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영만 아저씨 오늘 명언이라는데 ㅠㅠ
뭔가 울컥 하네요ㅜㅜ
오늘 못봤는데 나중에 티비로 할때 봐야겠어요.
1.종이접기가 어려울거 같다는 채팅방 댓글을 보시더니 하시는 말씀
"예전엔 나는 쉬웠는데 여러분들이 어려워하는 것들이 많았는데 이젠 어른이 되었으니 잘 따라할 수 있을거에요."
2.
종이컵 인형 눈을 노란색으로 만들던 도중,
채팅에 "인형 눈이 황달이네ㅋㅋ"라고 드립을 치자, 당황하시며 만들던걸 내려놓고 하시는 말씀
"여러분들 어렸을땐 코 파랗게 하고 눈 빨갛게 해도 아무런 말이 없었는데, 여러분 이제 다 컸구나, 어른이 다 됐네..
자 좋아요! 그런 눈과 마음으로 앞으로 사회생활 열심히 하는 거에요!"
3.
김영만 : "자 여러분들! 어려우면 엄마한테 부탁해보세요"
채팅 : "엄마가 환갑이신데요? ㅋㅋ"
김영만 : "엄마방에 들어가 환갑이신 어머니께 테이프 좀 붙여주세요 해보세요~ 얼마나 좋아하시겠어요."
1. 기억이 새록새록
'15.7.13 12:32 AM (116.33.xxx.56)재방송 꼭 봐야겠네요.
인터넷에 그 아저씨 나오신다길래 추억 돋았었는데
님 글보니 울컥해져요. 저도 나이 먹었나봐요.ㅠㅠ
어릴때 tv에서 많이 보던 아저씨인데.....제 나이 또래만 아시는 분일지도.......올해 40입니다요2. 감동이다
'15.7.13 12:35 AM (58.125.xxx.124)헐
담주도 나와주세용ㅠ3. 아...
'15.7.13 12:45 AM (39.121.xxx.103)뭉클하네요..
고정하셨음 좋겠어요...4. 고정아니세요?
'15.7.13 12:52 AM (125.180.xxx.200) - 삭제된댓글글만 읽어도 찡..
재방은 어디서 볼 수 있나요? 꼭 보고싶네요.5. 오늘
'15.7.13 1:19 AM (124.49.xxx.27)오늘 진짜뭉클했어요
어릴적 색종이 쥐고 열심히 따라하던
코흘리개가
이젠..... 아줌마가 다 되었다니...
계속나오셨음 좋겠어요 ㅎㅎ6. ..
'15.7.13 1:47 AM (116.126.xxx.4)종이접기 방송 계속 하고 계시던거 아니였나요. 전 왜 얼마전에 본 코너같죠 ㅠ.ㅠ
7. ...
'15.7.13 2:06 AM (110.70.xxx.190)마음이 따뜻하신 분 같아요~
8. ...........
'15.7.13 4:58 AM (76.113.xxx.172)세월호 사진작가 스튜디오에 방문해 종이접기하는 김영만 아저씨
http://hgc.bestiz.net/zboard/view.php?id=ghm2&page=1&sn1=&divpage=28&sn=off&s...9. 저도
'15.7.13 5:14 A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방송 보고 뭉클했어요.
저희 아이들 유치원 행사때마다 오셨거든요.
유치원생이었던 아이들이 이제 대학생됐으니
세월 빠르네요.10. 종이컵 인형 참 많이
'15.7.13 5:53 AM (14.44.xxx.97) - 삭제된댓글따라 만들었었는데...
11. ㅇㅇ
'15.7.13 8:54 AM (122.36.xxx.80)원글님 땡큐
가슴에 뜨거운 뭔가가 올라오네요12. ㄱㄴㄷ
'15.7.13 10:08 AM (58.125.xxx.124)헐.게다가 개념아저씨
13. ..
'15.7.13 11:04 AM (222.100.xxx.190)어린이 여러분들 착하게 잘 자랐다는 말이 참 인상적이었어요..
어린이들을 정말 사랑하셨구나...하는 느낌이 들고 감동적이었어요..14. 코코이
'15.7.13 11:30 AM (116.127.xxx.20) - 삭제된댓글아.. 이번주 마리텔에 나오는건가요? 꼭 봐야겠네요~
15. 보고만 있어도
'15.7.13 3:04 PM (116.127.xxx.116)힐링되는 기분이네요.
16. ....
'15.7.13 3:28 PM (116.127.xxx.87)괜시리 눈물이 핑글 도네요~~
ㅎㅎㅎ
어렸을때 좀 따라접기 어려운것들이 있었는데...
다 큰 어른이지만 동심이 되네요.17. 사실객관
'15.7.13 5:36 PM (180.66.xxx.172)이분 진짜 선하게 생기셨었는데 어디 나오세요?
착한 얼굴은 있더라구요.18. 사실객관
'15.7.13 5:43 PM (180.66.xxx.172)마리텔에 뜨셨군요. 안보고 자버렸넹.
수원여대 교수님이 되셨네요. 다행이에요.
너무 잘사신거 같아요.
좋은 분들은 천사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