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레와 곁들일 음식 뭐가 좋은가요?

카레 조회수 : 31,519
작성일 : 2015-07-10 15:57:34

공부 모임이 있는데 수업 마친 후 각자 집에서 가져온 음식으로 점심을 먹는 모임이 있어요.

이번주엔 다른 사람이 카레를 가져온다 하는데

카레와 곁들여서 먹을 음식? 사이드 메뉴? 뭐가 좋은가요?

 

아침에 만들어가도 상하지 않고, 식어도 맛있는 메뉴...

 

샐러드? 아...마땅한게 떠오르질 않네요.

IP : 103.252.xxx.6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10 3:59 PM (39.121.xxx.103)

    맛있는 김치..
    의외로 김치랑 카레랑 맛궁합이 좋더라구요^^

  • 2. 먹는 건 댓글 안놓친다
    '15.7.10 4:01 PM (222.110.xxx.76)

    사실 카레만으로도 훌륭한 음식이 되기 때문에 곁들임 음식 정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

    저도 윗님처럼 김치나, 단무지무침

    아니면 고로케 같은건 어떨까요? 눅눅해져도 카레랑 먹으니까 맛있을 것 같아요.

  • 3. .........
    '15.7.10 4:01 PM (107.213.xxx.81)


    단무지

  • 4. 단무지에
    '15.7.10 4:05 PM (203.249.xxx.10)

    부추 좀 넣고 무쳐가셔도 맛나구요. 피클도 어울려요
    근데 김치나 단무지 이런거는 한국형 카레에만 어울려요...
    일본 카레는 생강절임이나 파머리(이름이 기억안나요...ㅋㅋㅋㅋㅋ) 절임, 단무지도 일본식 꼬들꼬들거리는거가 괜찮구요, 피클이나 양배추 샐러드도 괜찮았어요
    인도카레는 난이나 샐러드, 과일, 탄두리 치킨 이런거라서 범위기 애매하네요

  • 5. 음..
    '15.7.10 4:06 PM (116.127.xxx.116)

    야채피클 같은 것도 어울려요.

  • 6. ^^
    '15.7.10 4:07 PM (223.62.xxx.8)

    저도 단무지요..
    김치나 깍두기랑 먹었을땐 카레가 갑자기 매운맛이 막 나는것같더라구요~^^;;

  • 7. 호밀밭
    '15.7.10 4:09 PM (112.159.xxx.215)

    감자사라다...요

  • 8. 치킨샐러드요^^
    '15.7.10 4:10 PM (101.250.xxx.46)

    팝콘치킨 튀겨서 식히구요
    양상추랑 오이 얇게 썬거 등등 야채 듬뿍
    거기에 스위트칠리소스 슥슥 뿌려서 먹으면 맛있어요

    전 카레랑 같이 잘 내요^^

  • 9. ..
    '15.7.10 4:11 PM (106.248.xxx.74)

    '난' 어떠세요 카레묻혀서 먹음...

  • 10. ...
    '15.7.10 4:16 PM (121.157.xxx.75)

    뭐니뭐니해도 집에서 만들어 먹는 카레는 깍두기나 매콤한 겉절이

  • 11. 저라면..
    '15.7.10 4:17 PM (118.33.xxx.199)

    돈까쓰나 순살치킨? ㅋ

  • 12. ...
    '15.7.10 4:18 PM (121.157.xxx.75)

    아.. 모임에서 드시는 거구나..
    김치 싸가지고 가기 좀 그러시면 윗분 말씀대로 고로케같은거 사가세요

  • 13. ....
    '15.7.10 4:19 PM (221.148.xxx.229)

    양배추 최대한 가늘게 채썬거랑 마요네즈 계열 드레싱이요....

  • 14. 저기 윗님~
    '15.7.10 4:21 PM (152.99.xxx.5)

    파머리, 락교 말씀하시나요? ㅎㅎ

    시중에 카레전문점 가면 오복채 있잖아요. 그게 매운맛도 가라앉혀주고 제일 어울리는 것 같아요.

    유자드레싱 끼얹은 야채 샐러드도 곁들여 먹으면 좋을 것 같고요.

    바로 윗님 말씀하시는 것처럼 치킨 카라아게도 맛나겠네요.

    저는 연어샐러드나 무순이나 파프리카 넣은 연어롤도 같이 먹곤 하는데 궁합이 괜찮아요.

  • 15. 산뜻하게
    '15.7.10 4:22 PM (122.153.xxx.67)

    오징어 숙회나 파강회 같은것도 맛있습니다.
    초고추장이 입맛도 돋게 하고
    카레의 맛과 조화로와요.

  • 16. phrena
    '15.7.10 4:22 PM (122.34.xxx.218)

    고로케(감자-게살 같은 심플한 종류)
    새콤달콤 절임류 - 꼭 피클 아니어도 한국식 무, 깻잎-양배추 초절임 이런 것
    일본식 미소 된장국 (의외로 어울림)

  • 17. ^##
    '15.7.10 4:23 PM (118.220.xxx.166)

    고등어구이....키레찍어먹음 맛있을듯

  • 18. 소불고기..
    '15.7.10 4:52 PM (221.148.xxx.46)

    카레가 맛이 강한데 소불고기가 단짝지근하니 같이 먹음 맛나요..

