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문 열어 놓고 사는데

그러지 마세요. 조회수 : 2,068
작성일 : 2015-07-11 13:38:58
푹푹 찌는 날씨에 한 낮엔 에어컨 켜느라 문닫고 있다지만
아침 저녁으로 문열어 놓고 사는구만
아침부터 짜증 왕따구였네요.
윗층에서 텅텅거리면서 베란다 밖으로 이불을 털면
그 먼지는 어디로 갈지.. 생각을 안하는 걸까요?
윗 집에 가서 그러지 말라고 말을 해야할까요?

IP : 110.11.xxx.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게 말하세요
    '15.7.11 1:44 PM (61.102.xxx.247)

    여름에 문열어놓고사는데 이불털면 짜증나지요

  • 2. 그럼
    '15.7.11 1:58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

    베란다에서 이불터는거 진짜 기분나쁘죠...관리실로 전화해서 얘기하는게 낫지않을까요?

    근데 현관문열어놓으면 위험하지않나요??

  • 3. 그러지 마세요.
    '15.7.11 2:24 PM (110.11.xxx.4)

    현관문까지 열고 살진 않지요.^^

    확장형 아파튼데 거실 창밖으로 이불을 터니
    그 먼지가 아랫층 저희집 거실로 다 들어오더라구요..ㅜㅜ
    윗님 말씀대로 월욜에 관리실 통해 전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4. 그런데
    '15.7.11 2:26 PM (118.47.xxx.161)

    베란다에서 이불 턴다고 아랫층으로 먼지 들어오는 건 정말 얼마 없어요.
    오히려 먼지는 공중에 날려 윗층으로 더 많이 가구요.
    그보다 우리가 길거리에서 차 매연 마시는게 열배 스무배 더 해로우니
    이불 먼지 너무 예민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이불먼지 정도는 밤에 불 다 끄고 손전등 비춰보면 우리집 공기중에도 늘 떠 다녀요.

  • 5. 그리고
    '15.7.11 2:28 PM (118.47.xxx.161)

    공공장소 사람 많이 모이는 백화점 마트 쇼핑몰 영화관 등등
    이런 밀폐된 공간에서의 먼지는 더 말할것도 없어서
    이웃집 이불먼지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랍니다.

  • 6. ㅠㅠㅠ
    '15.7.11 2:49 PM (183.99.xxx.80)

    윗분들은 이불이나 카페트는 안털고사나보네요!
    여름에는 털고 해빛으로 소독을해줘야 하지않나요?
    몸에서털어진각질 땀이밴이불을 그냥덮고자는 ........
    찜찜하게들 사시네.....
    이런사람들이 말로는 또 깔끔털죠!

  • 7. ...
    '15.7.11 4:18 PM (118.44.xxx.220)

    그냥 남들집생각해보고
    안그러고사는 사람도 많아요.
    일주일마다 빨고,
    침구청소기하고
    화장실에서 떨고
    흡입력쎈 청소기쓰는 등등...

    전 깔끔안떨고 창밖으로 이불도 안털어봤어요.

  • 8. 카페트까지?
    '15.7.11 4:46 PM (210.100.xxx.151)

    저도 자주 세탁하고 말린후 베란다 안에서 털고 가라앉으면 바닥 닦아줍니다.

  • 9. 그러지 마세요.
    '15.7.11 5:03 PM (110.11.xxx.4)

    오마나ㅡ!
    베란다 밖으로 이불이나 카펫 터시는 분들 꽤 되시나보네요.
    전 이불 그냥 덮지 않고 베딩쉬트 세트 사용하기에 쉬트만 일줄에 한번씩 빨구요.
    이불이나 카펫도 빨면 드라이기에 말리기 때문에 베란다 밖으로 털어 본적 없답니다.
    이불이나 커펫을 베란다 창틀에 널어 말리면서 뭔가로 때리면서 턴다면 몰라도
    아래 윗층 신경쓰이게 탕탕 탈탈 털면 그 먼지 다른 집이 뒤집어 쓴단 생각 안하시는 분도 있다니
    놀랍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5938 (내용추가)바라는게 없는 여친.... 23 ㄴㄴ 2015/08/25 14,683
475937 태풍때문이겠지만 쌀쌀하고 춥네요 가을준비 2015/08/25 664
475936 학부모가 오해하네요 2 ㅇㅇ 2015/08/25 2,144
475935 167에 53킬로 25 따라해 ㅋ.. 2015/08/25 6,671
475934 뉴스킨 갈바닉 중고로 샀는데 그냥 안배우고 혼자 맛사지해도 되죠.. 5 위로만 올려.. 2015/08/25 4,815
475933 우족을 삶았는데.. 우족... 2015/08/25 706
475932 조선 "북한의 유감 표시를 사과로 받아들이기는 어렵다" 20 ..... 2015/08/25 2,317
475931 네일아트 큰 큐빅같은걸 붙이는 풀은 따로 있나요? 3 어디서 2015/08/25 1,271
475930 전세입자인데요, 유리문 파손에 대해서 화재보험 처리 받을수도 있.. 4 세입자 2015/08/25 3,377
475929 웹툰 어떤거 보세요~~~?? 38 요즘 2015/08/25 4,396
475928 어려서 해외경험이 꼭 좋지 만도 15 ㄴㄴ 2015/08/25 4,665
475927 알뜰폰 질문입니다 2 요조숙녀 2015/08/25 1,056
475926 박그네.. 북한에 사과했다네요 5 ㄷㄷㄷ 2015/08/25 4,003
475925 호주에서 뭘 사야될까요? 3 2015/08/25 1,301
475924 초등 5학년이면 외국가서 혼자 있을수 있을까요? - 홈스테이 11 bbb 2015/08/25 2,235
475923 아파트에서 할머니들 본 이야기. 6 나도중년 2015/08/25 3,632
475922 한국견찰인지? 니뽄헌병인지? 당췌?? light7.. 2015/08/25 681
475921 담임선생님 면담갈때 의상... 12 2015/08/25 4,443
475920 바늘귀에 실 끼울 때 쓰는 얇은 철사로 된 고리 이름이 무엇인지.. 7 바늘 2015/08/25 2,517
475919 24개월 대근육/소근육 발달 불균형 고민 2 으아 2015/08/25 2,442
475918 고2 여학생아이입니다 19 ㅠㅠ 2015/08/25 3,776
475917 망막 박리 수술 후 백내장 수술 권유? 3 질문이요! 2015/08/25 2,611
475916 월세 받는집 마루가 상했어요... 4 월세 2015/08/25 2,456
475915 별창녀라고 불리는 아프리카bj가 방송하는거 보고 충격받았어요. 26 쇼크상태 2015/08/25 13,256
475914 분명히 무릎이 아픈데 엑스레이 상에 아무 문제 없는 거, 뭘까요.. 11 건강 2015/08/25 5,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