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삼시세끼 김광규씨 보면요

... 조회수 : 14,375
작성일 : 2015-07-10 22:09:50
매회 볼때마다 김광규씨 혼자 겉도는거같고 괜히 고정시켜서 사람 바보만드는거 같은 분위기 저만 느끼나요?
IP : 223.62.xxx.226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10 10:21 PM (175.223.xxx.2)

    아픈 허리 이끌고 척추 주사 맞아가며 등장했죠
    이서진이 아픈데 왜 오냐니까 자기도 먹고 살자고..
    인기있는 프로니 아파도, 드라마 스케줄이랑 안 맞아 매번 늦어도 궂이 하는거 보세요
    본인이 목적 있어서 하는건데
    여기서는 김광규의 모든 행동은 다 안되게 생각하고
    한없이 착하고 당하기만 하는 사람으로 해석하는데
    그 이유가 뭘까 궁금해요

  • 2. 윗 댓글님에 동감
    '15.7.10 10:29 PM (175.197.xxx.225)

    왜 일부러 비굴해보이게 만드는지......이상하네요. 김광규빼고 들어가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나봐요???

  • 3. 윗님 동감
    '15.7.10 10:30 PM (223.33.xxx.145)

    을의 입장에 서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에게는
    관대한 잣대로 측은지심으로 나와 동일시하잖아요

  • 4. 정말
    '15.7.10 10:38 PM (61.79.xxx.56)

    삼시세끼는 왜 나왔는지..
    보기 싫어요, 불쌍해 보여서.
    나혼자 산다에 총무처럼 그리 있으니 좋더만
    거기서도 이젠 밀리는 거 같고 삼시세끼 때문에.

  • 5.
    '15.7.10 10:54 PM (121.167.xxx.114)

    전 보기 좋은데요? 시골과 안 어울리는 도시 남자 둘을 완화해줄 시골에 가까워보이는 인물로 좋잖아요. 겉돈다면 셋과 게스트까지 모두 겉도는 거지 다 어울리는데 김광규씨만 겉도는 건 아닌 것 같아요.

  • 6. 일단
    '15.7.10 10:54 PM (121.129.xxx.89)

    아무리 설정이네 어쩌네해도
    이서진이 막 대하는게 큰 이유일거예요.

  • 7. ...
    '15.7.10 10:56 PM (101.250.xxx.46)

    전에 신혜왔을 때 신혜 고정시키자 어쩌자 이야기하니까
    다른 사람은 안되지만 신혜라면 자기가 넘겨줄 수 있다. 라고 하는거 보니
    억지로 와 있는건 절대 아니던데요

  • 8. ..
    '15.7.11 1:11 AM (114.205.xxx.114)

    카메라가 다른 곳을 메인으로 비출 때는
    한쪽에서 이서진이랑 둘이 소곤소곤 이런저런 대화 많이 나누는 것 같던데요?
    구박하고 막대하고 하는 것도 컨셉이 크겠죠.
    실제 100% 상황이라면 그 사람도 자존심이 있지
    뭐하러 참아가면서 그러고 나오겠어요.

  • 9. ㅡㅡ
    '15.7.11 1:20 AM (222.99.xxx.103)

    이서진이 구박하고 김광규가 구박받는 컨셉이죠.
    그거라도 없으면 진짜 존재감 없죠.
    구박 받으면서 관심 한번 더 받게되고
    이렇게 동점심도 받는거죠.
    첨에 허리디스크땜에 누워만 있고 촬영땜에 늦게오고
    이럴때 슬슬 비난하는 소리 나왔었는데
    이서진이 더 강력하게 구박해주니까
    오히려 동정표 받았죠.
    이서진이 총대메고 도와준거 보이던데ㅡㅡ
    저 이서진 안 좋아하고 김광규도 별로인 사람이에요.

  • 10. .....
    '15.7.11 1:36 AM (112.155.xxx.72)

    김광규는 그냥 예능 감각 없는 연예인일 뿐입니다.
    예능 프로에 나오면 화면이 팍 죽어요.
    그런데도 인복이 있는지 나 혼자 산다 계속 나오더니
    삼시세끼까지 나오데요.
    그냥 드라마 조연만 하면 좋을텐데요.

  • 11. ㄴㄴ
    '15.7.11 5:19 AM (180.230.xxx.83)

    오늘 보니 이서진이 김광규 설거지할때
    무거운 가마솥 씻어서 옮겨놓고
    불뗄때 가마솥 얹어주고 도와주던데요..

