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2아들 너무주의집중 안되고 공부하는걸 너무도 싫어하길래
학습장애?이런건가 싶어 대학병원에서 전반적인검사를했어요
도움줄 방법이 있을까 하고.....
헉 근데 웩슬러 지능검사 결과가 85...
하하 큰 기대는 안했지만...아이가 안해서가 아닌 지능문젠가 싶으니 이해가 되면서 아이를 있는그대로 봐지긴하네요
근데도 이 아이를 키울때 너무 똑똑해서 어찌키울지 살짝고민했다는점 ㅋㅋㅋㅋㅋ부모는 역시 객관적일수 없나봐요 ㅠ
20개월에문장으로 말구사하고 4살에 글읽더니5살에 연산문제풀고..이런것이 내아이가 특별하고?똑똑한것인줄 제가 착각아닌 착각을 했던거죠 ㅎ
병원에선 아이가 환경적인건지 기질적인건지 불안도가 높아 가진 능력을 발휘못하는거라 하긴 하는데...산만한 저희아이..그 긴검사시간동안
너무나 즐거워하며 재밌다고ㅡㅡ 즐기며 한 검사라 집중을 못해 그런거라 생각하기도 그렇구요
어찌됐든 아이의 지능에 제가 유전적이든 환경적이든 지대한 영향을 미친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니 ㅡㅡ있는그대로 인정하고많이 격려해줘야겠어요
공부는........ㅠㅠ살짝 맘을 접어두기로 맘은 먹었는데...........
지능낮아도 의지라도 있으면 좋겟구만 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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웩슬러지능검사 85 ㅡㅜ
흑 조회수 : 6,170
작성일 : 2015-07-11 11:36:37
IP : 182.215.xxx.10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변해요
'15.7.11 1:54 PM (221.149.xxx.87)다섯살인가 85 였다 7살에 115로 올라왔어요 음..근데 여러가지 심리치료와 인지치료를 한후니까 혹시 아이에게 어떤식의 도움줄만한 과정이 있는지 상담해보세요 우리아이도 고학년가면 또 떨어질수있다고 하셨어요 ..
2. ㅇㅇ
'15.7.11 9:01 PM (60.50.xxx.163)초2에 85면 높은거 아니에요? 지능은 청소년기까지 계속 발전해요.
그리고 그 어린아이 지능검사를 왜 하죠?3. ..
'15.7.11 9:29 PM (14.39.xxx.176)그거 다 믿지 마세요.
울 아들은 지적장애 나왔어요.
아동 상담센터가니 머리 좋은 애라고 언어가 늦고 상호작용이 떨어지다 보니 말로 진행되는 검사인 웩스러는 점수가 잘 나올 수가 없다고 하네요.
학교에서 수학 영재라고 소문났고 영어도 잘 하는 거 보니 머리 나쁜 것은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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