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사한테 엄청 깨졌네요ㅠ__ㅠ

rei 조회수 : 2,514
작성일 : 2015-07-10 15:46:11

아침부터 결재 올린 서류 상위 결재권자한테 엄청 깨졌네요..

아...돈벌기 힘들군여..우울함~저...위로 좀 해주세요...

간단한 내용이었는데...그냥 저희팀 깨려고 저한테 타켓온거 같아요..

제의견이 배재된 팀장님이 다 뜯어고친 서류고..사실 그다지 중요내용도 없는 내용이구요..

아침부터 깨지고 나서 정신 수습해서 있었는데..점심 먹고 나니 더 허탈하네요..

생각하니 자꾸 화나서 그냥 오늘 일 접어야 겠어여...

IP : 210.103.xxx.2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날씨 탓
    '15.7.10 3:54 PM (72.194.xxx.115)

    날씨 탓인거 같아요
    자기관리 안되는 개떡같은 상사가
    그걸 꼬투리라고 물고 깼나봐요
    토닥토닥
    상사가 더위에 미쳤다 생각하고
    잊어버리세요
    짜증은 나겠지만 마음까지 다치진 마세요

  • 2. 월급
    '15.7.10 4:04 PM (125.133.xxx.8)

    월급에는 매값,욕값 포함입니다

  • 3. 에휴
    '15.7.10 4:19 PM (116.127.xxx.116)

    화장실 가셔서 거울 앞에서 상사 욕 걸죽하게 한번 하시고 잊으세요. 그자에게 당해서 아픈 티 내면
    지는 겁니다.

  • 4. 아마도
    '15.7.10 4:31 PM (220.73.xxx.248)

    상사가 어제 저녁에 부부싸움하고
    아침밥도 못얻어 먹었나봐요

    원글님은 운수 사나운 날....
    그 정도로 액땜했다 생각하세요

  • 5. 걍...
    '15.7.10 4:45 PM (121.65.xxx.196)

    이런날 저런날이 있구나 하세요....
    그러구 감정 컨트롤 잘하시구 겨우 저런 사람한테 내감정을 나눌 필요 없다 생각하시고
    하시던일 잘 마무리 하세요..
    회사는 회사...
    집에오면 잊어버리시구요..
    마흔살에 재취업되서 나보다 나이 어린 분들 걍 다 상전이구나... 여기고 회사생활하니 맘편하구 집오면 잊어버립니다.

  • 6. rei
    '15.7.10 4:48 PM (210.103.xxx.29)

    위로 감사합니다..직원들이 저보고 성격 좋다(?)하네요..그래도 안대들고 차분차분 정리하면서 설득하면서 이야기 한다구요..아마두 제가 이럴줄 알고 나한테 덤태기 씌운거 같애요..정말 비겁한사람이네요..
    웃긴거..다시 해오겠다고 2번이나 말했는데..됐다고 계속 폭언이더니..사인했어여.ㅋㅋ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2637 해외호텔 예약 사이트 어디가 믿을만한가요? 36 . 2015/07/12 5,189
462636 짜짜로니먹다가 짜파게티먹으니 진짜 맛없네요... 32 2015/07/12 5,925
462635 직장에서 특정인과 거리두기 5 .... 2015/07/12 2,159
462634 캐리어 추천 받습니다(남미여행) 6 캐리어 2015/07/12 2,829
462633 도와주세요 가전 카드발급조건으로 구매했는데요 1 Amie 2015/07/12 1,764
462632 직장에서 밥해먹게생겼어요 한달넘게요 16 점심 2015/07/12 4,458
462631 요즘 휴대폰 어디서 사시나요?? 4 라라 2015/07/12 1,624
462630 아무 걱정거리 없는 싱글인데 맘이 허전해요. 57 .. 2015/07/12 10,758
462629 식당에서 밥 먹는 도중에 머리카락이 나왔어요--;; 6 2015/07/12 1,626
462628 담주말 경주여행가요... 4 경주 2015/07/12 1,113
462627 그리스 식민지 전락 직전.. 47 축제를왜했나.. 2015/07/12 12,578
462626 전세 사시는 분들 전세권설정 다 하셨나요? 6 전세대란 2015/07/12 2,231
462625 노 밖에 모르는 귀요미 아기 !! 귀염 2015/07/12 760
462624 연구직인데 생각하는 훈련이 안되어 너무 어렵네요 12 엔지니어 2015/07/12 2,860
462623 책 좀 추천해주세요 2 ㅇㅇ 2015/07/12 702
462622 열무 김치 지금 하려고 하는데... 4 2015/07/12 1,332
462621 마리텔 보고계세요? 4 추억이새록새.. 2015/07/12 2,928
462620 강정구 피자- 쉬림프골드 시켰더니, 오양맛살피자가 왔네요 ... 2015/07/12 1,165
462619 어셈블리,,,? 2015/07/12 902
462618 홍중표경남지사, 교육감도 주민소환 판다 나쁘지않아-어떻게 생각하.. 3 집배원 2015/07/12 885
462617 고1아이 인생 중요한결정.. 10 부모맘 2015/07/12 2,905
462616 눈이 너무 많이 쳐졌어요ㅠㅠ 17 한나 2015/07/12 3,473
462615 겨울에 밖에서도 키울수 있는 잎이 무성한 화분 있을까요? 3 실외화분 2015/07/12 2,490
462614 욕실 천정에 물이 뚝뚝 떨어지는데 수리비 비싼가요? 9 .. 2015/07/12 2,147
462613 제딸이 who노무현책을샀습니다 6 온유엄마 2015/07/12 2,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