  • 12. 할게없어
    '15.7.11 10:41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김광규는 요리법 잘아는거 같은데 일부러 가만히 있는 느낌이에요.
    피디 가만히 있으라고 시킨걸까요.
    다음게스트 또 최지우 나오나본데 프로그램을 사골국만들려고 하는건지

  • 13. ...
    '15.7.11 11:05 AM (121.171.xxx.59)

    김광규를 불쌍하게 보는 시선들이 전 더 불편한데요. 그 사람의 성장배경에 대한 선입견때문에 더 그렇게 보이는거죠. 이서진이랑 둘이 티격태격 하는 게 재민데요. 그리고 나혼자산다나 다른 예능에서도 그렇고 김광규씨는 누가 옆에서 약올려주면 거기에 흥분?하면 받아치는게 잘 맞는 사람이에요. 무한도전의 정준하같은 컨셉이랄까. 예능을 다큐로 보지 맙시다.

  • 14. ...
    '15.7.11 11:06 AM (1.241.xxx.219)

    재미있는 캐릭터였지만 솔직히 재미있는 성격은 아닌거 같아요. 캐릭터를 그런걸 받아서 그렇지 예능감 참 없는것 같아요.
    재미없어요. 그리고 전 이서진에게 많이 당하는거 같지 않아요.
    둘이 무척 친한거 같다. 이렇게 생각했어요.

  • 15. wii
    '15.7.11 11:14 AM (175.194.xxx.186) - 삭제된댓글

    초반에 늦게 오고 와서도 아프다고 하고 피곤하다 입에 달고 그러니까 솔직히 재미도 없고 그럴 거면 오질 말든가 그런 기분이 들었어요. 전에는 못하는 사람들끼리도 의욕 그런게 있었는데, 누구 하나 저러면 김빠지는 느낌 들거든요.
    어제는 괜찮던데요,
    그리고 김광규가 메인으로 요리하면 그게 흥미롭나요? 재미 없을듯 한데

  • 16. 김광규가 메인으로
    '15.7.11 11:56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요리하라는게 아니라 옥택연 혼자 요리할때 같이하면 낫겠다는거죠.
    옥택연이 메인으로 요리하는건 흥미롭나요.
    김광규씨 어제 허리아퍼서 겨우 겨우 일하는거 보고 저렇게 아프면 쉬는게 낫지 않나 생각했네요.

  • 17. 차차차
    '15.7.11 12:56 PM (42.117.xxx.165)

    첨에는 이서진씨가 김광규씨 무시하고 놀리고 구박하는것도 불편했고
    김광규씨는 왜 아픈몸을 이끌고 나와서 저럴까 이런 생각을 했는데

    나PD가 인터뷰에서
    그냥 우리 일상이 저렇지 않냐.
    형제나 가족이 다들 잘생기고 똑똑하고 사회성좋고 이렇지 않고
    김광규씨같은 좀 부족하고 부실한 사람이 한두명 있잖아요.
    그런 형을 챙기는건 드라마나 영화고 적당히 구박하는게 우리 일상이기도 하구요.

    삼시세끼 해먹는 소박한 일상에 좀 답답하지만 더 현실감은 있는것 같아요.
    김광규씨 약간 예민하고 주인공같은
    두사람사이에서 전 괜찮은것 같아요.

    구석에서 혼자 설거지하거나 야채씼고 밭메고 이런것도 배경으로 가끔 보이구요.

  • 18. 근데
    '15.7.11 1:06 PM (115.20.xxx.224) - 삭제된댓글

    개울타리는 왜 그렇게 사방 꽉막히게 만들어 논거에요?
    강아지 안전하라고 그런건 이해되는데 문만들기가 엄청 어려운가보죠?

  • 19.
    '15.7.11 1:18 PM (116.125.xxx.180)

    1박2일 김씨같은존재 ㅋ

  • 20. 무슨 모지리까지,,,
    '15.7.11 1:36 PM (58.231.xxx.76)

    그냥 게집 덜렁하나 줄수도 있느걸 촬영끝나고도 3명이서 만들더만.
    그리고 사람손으로 살짝 들어서 옮기면 금방 틈도 생기는걸
    문 안만들었다고 타박은.

  • 21. 무슨 모지리까지,,,
    '15.7.11 1:36 PM (58.231.xxx.76)

    게집-개집

  • 22. ..
    '15.7.11 1:38 PM (49.172.xxx.231)

    원래 나피디가 그런 컨셉 좋아하잖아요..1박2일에서도 멤버들과 서로 경쟁하는 그런 분위기 잡고..

    나피디가 그냥 다 착해빠진 프로그램 만들지 않으니 미리 컨셉을 그렇게 잡자고 한것 같아요..

