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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이 성형공화국이 된 주된 원인이 무엇일까요?

이해불가 조회수 : 7,369
작성일 : 2015-07-12 03:15:43

성형한 얼굴처럼 몰개성적인 얼굴을 예쁘다고 생각하고
병원에 가서 돈 내고 아프고 공장에서 찍은 얼굴처럼 만들어서
예쁜 척하고 다니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도대체 얼굴형을 한가지로 만들어내는 이유는 또 무엇일까요?

아무리 이런 글을 올려야
얼굴과 몸에 메스를 대는 사람은 더 많아질 거고
의사라고 부르기도 뭐한
성형외과 의사들은 새로운 부유층으로 떠오르겠지만 말입니다.
IP : 108.54.xxx.156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12 3:19 AM (108.54.xxx.156)

    개성이 있는 걸 두려워합니다
    남과 다른 걸 무서워하고 다른 사람과 같아야 편안해 한다는 겁니다
    이것이 외모에도 적용되어진다고 생각합니다.

  • 2. 숏다리롱다리 구분
    '15.7.12 3:27 AM (58.143.xxx.39)

    영계,노계 유독 따지는 수컷들의 사내분위기
    밤문화도 한 몫했을 듯

  • 3. 숏다리롱다리 구분
    '15.7.12 3:29 AM (58.143.xxx.39)

    티비광고,주연은 다 예뻐야 됨.개그프로등 못생기면 재수없다 식의 죄악시하는 분위기도 한몫했겠구요.

  • 4. ...2
    '15.7.12 3:30 AM (108.54.xxx.156)

    다른 사람과 같아야 편안해하는 사고는 아마 우리 탓은 아닐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데올로기로 나뉘어진 나라에서 살아 남기
    독재가 만들어낸 획일성 교육의 문제점등이 우리들의 인성에도 영향을 주지 않았을까 추측해봅니다.

  • 5. 군대문화가
    '15.7.12 3:53 AM (175.197.xxx.225)

    군대 문화가 기업을 통해서 기업에 근무해오는 대다수의 남자들을 통해서 민간인 사회에도 퍼져나와서 몰개성 사회 가치관이 퍼진 듯 해요.

    그런 가치관때문에 분명 이 사회가 피보는 날이 있을 듯 해요.

    사람이란 자신이 자기 그대로 남에게 인정 받기를 바라는데 그걸 집단우선 가치관으로 압박하고 묵살하니 불만이 풍선 불거지듯 커지고 언젠가는 터지겠죠. 거기에 나만 아니면 돼....하는 생각으로 남의 권리를 북살하고 인정 안 해주는 이기적인 마음도 숨어 있잖아요.

    나만 아니면 돼......부모들도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게 배타적이니 아이들도 똑같이 그렇게 교우 관계를 맺고 그러다보니 왕따 문제 생기고.....


    한국사람들이 좋아하는 선진국, 북미, 서유럽, 일본 등에 가서 살아본 분들 알겠지만 그 사회에서 인정받고 적응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는 개개인에게 불리한 사회적 기준들이나 이런 것도 참아야 하는데 그 부분이-사회적 기준이- 개인 인권 무시나 개성 몰살 관련된 근본적인 부분은 아니거든요. 다들 선진국 사회에 가면 그 한국사람들도 흔쾌히 적응하려 해요. 그런 거 보면 정말 사회적으로 보이는 xx사람들의 습성이니 하는 건 문화 환경적 원인도 절대 무시할 수 없다고 보거든요. 그렇다고 정치권이 자신들 정권욕 목적에 부합하지 않으니 한국 사람들 행복하게 잘 살으라고 획일화된 군대 문화가 퍼진 사회를 굳이 바꾸려하는 정책을 펴는 부담을 굳이 떠안으면서 나서지 않고.

    정말 시민사회 가치관, 시민사회 활동이 한국 사회 전반에 퍼져야 지금 파란 지붕의 닥츠자나 저기 경남도지사로 있는 그런 공안 검사 깡패같은 사람들에게 등쳐먹음을 당하지 않을 듯 해요.


