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음식그릇 아파트 앞 내놓는게 결례였나요?

[아파트]

옆집에서 결례라는데..

 

계단식 아파트이고

 

저는

배달직원 편하라고

엘리베이터문앞 바로 바닥에

내용물 안보이도록 큰비닐봉지에 밀봉하듯이 잘 묶어서

내놓았는데...

 

아파트 살면서 문밖에 내놓는게

비상식이라네요.

집안에 놓았다가

배달원이 벨누르면

그때 내주어야 하는 거라네요..

 

아파트에 오래 살면서

저같이 하는 사람 본적이 없다고

주택사는 사람이나 그렇게 한다면서 뭐라하는데

제가 잘못하고 있었던 건지요?

 

앞으로 내놓지 않겠다고 하긴 했는데...

 

 

 

[글쎄요]

보통은 다 님처럼 하는데요
바닥에 물 안흐르게 잘 싸면 됐죠

[그릇]

닦아서 비닐에 싸서 내 놓아요

[배달하시는 분들도]

번거로워해요. 밖에 내놓지 않으면 내줄때까지
기다려야 하니까요.
중국요리 배달하는 분이 얘기하는데 그릇 내준다고
기다리는데 씽크대 수납장에 자기네 중국집 그릇이
컬렉션으로..... ㅋ

[흠]

거 참 그 사람 말 정말 얄밉게 하네요. 똑같은 말도 저렇게 하믄 반감 생기죠.
저도 전에는 내놓았었는데 어느날부터 현관에 뒀다가 1층 현관에서 벨 누르면 밖에 두는 방식을 하는 거 같네요.
그런데 뭐 대단한 생각을 했던 건 아니고 아무래도 아파트 복도는 환기가 안되니 혹시 냄새 날까 싶은 생각이 있긴 했어요.
그러고 엘리베이터는 공용이라 불쾌할 거 같아서 그 쪽에 내놓는 건 생각해보지 않았고
우리집 현관문 바깥쪽 계단쪽 구석진 곳에 내용물 버리고 휴지로 닦아서 봉지에 넣은 걸 두는 정도였던 거 같아요.
근데 누군가 옆집에서 엘리베이터앞에 내놓으면 순간 좀 흠칫 하긴 할 듯 한데 말을 저렇게까지 하지는 않겠지요. 아마도.

[아파트]

상식적으로 개념있게
잘 살아가려고 신경쓰며 사는데...

무개념 취급하니
살짝 멘붕왔어요

[그여자가 별남]

다음부터는 님 현관앞에 바로 두세요.
저는 가끔 깨끗하게 싯어서 내놓기도 해요.
자기 집앞에 둔것도 아니고 엘리베이터 앞에 둔것 가지고 시비 걸 정도면 공동주택 왜 사는지 몰라.

[ㅇ]

진짜냄새나고보기싫어요
맨날 시켜먹음 더운 날 앞집 짜증남

[아파트]

아예
문밖에 내놓는 것이 잘못된거래요.

물론
앞으로 집안에 두었다가 배달원에게
직접 내어줄 예정이지만

이런 경우 처음이라 ...

서로 아무것도 안 내어놓으면
집앞 깨끗하고 좋다고 생각하려고요...

[ㅇ]

맞아요
1층현관누를때내놓아요

[....]

누가 초인종 누르면 반납해요 번거롭게 ㅋㅋㅋ
그냥 무시하고 1층 갖다놓던가 현관앞에 내놓으세요
어차피 안에 보이지않게 밀봉한다는데 뭔 오지랖인지 ...

[..]

저희는 시켜먹는 음식 중 그릇 돌려줘야 하는게 중국집밖에 없었는데 요새 중국집은 보통 비닐 같이 주잖아요. 저희는 그 안에 그릇 넣어서 묶은 후 집 앞에 내놓습니다. 엘리베이터 바로 앞은 아니구요. 저희집도 복도식 아파트(한 층에 두 집만 있는). 중식 시켜먹는 횟수는 1년에 1~2회 정도. 그릇 내놓는건 사실 보통의 행동이긴 한데 엘리베이터 바로 앞에 내놓지는 않습니다. 게다가 요즘 여름이니 님 집앞 사람이 더 예민했을 수도.

