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의 여유
작성일 : 2015-07-12 12:57:43
1954533
닭 손질해서 2마리 삶고 있어요
지금 인삼 향기를 온집안에 풍기면서 푸근히 익어가고 있네요
비가와서 더위는 가셨고 선선한 바람이 불고 있고요
구석기시대 비오는 날 동굴안에서 비구경하면서 푹푹 익어가는 음식 냄새를 맡으며 느끼는 행복도 이러지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요ㅋ
행복하고 나른한 주말입니다
모두 해복하세요 ㅎㅎ
IP : 220.72.xxx.24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사실객관
'15.7.12 1:04 PM
(180.66.xxx.172)
곧 복날이군요.
저도 삼계탕 재료 사러 나가야겠어요.
식구들하고 행복하게 맛있는거 먹는게 최고죠.
2. .....
'15.7.12 1:47 PM
(59.2.xxx.215)
비가 오니 맘이 심란한 것인지 어떤지 ..갑자기 등려군의 첨밀밀이 듣고 싶어 스마트폰으로
검색해서 들으니 한창 젊을 때 많이 듣던 때처럼 여전히 좋으네여.
날카롭지 않으면서 약간 탁성이 나는 감미로운 목소리...
젊은 나이에 아깝게 세상 떴죠.
3. 신참회원
'15.7.12 5:51 PM
(118.33.xxx.99)
구석기시대 비오는 날 동굴안에서 비구경하면서 푹푹 익어가는 음식 냄새를 맡으며 느끼는 행복도 이러지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요ㅋ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원글님 상상력 참신하신 것이 짱!짱!! 입니다^^
행복이 뭐 별 건가요? 비오는 날 시원한 공기와 빗소리 들으면서 맛난거 먹는게 행복이죠 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81768 |
직원 퇴직금문제 도와주세요 6 |
퇴직금 |
2015/09/15 |
1,854 |
481767 |
노처녀인데요. 19금(?) 15 |
..... |
2015/09/15 |
19,391 |
481766 |
여자가 연상이면 왜 모두가 다 욕하는거죠? 6 |
ㅇ |
2015/09/15 |
2,690 |
481765 |
베이비시터 공백기에 남편이 휴가내서 어린이집 등하원하는 날이었어.. 2 |
예전에 |
2015/09/15 |
1,201 |
481764 |
인간극장 흥부네 가족 막내가 개에 물려서 죽었대요. 39 |
아이고 |
2015/09/15 |
30,688 |
481763 |
지존파 생존여성의 인터뷰가 다음에 1회 실렸던데 2회도 실렸나요.. 3 |
........ |
2015/09/15 |
5,428 |
481762 |
연필 누구 같아요? 24 |
복면가왕 |
2015/09/15 |
5,041 |
481761 |
요즘 간단외출시 옷 어찌 입으시나요? 6 |
whffhr.. |
2015/09/15 |
1,961 |
481760 |
멸치와 다시마 끝내주네요. 1 |
... |
2015/09/15 |
2,038 |
481759 |
아우 산호 멋있네요~~ 2 |
영애씨 |
2015/09/15 |
1,630 |
481758 |
아이 자신감 키우는법이요. 5 |
.... |
2015/09/15 |
2,297 |
481757 |
메일에 첨부파일이 안보여요.. 7 |
컴맹 |
2015/09/15 |
1,616 |
481756 |
시어머니들은 며느리감이 애들과 잘 놀아주는 것도 눈여겨 보나요?.. 6 |
asdf |
2015/09/14 |
1,774 |
481755 |
오빠가 만나는 여자 5 |
ㄱ나 |
2015/09/14 |
2,185 |
481754 |
뭣 땜에 꼬였는지도 모르는 인간들 5 |
xxx |
2015/09/14 |
1,340 |
481753 |
박원순 시장 아들 병역 스토리 모르시는 분들 6 |
새벽2 |
2015/09/14 |
1,871 |
481752 |
남들이 기억 잘하는 외모이신분 계시나요? 5 |
dsd |
2015/09/14 |
1,497 |
481751 |
코수술하면 노인되서 다 주저앉지 않나요? 4 |
ㅡ |
2015/09/14 |
6,941 |
481750 |
2 story giny와 Greymarket 풍의 옷 어디서 파.. 2 |
가을이야 |
2015/09/14 |
2,878 |
481749 |
인테리어업체와 계약관련 1 |
이토록좋은날.. |
2015/09/14 |
912 |
481748 |
진실된 남자를 만나고싶은데 남자들이 좀 성적인 느낌으로만 저를 .. 12 |
... |
2015/09/14 |
5,387 |
481747 |
무서워서 마트도 못가겠어요 48 |
손님 |
2015/09/14 |
21,681 |
481746 |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수행기사얘기들 2 |
변태아냐 |
2015/09/14 |
2,136 |
481745 |
오이 일곱개..시골서 받아왔는데 요즘은 어떻게 먹나요? 7 |
^&.. |
2015/09/14 |
1,170 |
481744 |
아래 차 구입 고민에 저도..... 1 |
고민 |
2015/09/14 |
1,0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