    지금 유승민이랑 닥츠자가 싸운 것도 대구지역에서의 정치 기득권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닥츠자가 싸움 건 거라는 말도 도네요. 닥츠자에게, 대구지역 사람들은 정말 계속 기득권을 유지하게 하실렵니까요?????

  • 6. 성형이 막 유행하던 초기에,
    '15.7.12 3:56 AM (175.197.xxx.225)

    어머 너 성형했어? 는 욕이었고 흉이었는데 3-4년 지나면서

    뭐 어때? 자기 계발하고자 하는 노력이고 그건도 능력(돈이 있어야 하니까)이지....성형미인 인정한다는 말이 방송을들 여러 인물들을 통해 방송타니까

    머 엄청나게 늘었죠. 그만큼 점점더 보편화되고.

  • 7. 여러 요인
    '15.7.12 4:04 AM (175.223.xxx.3)

    사내들의 천박한 취향, 여자들의 유독 샘많은 기질, 허접한 안목과 미의식이 빚어낸 참사죠. 우리나라 솔직히 현대에 들어와서 미적 감각 너무 형편 없잖아요. 건축, 의상, 기타 산업 디자인. 성형외과의가 공부만 잘하는 사람들인 것도 이유 중 하나일 거고요. 전에는 성적보다 손재주와 심미안 있는 사람들이 해서 덜했죠. 지금은 한가인+일본 애니나 게임 캐릭터를 접목한 이상한 얼굴로 해놓더군요. 서양도 동양도 아닌 괴물.

  • 8. ...3
    '15.7.12 4:24 AM (108.54.xxx.156)

    질문을 올려놓고 달아주신 댓글 잘 읽습니다.

    또 하나의 커다란 문제는 한국 매스미디어의 문제 같습니다.
    저는 뉴스를 진행하는 나이 많은 여자 앵커를 보기 힘든 게 참 의문스럽습니다.
    앵커라면 프로페셔날한 직업입니다. 해를 더 할 수록 노련해지지요.
    그런데 전 성형하고 이상한 얼굴이 되어 나온 젊은 여자 앵커들을 많이 본 기억이 납니다.
    그러니 결국 일반인들은 그런 걸 점점 아무런 거부감이 없이 보게 되겠지요.

  • 9. ...4
    '15.7.12 4:26 AM (108.54.xxx.156)

    내 의견도 말하고 다른 사람의 의견도 듣는 거지요.
    무엇이 잘못 되었나요.

  • 10. ..
    '15.7.12 4:33 AM (108.54.xxx.156)

    저는 판을 깐 것도 아니고
    무엇이 원인인지 토론해보고자 함이지요.
    내가 생각하는 것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것을 서로 교환하는 것이요.
    결론을 내리다니요.
    이것이 한마디로 결론이 날 문제인가요.

  • 11. ..
    '15.7.12 4:59 AM (108.54.xxx.156)

    그런 말을 하는 게 왜 불편하신 거지요.
    어떤 현실적으로 나타나는 이유를 말하는 것보다
    뒤에 배경이 되는 말을 하는 겁니다.
    우리가 사회가 획일적 교육 이데올로기 독재 매스미디어
    이런 말을 쓰면서 말을 하면 불편한가요?
    왜 그럴까요.
    여기에서 압박감 같은 걸 느끼시나요.

  • 12. ..
    '15.7.12 5:19 AM (108.54.xxx.156)

    내가 본 한국 여성 앵커들의 문제를 매스미디어에 연결시키는 게 개인적인 체험이 아닌가요?
    저는 제 개인적인 체험으로 매스미디어까지 연결시켜 보는 건데..
    자신의 체험만 써야 된다는 것은 또 무엇이며
    이상할 만큼 경직된 사고라고 느껴집니다.
    이것도 님 탓만은 아닐 거라 추측합니다.

