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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그것이 알고싶다 그엄마 감옥안갔나요?

보다가잠 조회수 : 4,565
작성일 : 2015-07-12 10:49:52

너무 졸음이 쏟아져서 끝부분을 못봤는데ㅠ
어제 역대급이더군요
오싹 공포 최고
전 범인이 엄마라고 상상도 안하고 보다가 점점
엄마라고 굳어지는데...반전에 소름 쫙............
친엄마가 보통 싸이코가 아니던데 와 못잡아들이죠
정황증거가 너무 명백한데도 증거없음 안되는 이 증거주의 법판결이
너무 우습네요 그래서 놓치거나 영구 미제사건된게 얼마나 많을까요
억울한 망자들의 혼을 풀어줘야죠
어제 극강공포가 딸이 양손에 꽉 움켜쥐고 있었던 그 머리카락
그걸로라도 억울함을 밝혀달란 죽어가던 망자의 싸인 아녔을까요
여러가지로 부족하고 아쉬운 처리였어요
댓글보니 그 엄마가 살인하고 물냉비냉을 먹었다는게 사실인가요
졸다가봐서 그 부분도 놓침ㅠ 충격적인 내용이라 지금도 생생하지만요

그 엄마 희대의 싸이코패스인데 저런 사람이 지금 길거리를 활보하고 다닌다는건가요?
엄여인 노여인 등 여자 미친갱이 엄청 독하고 인두껍을 쓴 악마자체네요 죽을때까지 고통스럽게 죽어야해요
어디서 밥처먹고 있겠죠 뒤에 청부살인자를 시킨건가 내연남이랑 짠건가 지 새끼와 다른 멀쩡한 청년의 쌩목숨을 고통스럽게 빼앗은죄
세상끝까지 추적해서라도 잡아야해요

IP : 121.130.xxx.22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리
    '15.7.12 10:53 AM (121.130.xxx.222)

    준비한 정육점용 새김칼을 주방 서랍에 넣어놓고
    새벽에 문열어 시츄를 살짝 데리고나와 밖에 풀어두고
    짜놓았던 청부살인자가 그사이 재빠르게 집안으로 들어가
    새김칼을 찾아 급소만 찔러 자는 두 남자른 방어한번 못하게치명상을 입히고 살해

    너무 계획적이고 잔혹해요

  • 2. 숨어사나봐요
    '15.7.12 11:02 AM (118.47.xxx.161)

    어릴적 고향 친구에게 외롭다는 전화가 마지막 이었다고 하네요.
    그렇게 돈사고 치고 자식들 보내놓고(정확히 지가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친정 시댁 친구 연 다 끊고..
    그 내연남과는 사는지 안사는지.. 보니 내연남도 한둘이 아니더만..
    참 보통의 정신상태는 아닌 여자는 분명해 보이더군요.

  • 3. 진짜
    '15.7.12 11:04 AM (121.130.xxx.222)

    저런년 맘같아선 얼굴 신상공개 쫙 다해버리고
    유력 용의자니 인권이고 나발이고 따지지말고 전국에 공개수배령 내리고 매체를 이용해서라도 적극적으로 잡아야하는거 아닌가요
    가만보면 범죄자들 살기 편한 나라에요
    특히나 사기죄는 솜방망이 최고 남의돈 몇억씩 떼억어도
    감옥 2년 살면 땡이데요

    나라꼴이..
    저런 명백 살인사건 용의자가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세상
    무섭고도 무섭네요 빨리 잡아들여야하는데 아 답답.

  • 4.
    '15.7.12 11:06 AM (219.240.xxx.140)

    자기가 낳은자식 잡아먹는 엄마가 실제로 존재할수있다는것이 충격이었어요.

    물론 아직 진실여부는 가려지지 않았지만요
    사이코패스인가봐요

  • 5. 윗님
    '15.7.12 11:19 AM (121.130.xxx.222)

    나무 가난한집 여자가 다 문제있다고 보심 안되죠
    가난해도 착하게 사는 여자가 더 많지

    그엄마 같은 경우는 기질적으로 뇌홀몬과 신경세포의 돌연변이 일걸로 의심되는 싸이코패스에요
    싸이코패스는 유전적 병력적 정신분석적으로
    가게를 거슬러올라가보면 변이성 인자를 가진 누군가가
    족보에 있을꺼에요 괸련 연구가 진행되고 있구요
    싸이코가 되는 환경적요인보다 태생적 요인의 비중이
    싸이코패스는 더 큰데 그게 아마 가계도에서 찾을수 있단거죠

  • 6. 낳은정 보다는 기른정
    '15.7.12 11:19 AM (118.47.xxx.161)

    낳기만 했지 애들은 남편 죽고 할머니가 키우다시피.
    부모 자식도 떨어져 살면 남 되는 것 같아요.

  • 7. ㅇㅇㅇ
    '15.7.12 12:08 PM (211.237.xxx.35)

    저게 거의 흔치 않은 에미라서 저렇게 충격적이고 이슈가 된거지
    애비들은 인간말종같고, 금수만도 못한 인간이 워낙 흔해서..
    저런데 나오지도 않을거에요;
    아들에게 여자 잘 고르라고 하는것보다
    딸에게 남자 잘 고르라고 하는게 더 마땅하죠..

  • 8. ..
    '15.7.12 1:05 PM (211.224.xxx.178)

    어제 저도 봤어요. 설마 엄마는 아니고 혹 내연남이 그랬나 했더니 엄마가ㅠㅠ. 저 정도 사이코패스면 그 죽은 남편도 어떻게 죽은건지 알아봐야 되는게 아닐까 싶어요

    저번에 입양은 여러명 했는데 그 집엔 그 입양한 애들이 다 없는 이상한 집 나왔을때보면 남편은 서울대 출신 고위직 공무원이고 여자는 겉보기이엔 교양있는 좋은집안 출신여자였어요. 하류층이라고 다 이상한 사람들이라고 판단하는건 편견이죠

  • 9.
    '15.7.12 1:40 PM (223.62.xxx.138)

    저 위에 댓글중 방송보고 중3짜리아들한테 여자친구 가려서 사귀라고 신신당부 했다느분..... 소름~

  • 10. 왜요
    '15.7.12 3:54 PM (223.62.xxx.107)

    저도 돌지난 아들 엄마인데..

    남자가 여자를 잘못만나면 집안..인생 끝나는 구나
    바로 그 생각 들던데..

    그 죽은 애들 집안도 박살났지만..
    죽은 여자애 약혼남과 그 집안은 뭔 죄인지..

    장모자리 잘보라는 말이 괜히 나온말이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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