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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발이 시려워요

또나 조회수 : 1,770
작성일 : 2015-07-10 17:42:19
이 더위에도 발이 시려워 잘때도 수면양말 신고 자고 낮에도 맨발로 바닥을 못디뎌서 거실용 슬리퍼 신고 있어야 되요 맨발로 디디면 뼈가 저리듯이 시려서...뼈는 정상인듯해서 병원은 안갖구요 한의원 가면 보약 먹으라할테고...형편은 안되고...저와 같은 분 계신가요? 뭐가 잘못 된건지...혹시 아시는분 계신가요?
IP : 221.155.xxx.9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 ㅠ
    '15.7.10 5:44 PM (125.134.xxx.10)

    저요..수면양말없이 못자요..갱년기려니해요..

  • 2. ㄴㅁ
    '15.7.10 5:45 PM (182.216.xxx.87)

    저요.
    제가 그래요. 원래도 손 발이 찬 편이긴 했는데 아이낳고나서 더 심해졌어요.
    겨울은 정말 눈물흘릴정도로 아프고 여름에도 간간히
    발 뒤꿈치는 진짜 칼로 찌르는 통증이 있을 정도로 시려워요.
    병원가도 별 이상은 없고 한약 먹어도 그때뿐이예요.
    아무리 보온을 해도 여전히 찬 발 -_- 그러다 또 괜찮아지고 그래요.
    쑥이며 부추며 다 먹어봐도 그때뿐이고...그냥 그러려니해요 ㅠㅠ

  • 3. .....
    '15.7.10 5:58 PM (59.2.xxx.215)

    무조건 생강 드시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제가 3년전까지, 외부 기온이 15도씨 이하로만 떨어져도 장갑 없이는 외출을 할 수가 없었어요.
    오죽하면 어느 정도로 기온 내려가면 손이 시리는가 가늠을 해 봤다니까요.
    손이 시리면 그냥 시리기만 하면 좋은데 팔목을 넘어 팔 중간까지 통증이 왔어요.
    찬물에는 손도 못 담그는 것은 물론이고요.
    지인이 생강을 먹으라고 해서 생강 앏게 썬 것을 설탕에 재웠다가 뜨거운 물에 타서 차처럼 마시고
    편강도 만들어 먹고 ..꾸준히 먹으니까 이제는 전혀 손 안시려요. 신기할 정도..
    물론 발도 시려웠지만 손이 완전 비정상이었으니 발은 신경도 못 썼지만 이제는 손과 발에서
    열도 납니다. 손 시려울 때는 찬물에 손 담그고 비비면 완전히 돌덩이처럼 단단히 굳었던
    손에서 이제는 열도 나요.

  • 4. .....
    '15.7.10 5:58 PM (182.225.xxx.118)

    족욕을 해 보심이..

  • 5. ..
    '15.7.10 6:05 PM (121.157.xxx.75)

    반신욕 추천..
    족욕도 좋긴한데 제가 반신욕을 즐겨해서요..
    한여름에도 반신욕하면서 땀 흘리는걸 좋아해요 전..

  • 6. 저기요..
    '15.7.10 6:22 PM (119.198.xxx.126)

    무조건인 단서는 좀 위험해요.
    위 안좋은 사람과 열많은 사람은 생강 장복 안좋습니다.

    기초체력을 키워 보세요.
    님과 같이 체온이 낮아 고생하셨던 분들 글 많이 올라 왔었어요.
    검색이 될런지 모르겠지만, 걷기 꾸준히 하세요.
    병원, 한의워, 한약, 양약 다 먹어도 효과 미미했지만,
    꾸준히 운동하고선 개선됐다는 글이였어요.

  • 7. ᆞᆞ
    '15.7.10 7:21 PM (118.221.xxx.213)

    아이낳고 허리아파서 추나받았었어요
    그래서 그런거같은데 발가락시렵고 두피시려운것이
    깜쪽같이 없어졌어요

  • 8. ᆞᆞ
    '15.7.10 7:22 PM (118.221.xxx.213)

    그러면서 혈액순환이 좋아졌겠죠
    관계가있나봐요

  • 9. 로긴
    '15.7.10 7:31 PM (211.244.xxx.4)

    발바닥지압 슬리퍼 있어요
    저도 엄청 발 시려운 아줌 이었는데
    이거 신고 괜찮았어요. 회사에서 하루종일 신어요

  • 10. ^^
    '15.7.10 8:20 PM (183.103.xxx.31)

    감사합니다. 저도 참고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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