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냠편이 맥주 마시다가 하는 말에 기분이 상했어요.
1. 둘다
'15.7.10 10:11 PM (88.153.xxx.172)둘다 이혼할 생각인게 맞는건지 전혀 짐작할 수 없는 상황이네요. 남편분이 은근슬쩍 이혼하기 싫어서 돌려서 말한거 같은데 요령도 없고 여자마음 잡을줄도 모르고 어설퍼서야 원...술이 웬수네요. 남편분 의도는 분위기 잡고 화해하고싶었나본데 눈치가 너무 없네요
2. ...
'15.7.10 10:11 PM (106.153.xxx.18)하고픈 말이 뭐세요?
헤어지는 마당에
까다롭게 굴어서 남편한테 밉보일 게 걱정되세요?
이혼 결정해놓고 성상담 하시나요?
술먹고 하고싶건말건 그냥 둘이서 조용히 해결하세요3. 쥐패고 싶네요.
'15.7.10 10:13 PM (175.197.xxx.225)굉장히 남자 중심의 관점으로 세상을 보면서도 그게 여자한테 얼마나 염치없는 발언이고 성희롱당하는 거처럼 기분 나쁜지 모른 채 겁대가리도 없이(상대 배려 전혀 없이) 그 말을 입 밖으로 내뱉는 게 죄네요.
옆에 있다면 정강이 까고 머리통을 쥐패주고 싶네요. 미안해요 남의 남편을. 근데 남자가 인간적으로 넘 못났어요. ㅠㅠ 저런 교양없고 자제력없는 저질같은 남자를 저는 가만히 못 보고 넘기는 병이 있어서요.4. ‥
'15.7.10 10:15 PM (59.20.xxx.97)이혼을 앞두고 있다면서요
두분 대화가 좀 웃기네요
게다가 남편분 말하는 수준이 딱 보이네요
에휴~ 상스럽고 무식하고5. 부인에게
'15.7.10 10:24 PM (223.62.xxx.91)성적인 배려가 전혀 없어요.
아무리 이혼할 사이여도 말이죠.
진짜 돈받고 관계할 창녀에게나 할 만한 수준의 말을...6. 남편은
'15.7.10 10:25 PM (39.7.xxx.138)병신 상찌질이
7. 둘이
'15.7.10 11:28 PM (175.214.xxx.181)이혼 한다면서요
같이 맥주도 하고 수작도 하고 기분씩이나 상하신데요?
이혼할거면 나랑 아무 상관도 없는 인간인데
전보대로 이빨을 쑤시건 자두랑 복숭아를 매매만지건
알아서 하는거지 뭘 그리 정성스레 신경을 써요.8. 하
'15.7.11 2:20 AM (175.223.xxx.155)저런 사람이 어케 이혼 합의 는 해주었네요 원글님 다행이네요.
9. ㅇ ㅅ
'15.7.11 7:19 AM (49.174.xxx.58) - 삭제된댓글그밥에 그나물 같은데?
원글 편들어주는 분도계시네요10. 입에걸레
'15.7.11 1:35 PM (175.193.xxx.90)이런 쉬레기를 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