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촌오빠때문에 미쳐버릴것 같아요.

도와주세요 조회수 : 16,677
작성일 : 2015-07-13 09:00:23

전 결혼 4년차구요.

 

사촌오빠는 정신적으로 약간 뭔가 미묘하게 달라졌어요

어렸을땐 참 친하게 지냈는데 크면서 큰아버지한테 너무 많이 맞아서

베란다에서 뛰어내릴뻔한 행동도 했구 제가 알기론 정신과 치료도 받은걸로 알아요.

 

큰아버지가 너무 사람을 억압시켜서 다들 그런거라고 하고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고등학교때 다들 잠이 들려고 하는데 다들 그나이때면 문자들 하잖아요 (그땐 카톡이 없었을때니까)

근데 문자보낸다고 핸드폰 집어던지고 가족들 많은데서 반 죽일듯이 패고 ㅠㅠㅠㅠ

 

그러다보니 억압되서 그런지 사람들도 많이 못만나는것도 있고

좀 암튼 많이많이 달라졌어요.

 

지금은 종교에 완전 푹 빠져서 저희 친할아버지 (돌아가신지도 얼마 안됐는데 ㅠㅠ)

제사에 귀신모시는거라고 완전 질색팔색하다가 또 큰아버지한테 미친듯이 혼나고

(사촌그 많은데서 ㅠㅠㅠㅠㅠ)

 

 

 

암튼 문제는 지금부터에요

 

제가 딸을 낳았어요.

그냥 제눈엔 보통만큼 해요. (객관적으로요) 요즘 얼마나 이쁜애들 많아요.

근데 아들만 많은 집이다보니까 딸조카는 처음이라서 그런지 엄청 이뻐해요.

 

그리고 최근에서야 오빠랑 조금씩 연락하게 됐는데 오빠가 자꾸 카톡을 보내요.

그냥 쓸데없는거 있죠? 유모차가 얼마고 좋다고 중고로 나왔다고 새벽 6시에요. ㅠㅠ

아니면 진짜 쓸데없이 자기 셀카를 보낼때도 있구요 ㅠㅠㅠ

 

저희 친오빠한테는 카톡이 어느날 100통씩 오기도 한데요. 주님믿으라고 할때도있고

교회 여자소개시켜준다고도 하구요 ㅠㅠㅠㅠㅠ 오빠 엄청 바쁜사람이거든요. 일도 많구요 ㅠㅠ

 

저한테는 조카가 너무 이쁘다며 자꾸인터넷에 올린다고 하는데

제가 카톡도하고 카스도하고 인스타그램도 하고 블로그도 해요.

근데 제가 올리는거하고 사촌오빠고 올리는거하곤 다르잖아요.

나는 부모니까 괜찮은데

 

그래서 좋게돌려말했는데도 자꾸 ㅠㅠㅠㅠㅠㅠㅠ 팬클럽을 만든다는둥

페북스타로 만든다는둥 (진짜 어마어마하게 이쁜것도 아니라니까요 ㅠㅠㅠㅠㅠㅠ)

아 불안해서 미치겠어요 진짜.

 

 

 

카톡도 처음엔 알림음을 껐는데 이게 안보면 안본다고 계속 카톡이 오니까 미치겠구요 ㅠㅠ

 

친정부모님한테 말해봤는데 어쩌라냐는식이에요 저도 어째야할지 모르곘어요

신랑은 가만안둔다고 펄펄 뛰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카톡카스인스타블로그 다 탈퇴하자니 너무 아깝고 ㅠㅠㅠ

아까운게문제가 아니란걸 알지만 ㅠㅠㅠㅠㅠㅠㅠㅠ

 

IP : 180.231.xxx.4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13 9:08 AM (114.202.xxx.83)

    아깝지만 일단 모든 걸 접고
    조용하게 있어야 되지 않나요?

    집에서만 찍고 엄마 폰에만 저장하고
    남들은 안 보이게 하는 게 좋을 것 같은데요.

    아직 딸아이가 어리고 오빠가 좀 불안하게 행동하네요.

  • 2. 오우
    '15.7.13 9:13 AM (218.148.xxx.133)

    듣는 제가 다 불안하네요
    무슨 행동을 할 지 ㅜㅜ
    일단 당분간 딸 사진 올리시는거 중단해야 하지 않을까요

  • 3. 솔직히 말하자면
    '15.7.13 9:14 AM (110.8.xxx.83)