[..]

앞집 여자가 매 번 배달음식시켜먹고는 자기집 문앞도 아니고, 공동으로 쓰는 엘리베이트문앞에 내 놓는데, 그릇 헹궈서 내놓는 것도 아니고, 먹던 음식물 남긴 것 그대로 대충 비닐로 싸서 내놓는데, 냄새도 나고 파리 바퀴벌레도 꼬이는 것 같고 정말 드러워죽겠어요. 라고 글을 올리면 답글이 다른 방향으로 달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99]

경쟁하는 다른 중국집 배달원들이 그릇을 하도 잘 치워서 그렇데 하는 곳도 있더라구요.
그릇을 많이 잃어버린대요.

저는 다 씻어서 비닐봉지에 넣고 택배 숨기는 곳...(따로 있어요)에 넣어둔다고 말씀드려요.
알아서 찾아가더라구요.

[dlfjs]

까다롭긴 , 냄새 안나게 씻어서 비닐에 싸서 내놓는거애 뭐 어때요

[자기집 문 앞도 아니고]

같이 사용하는 엘리베이터 문 앞에 두는건 좋지 않아 보여요.

[앞으로]

그런 얘기는 관리실 통해서 정식으로 하라고 하세요. 그렇게 직접 얘기하는 건 결례라구요. 그런 사람 첨 봤다구요.

[별꼴]

앞집사람이 그런말한건가요?

[근데]

근데 그릇 회수 언제 하는지 아세요?
그게 업소마다 다른데 새벽이나 밤늦게 회수하는 곳도 있더라구요..

[1층]

엘리베이터 입구에 두세요.
배달원은 자기집그릇 알아봐요.
그럼 배달원도 편하고..
가능하면 1층 집 피해서 들어오는 입구면 더 좋구요.
전 자주 그렇게 해요.

[...]

엘레베이터 앞에다 둬서 그렇게까지
얘기한거 같네요.
담부턴 님 현관옆에 내놓으세요.
그때도 뭐라고 하면 버럭 해주시던가.

[흠...]

...."내용물 안보이도록 큰비닐봉지에 밀봉하듯이 잘 묶어서"...라고 쓰신 걸 보니
남은 음식물쓰레기를 버리지도 않고 그대로 비닐에 넣어 내놓으신 것 같은데...
솔직히 그건 좀 좋아보이진 않네요. 냄새 나고 벌레 꾀고...;;;
집앞에 내어놓으실 거면 최소한 남은 음식물은 버리고 대충이라도 씻어서
내어놓으심 좋겠어요.

[,,]

엘리베이터에서 내렸는데 그런 그릇이 날 반겨주고? 있다고 생각해봐요. 기분이 좋은지

[쯧쯧]

물로 헹궈서 비닐에 넣은 다음 집 현관문앞에 내놓는데요? 안 그런 집이 어딨나요? 직접 주라니... 그 집은 백수들만 사나보네요.

[///]

118.47님/
1층 주민에게 무슨 억하심정있나요?
그 동 주민들이 음식 시켜먹고 모두 원글님처럼 1층에 두면
1층 주민은 하루 몇번씩이나 그 냄새와 보기 싫은 것 다 겪고 살아야되는데

[헹궈요]

음식물 남은 거 그대로 싸서 내놓으신 건가요?
그럼 앞집이 들고 날 때마다 불쾌할 수 있죠
음식물쓰레기 마주하는 거 누가 좋아하겠어요
남은 음식물 싹 버리고 냄새 안나게 헹궈서
내놓는데도 그런다면 앞집이 예민하고 까칠한 거구요

[그럼]

첨듣는소리네요 배달음식 거의 안먹지만 먹게되면 남은국물버리고 한번 헹궈서 가져가기편하라고 엘레베이터 우리쪽으로 내놓는데~안보이게 신문지로 덮구요

[...]

