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아끼며 살고 있어요
학원비며 식비며
쓸데없이 사람들 안만나고요...
그런데 집에 계속 있는데
소파에서 많이 눕는편이예요
거기다 앉으면 스프링이 나가서 삐거걱 소리도 나고 앉을때 스프링이 느껴져요
결정적인건 그걸 볼 때마다 궁상맞다는 생각이 들어 바꾸고 싶어요
바꾸면 최소 100인데
소파 살 때는 아닌거 같고
계속 있자니 ...보면서 삶의 질이 뚝 ....
주부9단님들...
사시겠어요?
안사시겠어요...
(뭐 이런걸 묻냐...사라면 살거냐...네...사라면 사고 싶구요 안사라구 하면 참아보려구요...ㅠㅠ)
이래도 저래도 살거면 살아져요^^
백화점 카드나 신용카드로 로 왕창 할부해서 사고 오랜만에 여유를 함 즐기시는것도 좋을듯해요^^
1순위는 식비
2순위는 아이들 교육비
3순위는 아이들 한테 들어가는 용돈 등등
이거 해도 돈이 여유가 있으면 사세요..
어차피 지금 산다해도 괜찮은건 못살텐데..그냥 대충 저렴한걸로 사겠죠..
취직하고 여유되면 그때 사심이...
좀 괜찮은 걸 장기 무이자 할부로 구입하시면 어떨까요? 100만원짜리 10개월 할부….
100이면 좋은 가죽 아니지 않나요??? 저도 사는게 좋을꺼같은데..잘보고 사세요.. 면피같은거 사면 금방 벗겨져요... 아마 최소 150은 잡아야 할꺼예요..
그냥 소파를 버리시고 싱글 라텍스 매트리스토퍼를 사시는 건 어떠세요.
누가 오는 것도 아니고 안락함을 위해서라면.
나중에 형편 좋아지면 소파 사시구요.
토퍼는나중에 침대 위에 두고 쓰셔도 되니까요
맘도 힘든데 집에 온식구들이 쓰는 쇼파 가격적당한걸로 사심 ᆢ기분도 좋아지고 전환되실꺼 같아요ᆢ거슬리면 계속 짜증나더라구요
음.. 제 경험상.. 실직해서 집에 있으니 쇼파가 가장먼저 망가지더라구요. 하루종일 앉아있으니 스프링이 쫙 가라앉아서....
흠. 통크게140만원소파 사기로했습니다. 제게 힘을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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