  • 19. 카레에는
    '15.7.10 5:01 PM (115.21.xxx.66)

    탄두리치킨이 진리.

    대형마트 수입소스 코너보면 탄두리치킨 소스 팔아요. 그거에 요구르트 한 팩 넣고 버물버물 숙성시켰다가 오븐에 구우면 그럭저럭. ^^

  • 20. 저지금
    '15.7.10 5:28 PM (114.108.xxx.89)

    오이냉국 새콤달콤하게해서 오이지무침이랑 카레먹고있어요~감자가싸서호박당근양파고기넣고했어요~커리말고카레요^^

  • 21. 저는 이상하게...
    '15.7.10 9:23 PM (118.33.xxx.99)

    카레랑 골뱅이무침이랑 같이 먹으면 글케 맛있더라구요.
    카레의 순하게 감칠맛나는 매콤함이랑 골뱅이무침의 강렬하게 매콤달콤한 맛이랑 서로 어우러져서 서로의 맛을 상승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잡지에서 우연히 영화판 따라다니면서 밥차운영하시는 분의 기사를 읽다가 그 분이 오늘의 메뉴는 카레랑 골뱅이무침이다, 엄정화씨가 너무 맛있게 먹었다(이 넘의 쓸데없는 기억력:::)라는 인터뷰 글을 읽고 호기심이 나서 따라해 보았거든요.
    그런데 예상 외로 넘흐넘흐 잘 어울려서...그 이후로 저희집에서 카레랑 골뱅이 무침은 셋트 메뉴가 되었답니다...사실은 귀찮지만 셋트가 아니면 이제 허전해서 카레를 먹기가 힘들 정도 입니다::::(김치나 피클만으로는 만족 할수가 없슴ㅠㅜ)
    골뱅이 무침에 소면은 빼고, 비싼 골뱅이는 쬐끔 들어가도 양배추, 오이, 양파 많이 넣어서 매콤하게 무치면 카레랑 정말 잘 어울려서 놀라실 겁니다~~~

  • 22. 김치
    '15.7.10 10:46 PM (61.79.xxx.56)

    총각김치와 배추김치요.
    오뎅볶음,오징어채 무침.
    그 외 모든 반찬 다 어울리죠.

  • 23. 김치류와
    '15.7.11 1:29 PM (175.201.xxx.13)

    샐러드가 좋을듯

    매콤한 거 못먹는 분들위해

    샐러드 정도있으면 좋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0784 이 사건(?)이 어떻게 수면위로 떠오른거죠? 근데 2015/09/11 704
480783 영어 한문장 해석 질문 있어요 2 Hh 2015/09/11 444
480782 사서 뽕뽑은 살림, 이야기 해보아요. 12 뭐가있을까?.. 2015/09/11 5,224
480781 바지락찜 하는법 좀 가르쳐주세요~! 3 ㅇㅇ 2015/09/11 828
480780 뽕뽕.방귀가 자꾸 나와요.그원인은? 8 ?? 2015/09/11 2,311
480779 문재인 재신임 결정은 `악수` 라고 봅니다. 4 ..... 2015/09/11 841
480778 전문대 수시접수 1 .. 2015/09/11 1,221
480777 정부, 젊은층으로 부 이전 위해 증여세 개편 추진 5 웃겨!! 2015/09/11 1,778
480776 설악산 케이블카..산으로간 4대강 사업 1 세금펑펑 2015/09/11 739
480775 소박하게 자랑글 5 .. 2015/09/11 1,112
480774 쇠고기죽 끓일 때, 쌀을 볶아서 끓이라고 하는데요, 5 요리 2015/09/11 1,020
480773 딸을 마약하는 남자와 살라고하는 부모가 과연있을까요? 7 ㅁㅁ 2015/09/11 2,793
480772 아치오테 achiote azza 2015/09/11 753
480771 길가다가 옆 사람이 뽕 하고 방귀꼈는데 어떻게 대응해여? 17 2015/09/11 2,793
480770 남편나이 40대 후반인데 회사를 그만두겠다고 하니 11 ... 2015/09/11 4,347
480769 먹으면 살빼주는 최고의 6가지 식품 1 ^^ 2015/09/11 2,787
480768 어깨뽕 추천바랍니다. 5 유행 2015/09/11 800
480767 시인 박노해, 이름의 뜻 5 의미 2015/09/11 2,061
480766 뽕뽀봉뽕뽕 오늘은 뽕데이로 합시다^^ 5 뿡뿡이 2015/09/11 699
480765 비강남 16층 아파트 재건축 가능성.. 9 .. 2015/09/11 1,791
480764 필로폰. 엑스터시. 코카인등 2 마약 2015/09/11 2,122
480763 지하철역에서 파는 몇천원짜리 옷 다 일본에서 온 것 같은데요 .. 10 출처 2015/09/11 4,243
480762 구강호흡에 답글 다신분 부탁드려요. 1 구강호흡 2015/09/11 642
480761 아마 상대방(?)이 약점 잡힌듯 12 ㅇㅇㅇ 2015/09/11 4,679
480760 KBS, 이인호 이사장 공금유용논란..출장계획서 왜 숨기나 4 국정감사 2015/09/11 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