    정신과적 치료가 필요해 보여요
    조카를 페북에 올리면 스타가 될거다 ....일종의 망상 같은거죠 자기에겐 너무 확고한데
    사촌 여동생이 꽉 막혀서 자기말 안들어주는 걸로 생각되는
    분노조절이나 감정 조절도 잘 안되는것 같고
    생각나면 아무때나 카톡 100개 보내고 그런건 전형 적인 조울증에서 울증 증세에요
    아마 그런 정신과적 기질이 있는 상태에서 자기 아버지에게 억압당하고 하다보니
    증세가 나타나고 그랫을것 같아요
    그 댁에서 정상이 아니라고 생각하시고 친척간 사교 활동도 자제 해야 할것 같은데 ,,,,
    일단 살살 달래며 정보를 제한 해야 할것 같네요
    말로 설득이 어려운게 아마 사촌 오빠는 자기가 말하는거 그대로 100% 믿고 있을 거에요

  • 4. 남편이 넘 싫을 듯.
    '15.7.13 9:15 AM (110.70.xxx.32)

    사촌언니도 아니고 사촌오빠라 더 어렵네요.

  • 5. 지금
    '15.7.13 9:25 AM (175.223.xxx.247)

    sns따위가 아깝다고 할 수준이 아닌 것 같은데요;;;;

  • 6. ....
    '15.7.13 9:35 AM (112.220.xxx.101)

    할아버지 제사에 저런 행동했으면
    이미 제정신 아닌건 알텐데...
    뭐하러 연락을 시작해서...

  • 7. 당해봤어요.
    '15.7.13 9:36 AM (203.87.xxx.29) - 삭제된댓글

    저랑 똑같은 일 당하고 사시네요.
    제 사촌오빠도 어릴 때 친하다가 서로 대학교가고, 취직하면서 소원해졌는데
    제 결혼준비하면서 다시 좀 가까워졌어요.
    사촌 오빠 집이랑 제 친정이 가까워서 결혼 준비하면서 남편될 사람과 다함께 몇 번 만나게 된 적이 있었는데
    그 이후로 정말 심하게 연락을 하더라고요.
    그나마 님은 카톡인데 저희에게는 아예 전화를 했어요.
    저에게도, 남편에게도요. 남편은 처갓집쪽의 형님이니 어려운 사이라서 업무 중에도 전화받고 그랬는데
    이게 정말 횟수가 폭발적으로 늘고, 회의 들어가면 부재중 전화 여러통 와있고,
    저에게도 밤 11시 넘어서도 전화오고 몇달을 아주 제대로 고생했어요.
    아이가 태어나니 귀엽다고 난리고....
    저도 어르신들께 말씀드려봤는데 다들 별거 아닌 것으로 치부하시더라고요.
    그 사촌오빠가 사촌 중 막내였는데 자기 아래로 새 사람이 들어오니 많이 좋은가봐, 너희도 좋다고 해줘라.
    라고들 하시는데 정말 아주 미치고 팔딱 뛰겠더라고요. 남편도 점점 힘들어하기 시작했고요.

    결론은... 그 사촌 오빠분 치료 받으셔야 해요.
    제 사촌 오빠의 행동이 점점 이상해지기 시작해서
    저희 뿐 아니라 그 사촌 오빠네 동네 사람들과 올케 언니까지
    남편이 뭔가 이상하다, 저 집 남자가 좀 위험해 보인다는 말이
    그 오빠네 부모님 귀에 들어가기까지는 몇년 걸렸는데 진료 받아보니 파킨슨에 치매 초기였어요.
    병원에 강제 입원된 후에서야 사촌 오빠네 부모님과 올케 언니가 저희에게 전화 못하게
    전화 번호를 삭제한 후에야 그 지긋지긋한 연락 전쟁이 끝났어요.
    막상 옆에서 보신 후에야 얼마나 저희를 달달 볶았는지 아시더라고요.

  • 8. 저기
    '15.7.13 9:39 AM (175.223.xxx.17)

    이런데 글 올리지 마시고 빨리 탈퇴 하시던지
    비공개로 다 바꾸세요.

  • 9. ...
    '15.7.13 10:13 AM (223.62.xxx.82)

    정신과 가야 되는 상황인데 그깟 sns가 아까워요??

  • 10. .....
    '15.7.13 10:26 AM (175.223.xxx.96)

    못 올리게 하면
    너는 부모라서 되고 난 안되냐
    왜 안되는지 이해도 못할거 같은데요
    오히려 분노하는 수가 있겠어요
    연을 끊어버려야하는데 어째요...

    저같음 다 닫아놓고
    요즘 세사이 흉흉해서 나도 안할려니까
    오빠도 하지말아줘 하겠어요

  • 11. wj
    '15.7.13 11:57 AM (121.171.xxx.92)

    오빠 아니라 남편이래도 위험해보이네요.
    서서히 얼른 멀어지세요.
    저는요 20년전에 스토커라는 말도 없던 시절에 스토커를 몇년을 당했어요. 남들은 처음에는 남자가 여자를 좋아하나 보네 그러구요. (나이차이가 10년도 넘게 나는 회사사람이였어요) 제가 화장실갈때, 퇴근할때까지 뒤 쫓아 다니고. 새벽에 저희 집앞에 와서 서있고 .... 남들은 사귀다 헤어져서 그러나보네...
    전요, 그 사람하고 같은 사무실에서 일했을뿐 같이 커피한잔 마셔본적도 없어요. 제게는 그냥 나이차이 많이나는 직장 동료였을뿐인데 그사람혼자 망상속에 빠진거죠.

