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랫층 담배연기..
1. 사실객관
'15.7.10 4:56 PM (180.66.xxx.172)우리집도 저녁마다 아래층에서 올라오는 담배냄새로 아주 죽을지경입니다.
아침엔 매일같이 윗집에서 이불을 털구요.
그냥 살고있어요. 뭐 아파트라 어쩌진 못하겠더라구요.2. ㅇㅇㅇ
'15.7.10 4:58 PM (211.237.xxx.35)이게 방법이 없더라고요.
뭐 경비실에 알려서 인터폰하기? 엘리베이터에 붙이기? 찾아가서 읍소하기?
다.. 본인이 모른다 난 아닌다 배째라 하면 오히려 말한사람만 이상해짐
방법이 읍써요 ㅠㅠ 그냥 내가 창문닫고 말아야지
저도 어떻게든 돈모아서 꼭 단독주택에서 살아보렵니다 ㅠㅠ3. 후추 뿌리라네요.
'15.7.10 5:07 PM (116.124.xxx.163)ㅎㅎㅎ 웃자고 하는 소리지만요. 후추를 뿌리라고 하는 소리를 들었어요.
윗집으로 담배연기 얼마나 올라가는지 몰라서 그럴거라고 생각합니다.
관리실에 건의해서 엘리베이터에 공고한번 내 달라고 하세요. ^^4. ..
'15.7.10 5:09 PM (121.141.xxx.230)우선은 담배냄새날때 내려가셔서 웃으며 좋게 얘기해보세요~~ 저흰 그렇게 했더니 안피시더라구요 그랬는데도 피면 뭐 윗분들처럼 하셔야죠 참고로 담배연기 올라올때 왕 분부기로 물뿌리면 연기가 올라오지못한대요~~ 그방법도 써보시고 그래도 안되면 담배필때 줄넘기하삼~~
5. 지랄..
'15.7.10 5:14 PM (221.148.xxx.46)담배 냄새 날때 청소기 필터 터니까 냉큼 문닫더군요->
저도 이불한번 털어야겠어요..
뭔놈의 담배를 시도때도없이 피는지.. 정말 담배피는 사람들 그손으로 가족들.. 특히 부인 얘기들 만지고 밥먹고 ㄸ 닦고 저같음손데 담배냄새지려서 암걸릴꺼같은데..
몸의 감각이 어떻게 살아있는지 신기해요..6. ㅇㅇㅇ
'15.7.10 5:21 PM (211.237.xxx.35)근데 만약 우리 윗집에서 우리 아랫집이 담배핀다고 필터털면 우리집에도 들어올텐데요?
아님 우리집에서 필터 털면 아래 아랫집도 베란다 문열어놓으면들어가고?
우리집만 손모가지만큼만 연다고 끝날일이 아니에요.
여러집이 다 피해봄..7. 어머
'15.7.10 6:09 PM (175.211.xxx.50)청소기 필터 털지마세용.
다른 집들은 무슨 죄가 있다고요.
여름이라 창문 활짝 열고 사는 집 많아요. ㅠㅠ
제 위에 윗집 사실까 무섭습니다.8. 바로 아랫집 아닐 수도 있어요.
'15.7.10 6:26 PM (218.234.xxx.133)제가 82에 여러번 댓글 달았는데 바로 아랫집 아닐 수 있어요.
저도 매 담배연기 들어오는 거에 화가 나서 아랫집 미워했는데
저희집보다 4개층 아래인 집에서 피우더라고요. (저는 17층, 그 집은 13층)
저는 집에 있고 엄마가 외출나갔다가 들어오시면서 딱 봄.9. 맞아요요
'15.7.10 6:48 PM (110.70.xxx.186)바로 밑엣층 아닐수 있어요.
저희도 화장실에 담배냄새가
누가 보면 완전 제가 피는줄 알 정도로
숨쉬기도 고역인덕
바로 아랫층은 확실히 아니에요.
어르신 두분 사시는데 안피시거든요.
젤 용의선상에 오르는 사람은
우리 밑에 밑에층 하고
우리 밑에 앞집 총각
요 두사람만 필 사람이거든요.
꼭 점심때 무렵에 너구리 잡아요.
다른 사람들은 다 직장 나가는 사람들이어서
가능성이 없구요.
앗!
위에서 피워도 내려도 오나요?
위엣층은 사람이 있는데 주부가요.
아휴 정말 민폐도 이런 민폐들을 끼치는지
왜 물귀신마냥 날 데리고 죽으려 하는지
내가 저한테 뭘 잘못했는지!ㅠㅠ10. 음
'15.7.10 7:38 PM (125.132.xxx.224)제가 겪은바론 윗집담배냄새 직빵으로 우리집에납니다.
저도 첨엔 아랫집인줄알았는데 알고보니 바로윗집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