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1아이 인생 중요한결정..
1. ...
'15.7.12 7:56 PM (121.136.xxx.150)어차피 지금 성적으로 대학 가기 힘든 상황이고
아이의 의지가 강하다면
네 뜻대로 한번 도전해보라고 말해주겠습니다.2. 아마
'15.7.12 7:58 PM (223.62.xxx.78)그 9급 시험과목이 고교과정 플러스 직업과 관련된 행정 법 이런 과목 같은데요
즉 대입시험 공부 열심히 하면 도움 될 걸요
물론 시험 내용 난이도는 다를 테지만
저희 아이도 고등 끝나면 내친 김에 9급 시험볼 예정입니다만3. 그래두
'15.7.12 7:58 PM (1.240.xxx.103)애들이랑 딴짓안하고 공무원시험이라는 목표라도 있으니 감사하네요...
저라면...지지해주겠어요...진짜 대학도 안간답시고 공부안하는 애들 목표없이 안좋은길로 가지않나요?
얼마나 다행입니까....4. ..
'15.7.12 8:08 PM (118.36.xxx.221)공부가 바닥인데 공무원시험을 준비한다니 답답하시겠어요.
공무원시험과목이나 시험수준을 먼저 알아보라 하심 어떨지요..저도 짧게나마 준비해 봤지만 중.고등때 공부 안한거 후회 엄청 했어요. 영어를 잘 해야하는데..
9급 절대 쉽지 않아요.5. 음...
'15.7.12 8:49 PM (175.209.xxx.160)아이가 학교 공부보다는 공무원시험이 쉬울 거라고 생각하는 건지..아니면 어차피 학교 공부 열심히 해봤자 대학 갈 자신 없고 취직하자 싶어서 그런건지. 근데 사실은 둘 다 현실과 거리가 멀죠. 그런데 어째 됐든 그런 생각을 한다는 게 참 대견하고 기특합니다. 벌써 졸업후를 생각하기 쉽지 않은 나이인데요. 저같으면...그럼 딱 6개월간만 준비해보라고 하겠어요. 그리고 해보고 정녕 그것이 대학 가는 것보다 쉽다고 생각하면 그리 하고 그렇지 않으면 다시 대학공부 준비하자구요. 다그치지 마시고..아이의 의견을 존중해 주면서 가까운 미래에 마음이 바뀔 여지를 충분히 주세요. 아무튼 대견한 아이예요.
6. 성적이
'15.7.12 10:37 PM (58.124.xxx.130)바닥이라면 오히려 그 결정이 고마운거 아닌가요? 요즘 취직이 힘든 판국에 일찍 정신차리고 취직이라도 하면 고맙죠
7. @@@
'15.7.12 10:48 PM (108.23.xxx.7)요즈음은 아이가 커서도 지가 뭐 하고 싶은지를 모릅니다. 그냥 좋은 대학, 먹고 살기 쉬운 것 정도 입니다.
제가 하고 싶은 것을 하면 성취도도 높습니다.
저라면, "한번 뜻을 세웠으면, 열심히 해봐라" 하겠습니다.8. ㅇ
'15.7.12 11:16 PM (116.125.xxx.180)영어 못하면 공무원 힘들다던데요
5~6년해도 안되는 사람들
영어를 못해서라고...
영어 잘하면 시키세요
학원보내야하고 뭐든 고시는 돈 많이 들어요9. ㅁㅇ
'15.7.12 11:32 PM (121.130.xxx.200)저라면
모든 공부에는 때가 있다.
일단 고교 과정을 단단히 쌓아야 뭘 해도 할 수 있다.
학교 내신에 최선을 다하고.
대학 가기 싫더라도 고교 과정은 야무지게 마무리 하자.
공무원 시험은 고3 겨울에 시작해서
짧고 굵게 끝을 내자.
고 할겁니다.10. 음... 영어가..
'15.7.13 4:50 AM (14.44.xxx.97) - 삭제된댓글다른건 한글이니 드립다 외우기라도 하지요.
물론 영어 잘하는 사람은 그거 외우면 돼. 하긴 하더만요.11. 정말
'15.7.13 10:23 AM (211.182.xxx.253)고민 되시겠습니다. 저도 일단 힘들더라도 고교 과정에 충실하자고 이야기 하고, 수능 끝나고 본격적으로 해보자고 할 것 같습니다. 힘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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