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세를 막달엔 반만 내는 경우있나요?

세입자 조회수 : 1,427
작성일 : 2015-07-12 11:06:05

2년계약이 끝나서 나가는데 8월 말이 날짜예요.

보름쯤 먼저 방을 빼주려고 하는데 그럼 월세를 반만 내고 나가는 경우도 있나요?

주인의사는 묻지않고 세입자가 먼저 나가는 경우입니다.

IP : 218.237.xxx.1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
    '15.7.12 11:10 AM (116.123.xxx.237)

    부모님 경운 미리 얘기하면 그냥 빼주고 날짜 계산해서 받았어요

  • 2. 다음
    '15.7.12 11:17 AM (118.47.xxx.161)

    세입자가 비는 기간만큼은 월세 받아야죠.
    그러니깐 새 세입자가 바로 들어오면 세입자 방식이 맞고
    그게 아니라면 한달 채워줘야 해요.

  • 3. 계약 기간 만료 이후라면 몰라도..
    '15.7.12 11:52 AM (218.234.xxx.133)

    주인 입장에선 1)이달 말로 계약기간이 만료 2)다음 세입자의 사정으로 내달 10일 정도에 이사
    3) 현 세입자가 그 날짜에 맞춰주겠다고 할 경우에만 딱 열흘치 받지만
    그 외의 경우에는 (계약기간 전) 다음 세입자 구해질 때까지 공실이어도 현 세입자한테 다 받아요.

    쓰시기는 "방을 먼저 빼준다"= 마치 주인의 편의를 봐주는 것 같은 뉘앙스인데 그렇지 않아요.
    주인 입장에서는 공실 없이 딱딱 인계되는 게 제일 좋은 거거든요.
    제가 이걸 몰라서 월세 40만원씩 4개월 물어줬네요. (이미 이사나온 공실에)

    그리고 집을 임대놓는 사람들한테는 인정 이렇게 기대하지 마세요.
    물론 사정 봐주는 좋은 임대인들도 계시겠지만, 아닌 경우가 더 많고
    호의를 베풀어줘서 봐주면 고마운 거지, 안봐줬다고 해서 그게 원망 들을 것도 아니잖아요.

    무엇보다 돈이 왔다갔다 하는 건 원칙대로 하는 게 제일 맘 편해요.

  • 4. ㅇㅇ
    '15.7.12 12:12 PM (180.68.xxx.164)

    그 정도는 그냥 산날까지만 날짜 계산해서 받아요
    이건 먼저 나가는게 아니라 정상적인 만료로 보이는데요

  • 5. 그 뒤로
    '15.7.12 1:03 PM (122.36.xxx.73)

    바로 세입자가 들어오면 몰라도 자기가 계약날짜보다 먼저 뺀다고 방값도 그만큼만 내면 안되죠.계약한 날짜까지는 다 돈을 내야하는게 맞습니다.집주인이 호의를 베풀어 그사람 산 동안만 방값만 받고 나머지는 자기가 손해보겠다면 모를까.그런데 그런 집주인은 호구가 되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5546 서울. 30평대 아파트 4억 중반 12 sd 2015/07/22 5,343
465545 페트병 껴안고 잡니다 11 ㅇㅇ 2015/07/22 5,432
465544 가을 부터 집값 폭등할거라고 예측하는 이유는? 22 질문 2015/07/22 7,729
465543 세상에.. 제가 C컵이래요.. 7 abc 2015/07/22 3,814
465542 속세를 벗어나는 방법좀 알려 주세요. 5 ... 2015/07/22 1,655
465541 택시 신주아 남편 정말 괜찮네요~ 10 아메리카노 2015/07/22 7,908
465540 유치원 방학과 시터 휴가가 두려워요 6 아아 2015/07/22 1,633
465539 홈쇼핑 김치중 맛있는거요? 3 쇼핑에 빠짐.. 2015/07/22 1,340
465538 뭐든지 다 나보다 잘나가는 친구... 15 그냥 2015/07/22 5,713
465537 결혼이란 어떤 걸까요... 7 결혼이란 2015/07/22 2,536
465536 주택 화재보험 계약하려고 하는데 잘하는건가요? 5 ㅎㅎ 2015/07/22 1,287
465535 힘든 육체 노동직은 익숙하면 괜찮나요? 5 몰라서 2015/07/22 1,323
465534 상주 왜 그 할머니가 모함받는 느낌이 들까요? 72 그것이 알고.. 2015/07/22 19,372
465533 아이들방에 에어컨 있나요? 선생님 오실땐 어쩌나요? 냉풍기나 이.. 5 2015/07/22 2,445
465532 초2 남자아이가 한학기동안 수학 숙제를 거의 안해갔네요...ㅠㅠ.. 5 초2맘 2015/07/22 1,437
465531 천안에서 정말 맛있는 생크림 케익을 먹었어요 8 엠버 2015/07/21 2,846
465530 아파트 단지에서 작은 동물을 봤는데 무엇인지 궁금해요.. 2 ㅎㅎ 2015/07/21 1,378
465529 국정원 마티즈도 조작했나봐요. 9 ..... 2015/07/21 6,296
465528 고달픈 하루가 무사히 끝났다 5 #@@ 2015/07/21 1,277
465527 너무 우울하다보니 이것저것 막 사들여요 22 쥬쥬 2015/07/21 6,938
465526 신용카드 사용에 대한 글 1 도움이되어서.. 2015/07/21 1,169
465525 남편이 미워요 4 ... 2015/07/21 1,278
465524 아이 친구가 캠핑가서 두밤 자고 온다면서 3 ㅋㅋㅋ 2015/07/21 1,501
465523 베트남어 잘 가르치는 학원아시면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4 베트남어 2015/07/21 1,352
465522 왜 시어머니들은 며느리전화에 집착하는지.... 25 정말 2015/07/21 8,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