    혼자 그러는 사람 답 없어요,.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몰라요.
    자기 입장만 생각해요. 상대가 자기가 원한는 대로 안해주면 섭섭해만 하지 상대가 힘들다는거 몰라요.
    아직은 아마 친척들 간에 얘기해도 원글님네가 예민하게 받아들인다생각할 겁니다.
    근데 더 지속되면 남편이 당연히 화를 내지만 화만 내는게 아니예요. 처가쪽 자체가 다 싫어질수 있어요.
    원글님과도 당연히 틀어지구요.
    카스나 이런데 나를 알리고 올리고 서로 공유하는거 재밌고 좋은것도 사실이지만요, 어느날 저도 좀 위험할수도 있다 생각했어요.

    몇년전 접촉 사고가 났는데 보험사 다니는 친구가 그러더라구요. 일부러 노리고 했을수 있다구... 아파트 주차장 안이였고, 그사람이 동네 주민이라고 했는데 수법자체가 보험사에서 보기에 사기에 가깝다구요.
    솔직히 당시 카스 처음 나와서 유행하던 시기인데 엄청 신경쓰였어요. 제 번호 그사람이 저장했으면 제 카스보고, 우리 아이들까지 다 노출되니까요...

    너무 겁먹을 필요 없지만 간단하게만 생각하지 마세요

  • 12. 종교...의심.
    '15.7.13 5:33 PM (182.215.xxx.8)

    이 되네요... 저도 비슷한 경우 당했는데요
    어렸을때 친하던 동생이 성인이 되어서 갑자기 연락이 되었는데.. 전 너무 반갑고 그 애가 어렸을때 부모님이 서로 이혼하고 미국에ㅜ갔다가 다시 한국에 와서.. 이차저차 좀 불우한 어린시절... 부모님 친구분 자녀여서 어린시절 함께한 기억도 있고 안타까운 마음에 만나서 밥도 사주고 한번 그랬는데
    애가 좀 이상하더라고요....
    연락을 너무 자주... ㅠㅜ.. 문자 내용도ㅠ이상하고..
    암튼 혼자 생쇼를.... 알고 보니 저한테는 양호한것이였고
    그 당시 같이 어울리던 부모님 친구 자녀중 다른 아이에게는
    더 심하게 해서.. 그 동생은 아예 수신자 거절 해놨다고...
    어렸을땐 이쁘던 아이인데 어쩌다 저리 됐는지
    넘 안타까웠지만... 무서워서 연락 끊었어요.
    그 아이 말 중에 힌트가 있더군요. 바로 종교...
    미국에서 무슨 교회에 다녔는데.. 거기 목사님이 자기랑 결혼하자고 했다나 어쨌다나.. 암튼 이해할수 없는 말들을 ㅜㅠ..
    엄마는 바람피고 아빠있는 미국으로 갔는데.. 아는 사람도 없고 외로워서.. 이상한 교회에 다니기 시작해서..
    거기서 이상한 짓을 당하고.. 성적으로... 이상한 일도 당한것도ㅠ같고... 암튼 자세히는 애기할수도 없고 말도 이상하게ㅜ해서 알수도 없었지만 횡설수설하는 내용을 종합해봤을때
    이상한 종교가 그 애를 망치고 있다는것을.. 짐작이 가더군요.
    내가 친 자매도 아니고 이십여년 만에ㅠ연락된 동생을
    찾아가서 정신차리게 할 수도 없고 그 부모도 그냥 방관이라 연락 끊고.. 차단하고.. 지금은 조용해 졌어요

  • 13. .....
    '15.7.13 5:33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남편이 나서서 한마디 해야죠.
    등신 같은 짓 더 이상 하면 가만 안둔다고.
    진짜 때리거나 폭력쓰면 안되고 무섭게 단호하게 정말 죽여버릴 듯 겁을 주어야죠.
    안그러면 미친 사람에는 어찌해서 바로잡을 방법이 없는거죠.
    정상적인 방법이 안되는 비정상인이잖아요~~

  • 14. 아깝긴
    '15.7.13 10:02 PM (2.221.xxx.110)

    sns 인스타그램이 뭐가 아까우신가요
    아이 생각하면 당장 모두 탈퇴하시고
    사촌오빠가 연락하면 아이 걱정되어서 다 탈퇴했다고 하셔야죠

  • 15. ..
    '15.7.13 10:22 PM (116.123.xxx.237)

    다 없애고 차단해야죠
    아깝긴요

  • 16. 아깝다는 말 하는거 보고
    '15.7.13 11:06 PM (79.213.xxx.85)

    정신차리시라고 말씀드려요.
    아동 성폭행 90%가 친족간에 일어나요.
    님 딸 큰일이네요.

