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물농장

찡하네요 조회수 : 1,649
작성일 : 2015-07-12 10:44:52
버려졌는데도 같이 살던 주인 찾아서
거침없이 집찾아가고
재회하고

순수한 얘네들 사람들은 본받고본받아야할거같아요
IP : 223.62.xxx.24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12 10:48 AM (118.223.xxx.126)

    십년을 키운 개를 건강원 앞에다가 묶어두고 도망간 할머니는 사람도 아닌거같아요.차라리 길에 다가 유기한건 그할머니에 비하면 천사네요.ㅠㅠ.

  • 2.
    '15.7.12 10:52 AM (116.120.xxx.2)

    할머니는 한글을 몰라서 건강원앞 인지도 몰랐다고,,,,

  • 3. ...
    '15.7.12 10:52 AM (203.234.xxx.227)

    모르는 척 하는 거 보고 정말 놀랐어요.
    형편이 어려워 유기한 거 네 거기까진 어떻게든 이해해 보려고 노력할 순 있어요.
    그런데 찾아온 강아지들 처음 보는 것처럼 하고
    글씨 몰라 건강원인지 모르고 뒀다는 거 보고 정말 욕 나옵니다.
    글씨 모른다고 노인이 건강원 모르겠어요?

  • 4. 내가
    '15.7.12 10:55 AM (61.102.xxx.247)

    이래서 동물농장을 안봐요
    이런소리자체가 스트레스라서...

  • 5. 점점
    '15.7.12 10:58 AM (116.33.xxx.148)

    그 동네 사람이 글씨 몰라 유기한데가
    우연히 건강원이라고요?
    나 참 기가막혀요
    그 아들도 엄마에게 얼마나 실망했을지. ㅉㅉ

  • 6. ㅠㅠ
    '15.7.12 11:03 AM (59.17.xxx.48)

    10년을 같이 살았으면서....인간이 젤로 못돼 처먹었어요.

    그거 보면서 강아지들이 젤로 불쌍하더라는...버려진줄 모르고 찾아가 꼬리치고....가라고 모르는 강아지라고...ㅠㅠㅠ

  • 7. ...
    '15.7.12 11:20 AM (118.223.xxx.126)

    한글을 몰라서 그 긴길을 걸어서 횡단보도까지 건너서 하필이면 많고많은 가게 다 놔두고 건강원앞에 묶어두고 뒤도 안돌아보고 버리고 갈 확률이 몇프로일까요??찾아온개는 모른다고 발로 차버리고 사람의 탈을 쓴...아휴 그 벌을 어떻게 받을려고 그렇게 사는지 모르겠어요.

  • 8. ..
    '15.7.12 12:41 PM (59.6.xxx.224) - 삭제된댓글

    위에 님처럼 저도 동물농장 그런 내용나올까봐 못봐요.. 데미지가 너무 커서ㅜ 그 늙은 할매는 평생을 무식하고 몰인정하게 살아왔겠죠.. 죽을때 본인도 그렇게 갈듯.

  • 9. 인간도 아닌
    '15.7.12 2:51 PM (122.32.xxx.5) - 삭제된댓글

    집에 찾아온 개들을 모르는개라고 발로 차서 내쫒고 하더니 벌금물까봐 도로 키우겠다고 하고 그동네살면서 건강원도 모르고 그앞에 매놓고 가버리고 한글을 모른다고.. 정말 저런 노인네 어찌 그나이먹도록 살아왔을지 다 보이네요. 죽을때 벌받아요. 정말 인간같지 않은 할머니보면서 그아들은 얼마나 자기부모라도 정떨어질까...불쌍한 개들 남은여생 앞으로 좋은주인 만나 살았으면 좋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0022 중학교1학년남아 3 a 2015/08/06 859
470021 최고 얼마짜리 음식 버려보셨어요? 19 음기수 2015/08/06 3,413
470020 현미녹차로 할 수 있는 거 없을까요?(마시는 거 말고) 4 ... 2015/08/06 615
470019 인생 최대의 위기인거 같아요 30 ..... 2015/08/06 23,028
470018 답답해 죽겠어요 미드 제목 가르쳐주실분 17 이거 2015/08/06 2,916
470017 헤어진 지 6개월이 넘어도 힘들어요. 4 그렇게 사랑.. 2015/08/06 2,001
470016 임플란트 할 예정인데 궁금한것 질문합니다. 3 궁금이 2015/08/06 1,412
470015 대형 쇼핑몰안 푸드코트에 어떤게 생겼음 좋겠어요? 9 푸드코트 2015/08/06 1,135
470014 .어제 라디오스타 잼있네요.. 5 dddd 2015/08/06 2,586
470013 초6 딸이 카톡으로 심심이에게 욕을 했네요.. 6 ㅜㅜ 멘붕입.. 2015/08/06 2,781
470012 초6 여자애를 팬티만 입혀서 쫓아낸 아버지 이야기 듣고 깜짝 놀.. 27 맘마 2015/08/06 6,587
470011 저렴하고 괜찮은 샴푸 7 s 2015/08/06 2,520
470010 임시휴일, 조중동은 왜 그때와 말이 다른가 그때그때달라.. 2015/08/06 580
470009 혹시 10월에 싱가폴 가실분 계신가요? 1 엘리즈 2015/08/06 1,643
470008 중1아이 데미안 이해하고 읽는걸까요? 8 고전문학 2015/08/06 1,859
470007 다용도실 방수층사이로 누수되는거 2 저기요 2015/08/06 1,313
470006 생아사이베리 먹는 법?? 먼지 2015/08/06 7,565
470005 1억 현금, 어떻게 굴려야 할까요? 4 재테크 2015/08/06 3,892
470004 미용 전문가님들.. 염색약 이름 좀 알려주세요.. 2 이름 2015/08/06 1,304
470003 쩡말 꿈이란게 맞기도하는건가요? 2 꿈해몽 2015/08/06 772
470002 유효기간 다 되어가는 조청 끓이면 될까요? 1 멸치볶음끝내.. 2015/08/06 1,929
470001 무릎이 아픈데요. 운동양을 좀 줄여야 할까요? 8 2015/08/06 2,047
470000 대충 걸치고 누워 있는데 창 밖으로 아저씨가 밧줄 타고 내려가네.. 43 아휴참 2015/08/06 21,325
469999 세탁기가 수명을 다했네요 15 세탁기 2015/08/06 3,150
469998 발리에서 생긴일에서요 이수정(하지원)이 진짜 좋아했던 사람은 조.. 8 복잡 2015/08/06 2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