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늘 웃는 얼굴

이상해요 조회수 : 2,157
작성일 : 2015-07-11 11:23:43

늘 웃는 사람이 있어요

미소를 띄고 있고요.

그런데 저는 그게 참 어색해요

뭐랄까  사람이 너무 헤퍼보여요.

진지하고 진중한 맛이 없어보여요

IP : 222.110.xxx.5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11 11:31 AM (121.139.xxx.154)

    배잡고 웃는 것도 아닌데 별게 다 못마땅..

    꼬여가지고..

  • 2. 덥다
    '15.7.11 11:44 AM (1.246.xxx.212)

    항상 웃는 얼굴을 하는 사람은 주변사람까지
    기분 좋게 하지 않나요?
    전 오히려 얼굴에 표정없고 뚱한 사람들보면
    나까지 기분이 우울하던데....

    전 직장 다닐때 항상 웃는 얼굴로 인사도 잘한다고
    인사고과 점수 더받은적도 있어요
    쓸데없이 계속 웃고 다니는것 아니면
    사람과 인사할때 미소 띤 얼굴로 웃어주면
    전 좋을것 같은데~

  • 3. 근데
    '15.7.11 11:54 AM (222.110.xxx.54)

    그게 사람을 대할때 웃을뿐만 아니라
    멍하니 앉아 있을때도 웃고 있으니 좀 이상해보였어요

  • 4. ^^
    '15.7.11 12:22 PM (124.56.xxx.134) - 삭제된댓글

    내용은 웃을 말이 아닌데 웃으면서 얘기하는 사람,
    멍하니 앉아 있으면서 웃는 사람,
    친절을 가장해 웃어 주는 사람,
    저도 좀 이상해 보여요.
    웃을 일에 웃고
    기쁜 말을 하면서 미소지으면 누가 뭐래요.
    원글님은 그 얘기를 하시는 듯.
    네,충분히 이상한 거 맞아요.

  • 5. ..
    '15.7.11 1:23 PM (121.134.xxx.91)

    훈련된 웃음인가 보네요. 그래서 인위적으로 보이는 거겠지요. 원래 사람 만나면 웃어야된다..그런 강박관념이 있어서 그런건지..그런 사람들 있더라구요. 나쁜 의도는 아닐텐데 뭔가 진심이 느껴지지는 않지요.

  • 6. 웃는
    '15.7.11 1:36 PM (61.79.xxx.56)

    얼굴에 침 못 뱉는다는 말 있는데 침 뱉는 사람들 있네요.
    얼굴이 안 웃으면 험하거나 이상할 수도 있고
    어떤 분은 안면 근육이 남은 모르는데 안 움직여서 웃는 상이래요.
    화나 보이는 얼굴이나 건조한 얼굴보다 훨 낫네요.
    웃어도 야단이야.

  • 7. ...
    '15.7.11 3:53 PM (1.229.xxx.93)

    불퉁스런얼굴보다야 웃는 얼굴이 낫지만
    혼자 가만있을때도 웃는 얼굴이라고 하니까.. 소름이 좍 ㅎㅎ
    왠지 어색

  • 8. 생각만해도 천불나네
    '15.7.11 9:19 PM (182.231.xxx.57)

    나는 속상해서 하소연하고 있는데 웃고있고
    내가 난처한 일 당했는데 웃고있고
    지 마누라 남한테 까이는 소리 들어도 웃고있는
    제 남편 생각나네요 안 격어본 사람은 말을 말라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5028 갈비찜에 키위괜찮을까요? 7 갈비찜 2015/09/25 3,083
485027 독일 학교, 콜렉에 대해서 여쭤봐요. 1 니모친구몰린.. 2015/09/25 944
485026 저가화장품이 그냥 그자리에 머무를수밖에 없는이유 14 dfdf 2015/09/25 5,344
485025 급질>송편만들때요 4 물 온도 2015/09/25 828
485024 브르주아 면세점 립글 이제 안파나요? 니나니나 2015/09/25 452
485023 연대 가정대 97학번. 친구 찾기 6 친구찾기 2015/09/25 2,777
485022 고3 5등급 수시접수 했는데요... 9 .. 2015/09/25 3,704
485021 암막커텐, 수입과 국산 차이날까요? 6 궁금해요 2015/09/25 2,095
485020 전 만들기 질문이요~ 2 초보 2015/09/25 1,349
485019 돈 안갚는 친구 마지막으로 메세지 보내려고요 10 ;;;;;;.. 2015/09/25 4,768
485018 터럭에 관심많은 고1 여학생 진로는요?? 5 ㅏㅏ 2015/09/25 1,187
485017 시어머니가 절노려보면 어찌대처해야할까요? 26 한숨 2015/09/25 7,819
485016 녹말을소화못시키는병 3 2015/09/25 973
485015 아파트 1층과 26층 어디가 나을까요?? 16 애둘엄마 2015/09/25 4,515
485014 일본 징병제 추진하나? 3 집단자위권 2015/09/25 958
485013 싱글이라 추석 좋네요. 날씨도 좋고 ~~ 49 ㄷㅅ 2015/09/25 1,935
485012 82분들 참 고맙게 생각합니다. 2 해피추석! 2015/09/25 898
485011 치정에의한 사건,범죄가 왜 이리 많은걸까요? 8 ........ 2015/09/25 2,391
485010 갈비찜 숙성 오래시켜도 될까요? 1 두번째 2015/09/25 1,787
485009 단기방학 49 기대없음 2015/09/25 14,236
485008 미드 어떻게 볼 수 있나요? 8 미드 2015/09/25 2,157
485007 절에서 제사 다 지내주는데 왜 안맡기죠? 49 2015/09/25 12,225
485006 부동산 고수님들 급합니다. 알려주세요. 9 집주인 2015/09/25 2,153
485005 다리 뒤쪽이 당기고 저려요, 근육주사 효과 있나요? 49 추석을 앞두.. 2015/09/25 2,959
485004 (위생)치매로 집에 배인 배뇨냄새 어찌 제거해야할지 도움주세.. 8 주부 2015/09/25 3,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