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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설치

에어컨 설치 조회수 : 1,061
작성일 : 2015-07-11 16:33:02
작년11월에. 이사하면서 업체와 조인된 기사에게 에어컨설치를
맡겼어요.싸게 해줄거라길래.
엄청나게 버벅대면서-여기저기 전화로 원격코치 받으시면서
간신히 마무리하셨어요.
나중에 3월에 한번 더 와서 최종점검해주겠다며
가셨고요. 비용은 이래저래
추가추가해서 비슷한 지출했고요.
딱봐도 초자시더라고요.
문제는 3월에 정말 오시더니
제대로 작동되나 확인하러 오신 줄 알았는데
또 실외기실에서 온갖 장비 다 늘어놓고닌
두세시간을 작업하다 잘나옵니다~
하고 갔어요.
11월,3월 두번 다 난방을 할만큼 추웠던 때라
냉기가 얼마나 셌는지 가늠이 안되었지만
믿고 보냈어요.
찬바람이 나오긴 했으니까요.
그런데
3월이후 오늘 처음으로
에어컨 틀어보니
작동이 안됩니다.
실외기도 안돌고
2분가량 돌다가 에러가 납ㅇ니다.
저는 3월 점검때부터 초보아저씨가 신뢰안간터에
비싼 스마트에어컨고장낸거 아닌가 화납니다.
남편은 3월의 점검방문에 감동한 나머지
나만 나쁜여자라 생각하는듯...
수일내에 방문온다고 하는데
전 그 사람에게 에어컨 맡기기도 겁나고
신뢰가 안갑니다.
25만원정도 쓴거 같어요.
중복지출하면서 본사설치팀 부를 여유도 없고
어떡하죠?ㅠ
도오ㅓ주선요..
IP : 175.211.xxx.7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7.11 4:38 PM (175.211.xxx.75)

    11월 이사할때도 거의 3시간작업하고 가면서 잘된다고해놓고
    3월에 또 와서 또다시3시간여작업을 한것이 닙득ㅇㄴ 안가요.
    낮편은 그저장시간 끼 낑대며 일하는것이 대단한 분이라고 엄청 깍듯했고요.
    난 고장이나 낼까 전전긍긍하며
    11월에 다 하셔놓고 무슨 작 업이 이리 긴거냐는듯
    물었지만 딱부러진 설명못들엊ㅅ어요.
    뭐가어쩌고저처고 해서 뭘 하고 있다면서...
    남편은 애쓰시는 중인던 뭘 따지듯 그러냐고
    나만 핀잔주고요.
    .
    결국 이 사단이 났어요..

  • 2. ...
    '15.7.11 4:40 PM (121.171.xxx.59)

    그냥 액땜했다 생각하시고 지금이라도 정식 as업체에 연락하세요. 포장이사시에 업체사람한테 싸게 한다고 했다가 에어컨 고장나는 경우 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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