  • 17. 무서워.
    '15.7.13 11:17 PM (210.178.xxx.225)

    얼마전 아무 상관없이 기억도 않나는 대학 동기가 혼자 그사람이 자기 무시했다고 10년만에 찾아와 죽인사건 있지 않았나요?

  • 18. ...
    '15.7.14 2:18 AM (5.254.xxx.9)

    조울증 같은데요.
    (가깝지 않은) 지인이 어느날 갑자기 메모 폭탄을 보내기 시작했어요. 다른 사람들에게도요.
    알고 보니 심각한 조울증이었어요.
    그러다 아는 집에 놀러가서는, 그 집 베란다에서 뛰어내려 자살했어요.
    혹시 모르니 절대 집에 들이지 마시고, 카톡도 차단하시고, 가능하면 오빠나 어른들에게 병원 좀 데려가라고 하세요. 약 먹으면 그나마 좀 나아져요.

  • 19. 저희사촌오빠도
    '15.7.14 8:54 AM (119.69.xxx.216)

    내성적이긴해도 공부잘하고 멀쩡하다 중학생때 비슷한상황으로 이상해졌어요 결국 자퇴하고 정신 병원 입퇴원 반복하다 지금은 서른후반 아직도 그럽니다. 전 오빠보다 1살어린데 주기적으로 전화자주할때는ㅊ하루 5ㅡ6번도 해요..
    안받으면 계속하니까 안쓰러운마음에 받는데 막상 얘기거리도없어서 진짜 30초면 오빠가 먼저끊어요. 그래도 혼자
    지내기 적적하니 저뿐아니라 온 친척들한테 전화돌려가며
    무료한 시간 보내는거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3089 경기-충청-경남-전북-부산 미세먼지 나쁨입니다 1 창을 닫아요.. 2015/07/14 647
463088 아동 긴팔 내복 남대문에 있을까요? 3 내복 2015/07/14 727
463087 동글이님 찾아요 -학원정보 플리즈 구리맘 2015/07/14 423
463086 [Tip] 아이허브 주문할 때 USD(달러)로 결재하세요~ 1 ........ 2015/07/14 2,722
463085 집보러 온다고 약속잡아놓고는 말도 없이 안오는 인간들 3 2015/07/14 1,304
463084 향기없는 애견패드 없을까요??어지러워서.. 3 애견패드 2015/07/14 820
463083 전세대란 정말 큰일이에요 어떻하나요 45 큰일 2015/07/14 14,221
463082 비누베이스로 만들지 않은 천연비누라는데 맞는건가요? 2 천연비누 2015/07/14 1,657
463081 흑마늘 만드는 간단한 방법 좀 알려주세요 2 .... 2015/07/14 1,136
463080 좋은 아침에 김수미씨가 효재씨 집에간거 나오는데.. 11 mbc 2015/07/14 7,886
463079 키움정 먹여보신 분 있으신가요? 키움정 2015/07/14 1,404
463078 탁석산샘 너무 웃겨요 5 여유만만 2015/07/14 1,338
463077 사진 편집 어플 photo wonder 말고 괜찮은거 없나요?.. 4 아스타 2015/07/14 822
463076 유통기한 일년 넘은 땅콩버터 ㅠㅠ 9 ㅡㅡ 2015/07/14 3,901
463075 이 사진 해석해보시겠어요? 5 기막힌착시사.. 2015/07/14 1,296
463074 상체살빼려면 어떤운동을....ㅜ 2 운동 2015/07/14 1,631
463073 미국 국적 F-4 직원 채용 어찌 하나요? 도와주세요 7 코로 2015/07/14 1,469
463072 tv대신모니터 tv대신모니.. 2015/07/14 524
463071 운동했어요 좋은아침 2015/07/14 478
463070 집안에 개미 ㅜ,ㅜ 10 개미. ㅜㅜ.. 2015/07/14 2,133
463069 국정원 ‘해킹 장치’ 대선 때 활용 의혹 外 1 세우실 2015/07/14 930
463068 매실 거품 젓다가 거품이 넘쳐버렸어요 ㅠㅠ 2 놀란이 2015/07/14 1,226
463067 미운 남편이 맞벌이 안한다고 눈치(냉텅) 25 주네요 2015/07/14 5,173
463066 10살 여자아이 머리빠짐이요. 1 idmiya.. 2015/07/14 758
463065 호주 홈스테이 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2 나연맘 2015/07/14 2,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