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사한테 엄청 깨졌네요ㅠ__ㅠ

rei 조회수 : 2,512
작성일 : 2015-07-10 15:46:11

아침부터 결재 올린 서류 상위 결재권자한테 엄청 깨졌네요..

아...돈벌기 힘들군여..우울함~저...위로 좀 해주세요...

간단한 내용이었는데...그냥 저희팀 깨려고 저한테 타켓온거 같아요..

제의견이 배재된 팀장님이 다 뜯어고친 서류고..사실 그다지 중요내용도 없는 내용이구요..

아침부터 깨지고 나서 정신 수습해서 있었는데..점심 먹고 나니 더 허탈하네요..

생각하니 자꾸 화나서 그냥 오늘 일 접어야 겠어여...

IP : 210.103.xxx.2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날씨 탓
    '15.7.10 3:54 PM (72.194.xxx.115)

    날씨 탓인거 같아요
    자기관리 안되는 개떡같은 상사가
    그걸 꼬투리라고 물고 깼나봐요
    토닥토닥
    상사가 더위에 미쳤다 생각하고
    잊어버리세요
    짜증은 나겠지만 마음까지 다치진 마세요

  • 2. 월급
    '15.7.10 4:04 PM (125.133.xxx.8)

    월급에는 매값,욕값 포함입니다

  • 3. 에휴
    '15.7.10 4:19 PM (116.127.xxx.116)

    화장실 가셔서 거울 앞에서 상사 욕 걸죽하게 한번 하시고 잊으세요. 그자에게 당해서 아픈 티 내면
    지는 겁니다.

  • 4. 아마도
    '15.7.10 4:31 PM (220.73.xxx.248)

    상사가 어제 저녁에 부부싸움하고
    아침밥도 못얻어 먹었나봐요

    원글님은 운수 사나운 날....
    그 정도로 액땜했다 생각하세요

  • 5. 걍...
    '15.7.10 4:45 PM (121.65.xxx.196)

    이런날 저런날이 있구나 하세요....
    그러구 감정 컨트롤 잘하시구 겨우 저런 사람한테 내감정을 나눌 필요 없다 생각하시고
    하시던일 잘 마무리 하세요..
    회사는 회사...
    집에오면 잊어버리시구요..
    마흔살에 재취업되서 나보다 나이 어린 분들 걍 다 상전이구나... 여기고 회사생활하니 맘편하구 집오면 잊어버립니다.

  • 6. rei
    '15.7.10 4:48 PM (210.103.xxx.29)

    위로 감사합니다..직원들이 저보고 성격 좋다(?)하네요..그래도 안대들고 차분차분 정리하면서 설득하면서 이야기 한다구요..아마두 제가 이럴줄 알고 나한테 덤태기 씌운거 같애요..정말 비겁한사람이네요..
    웃긴거..다시 해오겠다고 2번이나 말했는데..됐다고 계속 폭언이더니..사인했어여.ㅋㅋ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9271 일산 집값 2 궁금 2015/09/06 3,296
479270 홍콩물가비싸나요 자유여행과 패키지 5 홍콩 2015/09/06 2,250
479269 하지정맥류 수술하신분께 여쭐게요 5 수술 2015/09/06 3,530
479268 [세월호] 17차 런던 침묵시위 4 홍길순네 2015/09/06 682
479267 허리 짧고 엉덩이 볼륨있는 여자분들 몸매가 넘 이쁘네요 9 ㅏㅏㅏ 2015/09/06 9,258
479266 지거국 수의대에서 피트로 인서울 약대 가능할까요? 수의사 전망은.. 16 그냥 2015/09/06 10,128
479265 담임선생님 상담갈때 스키니 청바지 ... 9 ... 2015/09/06 3,043
479264 가스렌지 주변에 붙일 시트지 추천해주세요. 4 가을 2015/09/06 2,429
479263 물한모금만 마셔도 토해요 6 위급상황 2015/09/06 1,643
479262 콤비블라인드 셀프 시공 가능할까요? 1 셀프해보자 2015/09/06 1,856
479261 슈퍼맨이 돌아왔다도 끝나야겠어요 53 이제 2015/09/06 23,946
479260 카페*네 중딩들... 16 2015/09/06 5,615
479259 대출 얼마만에 갚으셨나요? 2 ㅇㅇ 2015/09/06 2,005
479258 영어 과외를 하다 보니 12 .... 2015/09/06 4,665
479257 초등학교땐 여자애들이 많이 드센가요? 12 핫초콩 2015/09/06 2,654
479256 비전공자 엄마가 피아노 가르쳐도 될까요? 4 딩동댕 2015/09/06 1,738
479255 오늘 마룬 파이브 대구 공연 취소된건가요? 7 아시는분 2015/09/06 3,293
479254 loved 품사좀 알려주셔요. 7 영어질문 2015/09/06 1,434
479253 김영철 ㅎㅎ 5 루비 2015/09/06 4,567
479252 산업은행은 안전하다고 생각해도 되겠지요? 4 ........ 2015/09/06 2,114
479251 무엇을 사야할까요?(진공청소기.물걸게청소기.건스피루리나,소파) picaso.. 2015/09/06 1,123
479250 유통기한 지난 우유 사용법 있을까요? 6 자취생 2015/09/06 1,729
479249 논평] 시리아 난민, 미국-서유럽 정책실패 산물 3 light7.. 2015/09/06 1,021
479248 서울아닌곳에 사는게 무슨 죄인지... 5 지방민 2015/09/06 2,568
479247 다이어트 할 때 물 많이 마시면 진짜 살 잘 빠지나요? 8 .. 2015/09/06 5,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