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머리깍기힘든 28개월아기 방법멊나요?
앞머리가 이마를덮어
이마에땀띠가나도
미용실에 못가고있어요
일단 목덮개를 못하게하니
뽀로로도 소용없고
무슨방법 없을까요
누구는 남자들있는
이발소에 가야
무서워해서 조용하게
있다는데 정말그런가요?
1. 모모
'15.7.10 5:21 PM (110.9.xxx.62)남자아기예요
2. 저희 올케 보니
'15.7.10 5:22 PM (180.65.xxx.29)잘때 올케가 가위들고 잘랐데요
3. 욕실에서
'15.7.10 5:23 PM (211.210.xxx.30)샤워 시키기 전에 잘라 보세요.
4. 모모
'15.7.10 5:26 PM (110.9.xxx.62)어머
다들 집에서도
예쁘게 잘자르시나봐요 ㅠ5. ...
'15.7.10 5:29 PM (101.250.xxx.46)전 아이 어릴땐 가정용 이발기세트 사서 집에서 밀어줬어요
좀 못생겨지긴 하지만요 ㅎㅎㅎ
미용실가면 울고불고 억지로 깎으면 결국 거기서 목욕까지 해야할 지경이 되어서 포기
집에서 신문지 잔뜩 깔아놓고 발가벗겨서 밀었어요 ㅎㅎㅎ6. 음
'15.7.10 5:30 PM (218.237.xxx.155)저 오늘 30분 운전해서 키즈미용실 가서 잘랐어요.
저희 아이도 어른 미용실서 자를때 마다 울어서
집에서 제가 목욕할때 자르고 욕실청소 했는데
너무 못 잘라서 오늘은 큰맘 먹고 키즈미용실 갔더니
장난감 많고 자동차의자라 그런지 안울고 잘 잘랐어요.
근데 제가 미용실 가기싫어서 최대한 짧게 잘라달라고
했더니 더 못난이 됐다는건 함정.
그래도 아이는 아주 기분 좋게 미용했네요.7. ㅁㅁㅁㅁㅁㅁㅁㅁㅁ
'15.7.10 5:30 PM (203.244.xxx.14)많이 놀게한후 밥 많~~~~~~~~~ 이 먹이고 떡실신하면 바로 잘라요.
8. April
'15.7.10 5:32 PM (222.118.xxx.177)유투브에 머리자르는 동영상 많아요~ 몇개 보면 감이오실거에요~ 바리깡 사서 목욕시키기전에 욕조 앉혀놓고 잘라줘요ㅎㅎ
9. 저도
'15.7.10 5:45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한두번 미용실에서 잘라줬더니 죽을듯이 울어서 못갔었네요
집에서 잘라줬어요.
처음엔 애가 좀 칠푼이 같이 보이지만 할수록 늘어요. ㅎㅎㅎㅎ
목욕할때 잘라주면 애가 딴짓하느라 투정을 안해서 잘 자를수있어요
유치원때미용실에가서 멋지게 자르는걸 경험하더니 더이상 못자르게해서 그담부턴 미용실로 ㅋㅋㅋ10. 저 경험자인데
'15.7.11 12:06 AM (125.143.xxx.58)집에서 잘때도 잘라보고 미용사 여럿이서 달라붙어 붙잡고 잘라보기도 하고했는데
잘때 데려가서 자르는게 젤 모양새 예쁘게 나옵니다
아님 물놀이할때 조금씩 자르던지
미용실가서 최대한 빨리 자르시고 집에와서 애기 물놀이할때 엄마가 다듬어주세요11. ^^
'15.7.11 9:01 AM (39.7.xxx.126)집에서 잘랐어요~ 그냥 미용실에서 계속우니까 민폐끼치는거 같아서..
장난감 가지고 놀때 (머리카락이 흩어지니) 머리 전체에 로션 바르고 조금씩 자르고 목욕 시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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