  • 13. ..
    '15.7.12 5:30 AM (108.54.xxx.156)

    또 한가지 저는 신선미를 위해서 토론하고 싶어하는 게 아닙니다.
    다른 많은 의견을 들어보고 싶고
    내가 생각하는 것을 들려주고
    거기에도 다른 의견이 있으면 들어보고 싶은 거지요.

  • 14. ..
    '15.7.12 5:43 AM (108.54.xxx.156)

    제가 여기서 같은 말을 몇 번 했나요?
    그리고 사회적으로 나타나는 어떤 현상을 말할 때는
    꼭 그 현상이 나타나게 된 배경이 존재합니다.
    그 배경을 말해보는 게 신선하지 않아서 하지 말아야 한다면
    그 현상에 대해서 토론하는 게 아니라 그냥 말하는 거겠지요.

  • 15. ....
    '15.7.12 5:49 AM (175.210.xxx.127)

    연예인들도 조금이라도 안 한사람이 없으니 부추기는 꼴이고
    우리나라 성형외과 기술도 좋으니까요.

  • 16. ...
    '15.7.12 5:51 AM (108.54.xxx.156)

    성형이 만연된 원인을 찾는데
    왜 그런 나눔이 필요한가요?
    이미 신문에서 말한 거면
    말하지 말아야 하는 기준은
    어디서 출발합니까.
    님이 그런 식으로 말할 수 있는 기준은 뭔가요.

  • 17. ....
    '15.7.12 5:54 AM (175.210.xxx.127)

    뷰티지나 메이크업 노하우 알려주는 여러 매체들에서도
    달걀형은 어떻게 화장해도 어울린다는 식이고
    사각 마름모 둥근형등은 보안하는 식에 화장법을 알려주죠.

  • 18. ..
    '15.7.12 5:56 AM (108.54.xxx.156)

    그런 일로 내가 속상할 거라고 짐작하는 님이 참 우스워요.^^
    그리고 본인처럼만 글을 올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도 이상하고요.
    다른 사람의 글도 그러고 다니십니까

  • 19. ..
    '15.7.12 6:01 AM (108.54.xxx.156)

    그것은 님의 개인적인 의견이지요.
    그걸 갖고 다른 사람의 글에 훈계할 필요는 없지 않겠습니까?

  • 20. ...
    '15.7.12 6:03 AM (108.54.xxx.156)

    발끈하는 걸 보셨다고요.
    님은 대단히 주관적인 자신의 의견으로 다른 모든 걸 재단하려 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21. ...
    '15.7.12 6:05 AM (108.54.xxx.156)

    아뇨 행동이 이해하기 쉽지 않아서 궁금해서 계속 물어보는 겁니다.

  • 22. ..
    '15.7.12 6:12 AM (108.54.xxx.156)

    이해하기 쉽지 않아서 물어보는 거라니까요,
    왜 여기에 올리는 글이 모두 님이 생각하는 것처럼 올려져야 하나요?
    안 신선하면 왜 문제가 되는 건지요.
    샌님 같은 교과서적인 문제를 들고 나오면 신선하지 않으며
    맥이 끊기고 식상하니 하지 말아라 가 님의 가르침 아닌가요.
    내가 신문에 기사를 쓰는 것도 아니고
    꼭 신선해야 된다는 것은 님의 관점이 아닌지요.
    저는 신선하지 않아도 돼요.
    원점에 충실하면 됩니다.

  • 23. ...
    '15.7.12 6:13 AM (175.210.xxx.127)

    116님 그만하세요.

    왜 남의 글에??

  • 24. ...
    '15.7.12 6:15 AM (108.54.xxx.156)

    다른 사람 얘기 하지 마시고요.
    다른 사람이 다 알고
    나만 모르고 있다는 것도
    님의 주관적인 의견 아닌가요?

