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모는 며느리가 두렵기도 하나요
1. 시모가
'15.7.10 11:04 PM (1.231.xxx.66)경제능력 없다면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2. 파란하늘
'15.7.10 11:07 PM (218.39.xxx.162)82만 봐도 이상한 며느리 많잖아요. 기 쎄고
돈을 떠나 그런 며느리 있음 그렇겠죠.
전 시어머니 아니에요ㅋ3. 돈이 있고 없고를 떠나
'15.7.10 11:08 PM (221.146.xxx.154)아들 못보게 될까 그건 무섭겠죠...자기집이라도 남자들은 마누라 없이 혼자는 안가려고 하잖아요. 고부 갈등으로 주재원 신청하거나 이민가는 사람들도 꽤 있어요. 그럼 아들 영영 잃는거죠...
4. 흠
'15.7.10 11:12 PM (220.88.xxx.133)제주위에도 고부갈등 때문에 이민가는집 있어요
속사정이야 잘 모르겠지만 그시어머니 경우있고 괜찮거든요
이런식으로 아들 뺏기는 집도 많은듯5. ...
'15.7.10 11:15 PM (39.121.xxx.103)요즘 시모들중에 며느리가 두렵다기보다 어려워하는 시모들 많아요.
6. 요즘 솔직히 불쌍한 시모 많아요
'15.7.10 11:19 PM (39.7.xxx.131)82야 맨날 며느리가 피해자지만 주변보면 며느리가 사고친 빚갚는 시모도 있고 나이들어 어떻게든 딸 낳을려는 엄마들 많은거 이해되요. 노후 보험은 딸말곤없어요
7. 사람나름
'15.7.10 11:23 PM (14.44.xxx.97) - 삭제된댓글어떤 성격과 맞붙느냐. 이게 문제죠
8. ㅇㅇ
'15.7.10 11:37 PM (64.233.xxx.225)아들이 처가에 가서 고생하면 아들 뺏기는게 맞지만
아들 며느리가 지들끼리 사는 걸 왜 뺏긴다고 표현하는지 모르겠어요.
본부인이 첩보는 심리도 아니고9. 본부인도 아닌
'15.7.11 12:47 AM (122.36.xxx.73)사람이 정작 본부인을 질투하는 격이죠.어이없음...
자기 남편하고 별로니까 아들이 자기꺼라고 생각하고 키웠는데 다른 여자 데리고 오니 아주 고약한 심술 부리는 격...10. 저희
'15.7.11 1:52 AM (175.223.xxx.155)남편은 아이들만 데리고 본가에 잘가요~ 제가 일군은 안오고 밥먹을사람들만 오면 어머님이 힘들어 한다고 가지미라 해도 혼자 잘다녀요. 일군은 당연히 저예요. ㅎㅎ
11. 어려워하는거죠
'15.7.11 6:08 AM (223.62.xxx.91)며느리를 남에게하는 예의로 대하면
고부갈등이 있을수가 없겠죠12. 며느리를
'15.7.11 11:52 AM (219.250.xxx.92)두려워하는 시모는 본적이없어서..
자기엄마 버리는.아들도 본적이없구..13. 버리는게 별건가요...
'15.7.11 1:14 PM (221.146.xxx.154)무슨 날 아니고 일 없으면 집에 안오는게 버리는거죠. ㅋ
14. 집집마다
'15.7.11 7:01 PM (220.76.xxx.171)부모가 경제능력 있으면 하나도 두려울게 없어요 자식들이 저절로잘해요 갈등있을일도 줄어들고
우리는갈등없어요 그리고 하나도 안두려워요 부모가경제능력 없으면 서로힘들어요
어떻든 요즘도 부모섬기고 책임지는 마음잇는자식에게 재산더준다면 잘해요 우리는 낀세대인데
우리시어머니가 그렇게독하게하고 며느리 무시하고 그렇게 살다가 나이많으니 병들고 후회하는데
피해자는 용서가 안되든데요 가해자는 간단하게 생각해요 며느리에게 피해자로 만들지 말아야지
어른으로서 배려해야 하는데 미련이앞서다보니 세월이말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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