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주 조그만 갈등상황에서도 먼저 심장부터 터질듯이 두근거리는분

새가슴 조회수 : 1,697
작성일 : 2015-07-10 14:27:00
저에요ㅠ
별일 아닌 작은 갈등상황에서도 심장부터 두근두근 요동치는 분 저말고 또 계시겠죠?
예를 들어 며칠전 영화관에서 뒷자리분이 계속 제의자를 차서 말할까말까 고민하는데... 그생각만으로도 이미 제가슴은 두근두근
이런식이죠ㅠ
새가슴에 소심왕에 예민한데 까칠하진 못한
저 왜이럴까요
심장 이상은 없어요
성격탓이겠죠
바꿀수있을까요?
IP : 175.116.xxx.22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10 2:42 PM (183.101.xxx.243)

    그상황에 대놓고 말할 자신 없으면 빈자리로 옮기시던가 대안을 찾는 습관을 기르세요. 저도 님처럼 새가슴이라 가슴부터 쿵쾅대는데 대놓고 말은 못하고 그렇다고 고스란히 참기도 그래서 그냥 제가 피해요. 피하고 나면 기억도 잘 안나는데 계속 그상황 참고 있으면 나중에 화병으로 작용

  • 2. 행복한 집
    '15.7.10 2:43 PM (211.59.xxx.149)

    이야기를 하시지요.

    자꾸 표현하다보면 두근거림이 사라지고 용기로 채워져요.

  • 3. 빈자리가 있었음
    '15.7.10 2:44 PM (175.116.xxx.225)

    옮겼죠ㅠ 저도 화병생길까봐 할말은 하고살자 싶은데 말하기도전부터 심장터질거같아요

  • 4. 좋은말
    '15.7.10 2:45 PM (175.116.xxx.225)

    이네요 두려움은 사라지고 용기로 채워진다
    새길게요 감사합니다^^

  • 5. 행복한 집
    '15.7.10 2:48 PM (211.59.xxx.149)

    상황만 이야기 하시면 감정이 상하지 않아요.

    흔들려요.

    울려서 집중할수가 없어요.
    간단하죠?

  • 6. 네네
    '15.7.10 3:02 PM (175.116.xxx.225)

    상황만 이야기한다 좋은 팁이네요
    항상 저혼자 먼저 감정의 소용돌이속에 빠져서 쓸데없이 감정소모만 심장만 혹사시키고 심장아 미안ㅠ
    계속 연습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당

  • 7. 찌순맘
    '15.7.10 3:34 PM (175.214.xxx.82)

    저도 그래요. 참을 버릇만 하니까 화병이 생기더군요.
    타고난 성격을 어쩔 수 없지만 표현하는 것도 연습하고 많이 해볼 버릇을 해야 할것 같아요.

  • 8. 맞아요
    '15.7.10 5:18 PM (59.12.xxx.41)

    제 성격에 지치고 괴로워서 노력 한다고는 하지만
    정말 천성은 고치기 힘든지
    마흔이 넘어도 노력한다고 해도
    항상 되풀이 되서 저 자신을 괴롭히는 모습이 이젠 안타깝습니다.
    남한테 너무 친절해야하고 나보다 다른 사람의 불편함을 더 신경쓰고 ...
    이런 감정 소모 정말 지칩니다.

  • 9. 약은 타먹으라고 있는거
    '15.7.10 5:38 PM (211.32.xxx.196)

    신경안정제 드세요..
    그러니까 잠도 더 잘자네요..

  • 10. 그거
    '15.7.10 6:05 PM (121.136.xxx.238)

    그거 말한다고 하늘이 무너지나~~~~
    요렇게 생각해보세요
    별일 아니에요 . 세상만사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3033 쿠알라룸프르에서 하루동안 뭐 하면 좋을까요? 1 여행 2015/07/11 772
463032 먹는게 미치게 좋습니다. 식욕억제 하는 방법 없을까요 17 ,,,, 2015/07/11 5,351
463031 신당동쪽이 먹거리가많나요? 아님 동대문 역사공원역이 먹거리가 많.. 1 급해요 2015/07/11 639
463030 옆에 시댁전화보면 남자가 집해가는 결혼문화 안 바뀔듯 15 해요. 2015/07/11 4,084
463029 하루종일 차가운 커피만 마시고 싶어요 4 ... 2015/07/11 1,833
463028 여자 혼자 홍콩 가는 거 어떤가요? 13 ... 2015/07/11 3,790
463027 고2 시험끝나고 여즉 놀아요 8 속터져 2015/07/11 1,743
463026 딱, 딱 소리가 나요. 3 김치냉장고 2015/07/11 1,339
463025 어디 시원한곳으로 피신갈때없나요?? 9 어디 2015/07/11 1,777
463024 추석때 부모님과 여행 제주도, 일본 어디가 좋을까요? 2 ... 2015/07/11 1,090
463023 골프백 수하물질문할께요 5 엘리즈 2015/07/11 1,395
463022 남편하고 살기 싫은데 억지로 사시는 15 분들 2015/07/11 4,380
463021 몇 달동안 찾던 노래 드디어 찾았어요 ㅋㅋㅋㅋㅋㅋ 1 노래 2015/07/11 796
463020 얼마전 개가 견주의 발가락 물어뜯었다고 기사 올라왔었죠 20 억울한 개입.. 2015/07/11 4,297
463019 35번 메르스의사소식 34 안타까움 2015/07/11 15,634
463018 나이 39에 사각턱 수술..무모할까요 10 00 2015/07/11 3,785
463017 화를 내는 노하우 (감정표현 방법) - 좀 알려주세요... ㅜ... 3 심난 2015/07/11 1,373
463016 웩슬러지능검사 85 ㅡㅜ 3 2015/07/11 6,206
463015 우와 오늘 날씨 3 chiroc.. 2015/07/11 1,241
463014 다시태어날수 있다면... 2 환생 2015/07/11 602
463013 급질) 일본 여행중에 비타민이나 영양제 구매시 5 cocomi.. 2015/07/11 1,056
463012 핸드폰과 티비를 무선으로 연결해서 쓸수 있는 무선 동그리라는 것.. 2 아이폰 2015/07/11 2,815
463011 치킨스톡 넣고 닭칼국수 끓여도 될까요? 2 초보 2015/07/11 3,200
463010 마늘만 넣고 백숙 하려는데요 7 ... 2015/07/11 1,765
463009 늘 웃는 얼굴 7 이상해요 2015/07/11 2,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