  • 25.
    '15.7.12 6:26 AM (116.125.xxx.180)

    한국인이 전세계적으로 안이쁜편이잖아요 ㅋ
    중국일본한국몽고 등 동아시아계
    쌍꺼플도 없고 얼굴도 크고 키작고 입체적이지않고
    코도 낮고 등~

    한국에 미인이 많지않으니 조금만 이뻐도 인기많지만
    외국은 거지도 이쁘고 잘생기고 한국처럼 외모 좋다고 결혼잘하고 그걸로 성공하고 하진 않는거 같아요

    한국에서 미=돈=인기 등 연결되니까
    뭐랄까 생존이랑도 연결되니 성형이 과한거 같아요
    중국 일본도 심하잖아요 ㅋ

    그냥 제 생각이예요 ㅋ
    미국 교포 2세 3세들이라고 한국 관광 온 청소년들 무리도 보면 진짜 누가봐도 한국인처럼 친근하게 생긴게
    솔직히 못생겼더라구요 ~.~

    전 성형 한군데도 안했지만
    성형하는거 이해가요

    그리고 성형을 어찌나 많이 했는지
    어딜가다 느끼는게 우리나라 여자들 평균 외모 엄청
    이뻐진거같아요

    특히 좀 괜찮고 젊은 여자 많은 카페나 좋은 레스토랑가면
    진짜 물이 너무 좋아요 ~.~
    저도 여자지만 눈이 저절로감

  • 26. ..
    '15.7.12 6:42 AM (125.184.xxx.68)

    스템적인 문제일까요??
    나라가 방조하는 듯..
    동상이몽에 성형중독 고등학생 보고...정말 놀랐어요

  • 27. ..
    '15.7.12 6:45 AM (108.54.xxx.156)

    정말 성형한 얼굴이 아름다워졌고 외모가 출중해진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 28. 글쎄
    '15.7.12 7:00 AM (223.62.xxx.78)

    사회탓이 크지요
    매스컴 외모에 대한 폭력적 태도를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사회 분위기
    근데 다 떠나서 내가 안하면 되잖아요
    가장 큰 건 내 탓 아닌가요
    내 행동의 결정권자는 나 아닌가요?

    지나치게 큰 연예산업
    그것의 지나친 파급력과 영향력
    따라하려는 대중

    가장 큰 영향은 내 친구
    친구가 성형해서 예뻐지면 따라함
    그래서 너도나도 쉽게 함

  • 29. 다른 나라들도 외모 많이 따져요
    '15.7.12 7:14 AM (175.197.xxx.225)

    그런데 그런 매스컴이 퍼트리는 가치관(외모 많이 따지고 중시하는)에 대부분의 시민들이 가치를 안 둬요. 본인이 업무상 관계자나 당사자가 아니면 니 떠들거나 말거나.....그리고 자기는 자기 좋은대로 선택해서 살아요. 그런 선택으로 본인이 얻게되는 자유의 가치를 알거든요. 그러니 남의 말에 휘둘려 본인의 자유를 희생시키지 않는거죠. 남이 떠들거나 말거나.....그런데 물론 성형중독되는 사람들도 그 동네에 당연히 있죠. 성형수술하러 다니는 사람들도 있고 어린데도 성형수술하려고 하는 아이들도 있는데 중요한 건 그 사회 평균적으로 그런 성형중독된 사람들이나 어린이 성형지향자를 말리고 바람직하지 않다고 하는 의견이 보편적이라는 거예요.

  • 30. ...
    '15.7.12 7:34 AM (194.230.xxx.168)

