컥
진짜 죽겠네요
찜통이에요
벌써 이러니 한여름에 어찌 살까
8월까지는 그냥 사먹고 살아야 할듯요..ㅠㅠ
엄마가 안쓰럽다고 빨랑 이사가라고 난리네요
에어컨 있는데로 가야지 못살겠어요
컥
진짜 죽겠네요
찜통이에요
벌써 이러니 한여름에 어찌 살까
8월까지는 그냥 사먹고 살아야 할듯요..ㅠㅠ
엄마가 안쓰럽다고 빨랑 이사가라고 난리네요
에어컨 있는데로 가야지 못살겠어요
전 지금 프렌치프라이 하고 있어요 ㅋㅋㅋㅋ
수험생 아들녀석이 학원갔다와서 저녁 먹고 나더니
입가심으로 감자튀김 먹고싶대서...ㅋㅋ
수험생이 갑이니 뭐...히힛
전자렌지 있으면 날좀 선선한날 한꺼번에 만들어서 데워드세요. 여름이라 잘 먹어야 하는데 우째요
저는 투룸 가정인데
와.. 문틈이 뜨끈뜨끈 하고 설거지 해놓은 그릇이
따뜻하네요
정말 더워요
저희도 에어컨 없는데
불쓰는 일 몰아서 하고
찬물로 시원하게 샤워하고 나면 좀 낫네요
나는 보일러 틀어놓고 있어요.
습기로 너무 꿉꿉해서..
아랫동네 입니다.
원룸이나 오피스텔이나 좁은 집일수록 에어컨이 더 필요해요
6ㅡ9월까지 틀고 살던대요
좁은집은 에어컨 틀어도 전기요금 얼마안나오지 않나요?
하나사요
주인이 에어컨 단다고 설마 잔소리할까요? ~.~
정말그러면 진짜나뿐주인
전 요리할때 창문열고 에어컨 키고 요리해요 ~.~
요리라곤 별로안하지만
아니댓글
이 더위에 보일러 틀어요?
에어컨 켜도 습기잡히는뎅
예전 살던집 원룸 빌라 였는데 너무 더워서
거의 한달은 음식 사먹었어요
싱글이었구요
그냥 맘을 비우세요 ㅎㅎ
저도 원룸인데요 에어컨 없었음 어쨌을라나 싶게 너무 잘 쓰고 있어요
원룸일수록 에어컨 필요하단 82님들 답변보고 질렀는데
역시 82다! 싶었어요
아효 어째요. 에어컨 안틀고 가스렌지켜기 넘 힘든데 ㅠ
글고 아이스팩 안고 계세요 훨 살만해요
에어컨을 사던지 원룸이리니 전기렌지나 인덕션 1구짜리
하나 구입하시는게...
전기렌지로 바꾸고는 여름에 불써도 안더우니 살 것 같더라구요
찬물보다 미지근한 물이 오히려 샤워하고 나서 시원함은 더 낫더라구요
샤워하고 이제야 살만하다 하고 뭐 사러 나갔다 오는데
동네 길고양이가 길에 누워 더워서 헉헉 하고 있더군요 ㅠㅠ
걔네들 털코트잖아요.
이 날씨에 저 두꺼운 털코트를 입고 얼마나 더울까 생각하니 안스러워서
물티슈 차갑게 냉장고 넣어놨던걸로 얼굴이랑 막 닦아줬어요
몇년간 이집 저집 밥얻어먹으며 이름만 몇개씩 있는 이쁨받는 냥이라
사람손 안 피하고 지도 시원한지 더 좀 시원하게 잘 닦아보라며 몸 맡기는데
넘 귀엽고도 안스럽네요
애기방 너무 더워서.. 24만원 주고 에어컨 설치했어요. 위xx꺼...
5등급이라는디 최소면적이 6평 짜리라 금방 시원하다 못해 추워요.. 너무 작아서 1등급이랑 전기세 차이도 얼마 안나던데요..?
오늘 35도 미쳐여 ㅜㅜ
원룸 살때 기억나네요. 돈없어서 외식은 못 하고 밥해먹는데 너무 더워서.. 울었었어요.
에어컨이 있긴 했는데 고장났고 주인은 안고쳐주고..
2층이었는데 무서워서 창문도 막대기 끼워 쪼끔만 열고 자서 더 더웠던..하긴 열고 잤어도 바람 한점 없던 열대야였지만..
에어컨 나오던 동네 중형마트가서 장바구니들고 한시간동안 걸어다녔던 기억도 나네요.
너무 못 견디겠던 날엔 얼음꺼내서 봉지에 담아 껴안고 잤었어요ㅜㅜ
보일러틀지말고 제습기 하나사세요. 가스비도 문제지만 이 더운데...
와~샤워고고님 좋은동네 사시네요..길고양이도 행복한 동네 너무 부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