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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맘이 힘드니, 뭐하나 재밋는게 없어요

사라 조회수 : 727
작성일 : 2015-07-11 17:06:11

40대 중반 입니다

늘 그렇듯 .. 하는일 잘 되지 않고

남편 노후고민에 쌓인모습에  저도 마찬가지.

딸애 생일이라고, 밖에 나가서 밥 사 달래는데,

속으로는 짜증만 나고, 다 귀찮네요.

이것 뿐만 아니라, 매사가 다 거슬리고  신경질만 나고..

 

하루이틀 해결날 문제 아닌데,

전 도대체가 왜이렇게 무겁게 사는건지..

제 자신이 감당이 안되네요

 

이런 제 자신 . 넘 속상해 글 올려 봅니다.

IP : 115.139.xxx.5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11 5:54 PM (223.33.xxx.79) - 삭제된댓글

    아. 저도 그래요. 너무 짜증나고 우울하고..갱년기라서 그럴까요. 나이들수록 점점 이상해지는 제가 싫어져요. 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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