    미디어랑 환경 사람들 성향..의 영향인것 같아요 우리나라사람들은 하나 뭐 좋다고 하면 우루루 다 하는경향 사람들이 대체적으로 귀가얇은것 같고 휩쓸리기 쉬운 성향을 가지고 있는것 같구요 환경은. 상대방의 외모에 대해 쉽게 말하는것.. 이건 제가 외국생활하면서 느낀거지만 단 한명도 제 외모가 이렇다 저렇다 얘기한사람 없었습니다 반면 학교다닐 당시 한명이 제 외모가지고 한번 이야기 하니 전부다 놀리더군요; 예쁜편이라고 주변에서 그랬지만 진심으로 스트레스 받아서 성형할려고 심각하게 고민했던적이 있었네요 초등학교때부터 대학교까지 쭈욱...아무도 이걸 스트레스라 생각안하고 재밌다고 생각하더군요?;; 그리고 미디어..외국같은 경우 성형외과 광고하는건 금지되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지하철..티비 심지어 연예인들조차 쉽게 나 어디 어디 고쳤다 이야기하죠 이것 역시 광고효과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성형전후을 보면 누구나 예뻐질수 있겠다는 희망을 가지게 되니까요 외모에 대해 쉽게 평가하고 이야기하는 분위기만 고쳐져도 컴플렉스 가지지 않고 좀 맘편히 살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 31. ....
    '15.7.12 7:36 AM (121.157.xxx.75)

    82는 삼십대 이상 주부들이 많은 곳이죠
    여기만 봐도 우리가 얼마나 외모지상주의에 살고있는지 알게됩니다
    아무렇지도 않게 성형을 권하고 과한 다이어트 열풍에 몸살을 앓고...
    뭐 말로야 정신건강 신체건강을 외치고들 있지만 결국엔 외모지상주의예요

    고등학생의 성형중독은 당연합니다 어찌보면.. 엄마뻘인 세대가 이런데요 당연히 보고 배우죠

  • 32. ....
    '15.7.12 7:39 AM (121.157.xxx.75)

    또한가지 덧붙이고 싶은건 신기하게도 대한민국의 중장년층은 외모와 재력말고는 스스로 자신감을 표현못해요 참 희한할 정도...
    이곳에 올라오는 글들 살펴보면 이상할 정도로 멘트들이 비슷합니다..
    제가 연봉이 얼마고 남편보다 더볼고 결혼할때 뭘 더해왔고로 포장이나 핑계를 대거나 아니면 제 외모가 더 나은데.. 외모가 어디가서 빠지지 않은데.. 등등을 보태요
    보면서 참 이상해요 그게 질문한 내용과 뭔 상관인가 싶고...

  • 33. 0000
    '15.7.12 7:46 AM (211.58.xxx.189)

    토론하고싶고 얘기 듣고싶다면서.....
    내맘에 안드는 댓글달리면 죽으라 물어뜯는 심뽀는?
    무섭구료...

    유행타는것처럼 얼굴몸매도 트렌드가 있죠..
    트렌트주도하고 만들고 미케팅하는 사람들있고
    따라하는 대중들 있고...
    젊은여성들 이대올로기 독재획일성 그런깊은생각안합니다..이뻐보이고싶고 성형얼굴이 내눈에 이뻐보이고 사람들에게 먹히니 하겠죠.

  • 34. 너무
    '15.7.12 7:58 AM (223.62.xxx.29)

    남성위주의 사회라서그런게 아닐까요
    남자들이 원하는 이쁜여자만이 살아남으니까..
    말하고나서도 참 씁쓸허네

  • 35. 분석해야돼요?
    '15.7.12 8:32 AM (219.250.xxx.92)

    여러가지원인이잇죠
    남과 비교하는 문화
    줄세우기문화
    뒤쳐지면 밟히고 무시당하는 분위기
    돈잘버는 남자만나 전업으로 사는걸 최고의 성공으로 여기는 여성들의 가치관
    남자는 다른거 안보고 얼굴만본다는 그릇된인식

  • 36. ㄴㅅㅈㄷ
    '15.7.12 10:06 AM (203.226.xxx.87)

    자존감이 낮고 남과 비교를 잘해요.

  • 37.
    '15.7.12 10:50 AM (223.62.xxx.53)

    돈때문이에요. 물질만능이고 소비가 미덕인 나라요.
    요즘은 성형했다 는 성형할 돈도 있다. 부의 상징. 이렇게 된거 같아요. 돈을 얼마나 벌고도 있지만 얼마나 쓸있다 가 척도가 된거죠. 결국은 다 돈..