    거기에 이서진이 아주 역활을 잘 해주고 있고요..

    솔직히 이서진이 더 막하고 김광규가 더 망가지고..이럼 더 잼있을텐데...그정도가 아니어서 전 오히려 아쉽던데요..

    너무 예능프로를 다큐로 볼 필요는 없어요..

  • 23. ...
    '15.7.11 3:56 PM (121.171.xxx.59)

    그럼 김광규는 바보라서 전국으로 방송되는 tv프로그램 일부러 나와서 동생한테 하대당하는 거군요.

  • 24. 그런가요?
    '15.7.11 4:36 PM (1.245.xxx.210)

    전 둘이만 있을때보다 김광규 나오니까 뭔가 편안하고 보기 더 좋던데요. 자연친화적이랄까 사람이 ㅋ
    다음주 게스트 최지우 나오는거 보니.. 다음주는 보기 싫어졌어요 ㅠㅠ 적당히 좀 하지.

  • 25. 여기
    '15.7.11 5:58 PM (110.70.xxx.171)

    걸핏하면 이서진이 김광규 막 대한다고 뭐라 하는데
    그럼 그렇데 막 대하는 사람이 메인인 프로에 김광규씨는 왜 나오나요?
    뭐 얻는게 있으니 나오겠죠
    그러니 불쌍해 할 필요도 없는거구요

    하지만 김광규씨 자기 인사 안 받았다고 몇년전 일 방송에서 곱씹으며 노골절으로 상대방에게 불쾌한 티 낼 정도로 뒤끝 있는 사람인데
    이서진이 정말 김광규에게 함부로 한다면 같이 나오지도 않겠죠

    그러니 여기서 불쌍하니 뭐니 하는거 의미없다는거..

  • 26. 행복한 집
    '15.7.11 8:24 PM (211.59.xxx.149)

    이서진이 메인이긴 하지만
    예의가 없는거는 맞지요.

    나이많은 행님에게 무례한거는 사실이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0094 속초 가는중입니다. 9 여행초보 2015/08/07 1,613
470093 [단독] 국정원 임과장 부인, 국정원 지시받고 119 신고 6 자살한 2015/08/07 1,657
470092 아침부터 심하게 덥네요 10 심하다 2015/08/07 2,213
470091 첫째가 딸, 둘째가 아들일경우 21 idmiya.. 2015/08/07 4,843
470090 단체카톡 채팅방 일부 멤버 삭제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ㅠㅠ 3 ㅠㅠ 2015/08/07 4,254
470089 나를 꼬나보던 모녀 7 왜이럴까 2015/08/07 2,313
470088 학교에 여자아이 엄마가 찾아와서 혼내는건 학교폭력? 30 에휴 2015/08/07 6,735
470087 포도주 남은 것 어디다가 쓸까요? 5 너무커 2015/08/07 821
470086 집매매했는데 16 ... 2015/08/07 6,372
470085 2015년 8월 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5/08/07 521
470084 ikea 조명발 심하네요 3 .... 2015/08/07 2,289
470083 층간소음 덜한 아파트 좀... 17 뭐래 2015/08/07 3,209
470082 냉동 닭가슴살 소분 어떻게 하나요? 2 소분 2015/08/07 1,410
470081 아침에 눈 뜨자마자 치킨 뜯었어요.. 19 qq 2015/08/07 3,216
470080 결혼 생활이 너무너무 힘들어요.. 14 ==== 2015/08/07 9,166
470079 더블웨어 발랐는데 모공이 더 두드러져 보이는건 왜 그런거죠? 14 망했다 2015/08/07 7,293
470078 스트레스에 너무 약한 성격 고칠수있나요 6 스트레스 2015/08/07 2,791
470077 마음 딱딱 맞고 소울메이트들 번번히 만나는데 다 여자...ㅠㅠ 1 ㅡmㅡ 2015/08/07 1,500
470076 해외여행 중 먹었던 음식.. 어느나라 어떤음식이 맛있던가요? 23 궁금 2015/08/07 3,659
470075 외국인들은 동아시아인들이 국경선넘는거에 민감해한다 하더라고요 1 2015/08/07 980
470074 어금니가 붓고 통증.. 1 치과 2015/08/07 632
470073 교만하고 자기과신 강한 사람 어찌 상대 하나요? 7 2015/08/07 2,499
470072 죽은 길고양이에 대한 예의 7 어쩌면 최소.. 2015/08/07 1,785
470071 탤런트 같은 사람일까요? 4 궁금해요 2015/08/07 3,059
470070 딸땜에 부부가 밤새 벌 서고 있어요 20 빅뱅 미워 2015/08/07 14,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