 도기 소스팬이나 밀크팬의 손잡이모양 팬 카린 2015/08/06 458
469984 신격호의 1 이중국적 2015/08/06 1,219
469983 볶음라면 막 먹고 난 초4 아들...ㅎㅎ 23 판도라가 열.. 2015/08/06 6,560
469982 '서울판 도가니'.. 장애인 성추행, 강제 피임약까지 먹여 5 참맛 2015/08/06 2,136
469981 살이 살을 부르네요 6 ㄴㄴ 2015/08/06 1,852
469980 서초 우성 5차 사시는분 4 샤베트맘 2015/08/06 2,169
469979 결혼보다 출산을 더 신중하게 생각해야 돼요 39 동감 2015/08/06 6,746
469978 김부선으로 안먹히니..송승헌~ 1 뭘가릴려고 2015/08/06 2,072
469977 대전 근처 당일로 다녀올 만한 좋은곳 있을까요? 4 ... 2015/08/06 1,076
469976 중년친구들과의 국내여행에서 여행비용 질문드립니다 8 동창 2015/08/06 1,714
469975 성시경이 대한민국 평균적인 남자수준이죠 뭐 17 oo 2015/08/06 4,335
469974 서울숲 한낮에가도 그늘있어서 걸을만한가요? 4 ㅇㅇ 2015/08/06 1,760
469973 송승헌-유역비 기사 보면서 사귀기만 했으면 좋겠네요 9 2015/08/06 5,879
469972 전 왜 혼자 밥먹는게 좋을까요~~?? 8 홀로족 2015/08/06 1,710
469971 첫째 키우기, 이혼보다 불행 30 정말인가요?.. 2015/08/06 6,741
469970 육아만큼 힘든게 뭐가 있을까요 18 육아 2015/08/06 2,983
469969 학부모가 말이 생각이 계속 나네요 2 ㅇㅇ 2015/08/06 1,348
469968 어찌해야할까요? 고민하느라 머리 터져요..ㅠㅜ 2 고민또고민 2015/08/06 924
469967 프랑스 인권단체, 인권운동가 박래군 석방 촉구 서명 운동 시작 5 light7.. 2015/08/06 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