엘리베이터앞은 싫을듯요.그냥 대문앞에 내놓으세요.배달직원이야 편할지 몰라도 엘리베이터 내릴때 그런그릇 안보고 싶을듯

[문 밖에 왜 안내놓나요..]

배달하는 점원들 시간에 쫓기는데 또 벨 누르고 사람 나올 때까지 기다려서 그릇 찾아가는 거
더 싫어해요. 문밖에 둬서 빨리빨리 수거하는 거 좋아하죠.

그 옆집 아줌마가 영 이상한 가이드를 갖고 혼자서 잘난 척 하는 분이네.
다만 엘리베이터 앞은 안되고, 내집 문 바로 앞에 두시면 되죠.

[..]

음식을 담은 상태에서 비닐로 묶어 내놓으면 냄새나요.
지금같은 여름철은 더욱요.
음식물 비우고 한번 헹궈 내 놓으세요.
저희 앞집이 님처럼 내놓는데 냄새 납니다.

[아이고..]

음식 배달자는 음식을 배달할 의무가 있지 남은 음식을 처리할 의무는 없지싶어서 저는 항상 남은 음식은 제가 따로 버리고 물로 그릇 헹궈서 내놔요. 냄새도 그렇고 배달하시는 분들에 대한 예의이지 싶어서요.

[황당]

배달 그룻 가지러 언제 올지도 모르는데 그걸 어떻게 기다리나요?
요근래 가장 황당한 글이네요.
냄새 안나게 대충 음식 버리고 비닐 봉지에 저는 항상 넣어서 밖에 내놓습니다.
그사람 말이 틀린거는 아니지만 말을 참 알밉게 하네요.
앞으로 원글님은 무슨 음식 시켜먹으면 박에 볼일 보러 나가지도 못하겠어요.

[그래도]

원글님은 양반이네요.
계단식 울 앞집은 꼭 울 현관문쪽
계다네 놓는다는..
그건 또 뭔 심뽄지.

[음식]

음식물 제거하고 비닐로 꽁꽁 싸서
자기 집 문앞에 특히 최대한 잘 안보이는 구석에요
여름철이니 서로 조심합시다
사십년간 한국서 시켜먹어봤지만
배달원이 딩동 할때까지 갖고 기다리는 문화는 없었어요
이웃집도 우리집도요.
사무실 같은 데서도 일단 밖에 내놓아요.

[저는]

집앞문열면 왼쪽귀퉁이에놓는데
아래층여자는 내려가는 계던에 떡하니둬서 짜증나네요

[한요리]

주로 새벽이나 늦은 밤 파란색플라스틱통오토바이에 싣고 일괄적으로 수거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ㅇㅇ]

저도 배달원이 아파트 현관에서 벨 누르면 그때 내놓아요.
그 전까지는 그릇 비닐에 잘 싸놓았다가 집 안에 대기시켜놓고 있구요.

[안수연]

1층 주민에게 무슨 억하심정있나요?
그 동 주민들이 음식 시켜먹고 모두 원글님처럼 1층에 두면
1층 주민은 하루 몇번씩이나 그 냄새와 보기 싫은 것 다 겪고 살아야되는데2222222

[Athena]

원글님 음식 그대로 내놨나보네ㅡ.ㅡ

[ㅁ]

아 옆집 유난스럽다....................

[음]

아파트라면 음식물 쓰레기 비우고 헹궈서 봉지에 밀봉해서 내놔야죠
음식물두면 날파리 바퀴꼬이고 냄새나서 불쾌해요

[저도 항상]

문밖에 놓아요.이게 왜 무개념이지요?
그분이 이상하네요
왜 그런것까지 참견을 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