  • 38. 인간의 허영심
    '15.7.12 12:06 PM (61.79.xxx.191)

    쉽게 판단하고 싶어하고 자신의 가치를 쉽게 높이는 방법 이라고 생각하기 때고이죠.
    고가의 브랜드를 우르르 사는 이유도
    내가 이 정도는 살 만한 사람이야. 혹은 그 브랜드 값어치와
    나랑 동급이고 싶어하는 마음. 결국 그렇게 나의 가치를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고 인정받고 싶은 건데
    자신의 가치를 제일 쉽게 드러내는 방식인거죠.
    성형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외모가 예뻐지면 그만큼 자신의 가치가 올라간다고 생각하니까요.
    나와 다른 것을 인정못하는 사회분위기 속에서 자란 탓도 있고. 자신의 철학이 없기 때문이기도 하고. 물질만능주의와 남에게 보여지는 것에 너무 신경을 곤두서고있기 때문이기도 하구요. 무엇보다도 내면을 내것으로 스스로 채우지 않았기때문이죠.

  • 39. 조지아맥스
    '15.7.12 12:28 PM (182.218.xxx.30)

    암튼 한국에서의 무슨 문제의 근원은 늘 그렇듯.....'남탓'으로 결론이남...^^

    여자들이 성형을 미친듯이 하는 것도 사회탓, 남자탓, 미디어탓...

    정작 자신은 남녀평등에 완벽한 하나의 온전한 인격체라고 거품 물면서.....

    스스로 한 결정은 또 남탓인......

    이래서 인종개량 아니면 답이 없다니까.....

  • 40. ,,,
    '15.7.12 2:51 PM (108.54.xxx.156)

    (116.123.xxx.138)
    열심히 훈계하고 나서 댓글을 몽땅 지우는 댓글질을 뭐하러 하는 건지

    거의 20개에 달하는 댓글을 지우다니..ㅋㅋ

  • 41. 116.123
    '15.7.12 3:15 PM (175.223.xxx.238)

    116은 찔렸나 보네요. 본인이 성괴이니 발끈해서는

  • 42. 외국사는데요
    '15.7.12 5:09 PM (121.219.xxx.7)

    가끔 다른나라 친구들이 물어봐요.

    한국사람들은 왜 그렇게 똑같이 성형하냐고. 물질만능주의? 외모지상주의? 비교문화? 등등 한국인들의 정서를 아무리 설명해도 이해할수 없다고 하네요.
    이 부분을 이해하는 수준이 약해요. 왜 남하고 비교하냐? 그럼 불행하지 않니? 물질이 왜? - 저도 이해시키기가 힘들어요. 성형 얘기만 나오면 그냥 이상한 나라 취급하는 분위기?
    결국 성형공화국 대한민국은 타국사람들에게는 웃음거리더라구요.

    저도 이해는 하는게...저도 여기서 티브이 틀어볼때 분개를 했어요. 아니, 저렇게 매너없는 얼굴과 몸으로 트브이에 나와? 기본기도 없는 것들...하며 욕했어요. 특히 여자들을 욕했었죠.성의없는 얼굴(성형, 화장등등) 로 나와서 태연하게 웃으며 이야기하는 여자들 이해가 안됐어요.

    근데 지금은 한국티브이 보면 이해가 안됩니다. 다들 독같은 얼굴, 몸매로 개성없는 스토리, 연기력...

    저도 이 문화차리를 깨달는데 6년 걸리더라구요.

  • 43. ..
    '15.7.12 6:47 PM (211.187.xxx.48)

    미의 기준이 너무나도 일률적이고
    매스컴에서 외모지상주의를 조장하기 때문입니다.

  • 44. aaa
    '15.7.13 3:33 AM (125.129.xxx.148)

    획일문화에 매스미디어에 미용성형산업이 결합한 결과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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