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1인데 영어를 리딩과 리스닝만 해도 될까요?
리딩을 좋아해요. 좋아하는책 매직스쿨버스, FTK..매직트리하우스 등 챕터북 재밌게 잘봐요..
집에서 dvd는 주1회하번 정도 보구요
리스닝을 DVD보는 양을 늘려야겠죠??
챕터북 잘볼정도면 리딩실력은 괜찮은 거 맞나요??
영유때도 롸이팅을 싫어해서 롸이팅은 정말 안늘은거 같애요
에세이 간단한 문장 두세줄 쓰고 다썼다고 ㅋㅋㅜㅜ
스피킹도 원체 막 말이 많은 아이가 아니라서요
대답만 한다던지 하고 싶을때만 주로 말하고요
지금 학원은 안다니고 잇어요
리딩과 리스닝만 해도 될런지요?? 장기적으로어떤가요?
선배맘들 조언좀 부탁드려요
1. 네!!
'15.7.10 2:11 PM (122.34.xxx.218)엄마, 아빠가
하루에 대화의 1/2 이상을 영어로 이끌어 갈 수 있는 수준(분위기) 아니라면
무조건 눈-귀로 먼저 익히는 게 맞습니다.
말하기-쓰기는 그 다음이죠.
(모국어 익히기와 순서가 좀 다르죠)
어학원 경험 전혀 없이
계속 집에서 홈스쿨링 시키는데 2년 연속 영어대회 1위 했으니
아마 제 경험담이 그리 틀리진 않을듯 싶네요. ;
차고 넘치게 듣고-읽은 다음 (어느 정도의 임계치란 게 잇더군요)
드디어 입이 트이고 일기-편지 쓰기가 되더군요.
그렇게 집에서만 열심히 이끌어준 아이가
난생 처음 영미권 나라 여행 갔는데
마치 "방언" 터지듯 갑자기 영어가 쏟아져 나왔다는 경우도 보았어요.2. 홈스쿨링
'15.7.10 2:21 PM (1.227.xxx.164)윗님..집에서 홈스쿨 어찌 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초1인데..궁금해서요~~^^3. 네!!
'15.7.10 2:29 PM (122.34.xxx.218)홈스쿨링의 비법이요~??
간단해요.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매일.
-- 그거에요.
(그런데 공부 뿐 아니라 그 단순한 그게 인생의 성패를 가르죠.)
교재야 워낙 한국에 전세계의 최고의 영어 교재들이 다 들어와 있으니 ^^4. 네!!
'15.7.10 2:32 PM (122.34.xxx.218)저희집 경우 82에서도 최고라 하는 [청담] 보내고 싶었는데
주위에 없었어요... 그렇다고 그저 그런 프랜차이즈나
동네 공부방 정도 수준 보내기는 그랬구요..
그래서 엄마인 제가 알파벳-파닉스부터 가르치게 된 건데
(완전 울며 겨자먹기로)
이제 아이가 이만치 크고 보니
어릴적 영유 부터.. 우명 어학원 다니는 거..
그게 별로 다 부질없더군요..
아이들의 실력이 이제 드러나는 때가 되니...
일단 어학원 보내면
준비하고, 셔틀 이동 시간에 돌아와서 씻고 챙기고 좀 쉬고...
그게 하루에 2시간은 잡아 먹어요..
집에서 하면 일단 그 시간만큼 버는 거죠.5. ...
'15.7.10 2:43 PM (114.203.xxx.241)저희 아이도 그 식이었어요 지금 3학년인데 리스닝, 리딩, 문법 잘 잡혔는데 라이팅, 스피킹 안돼요
요즘 화상영어 시작했어요
전 윤선생하고 있는데 만족해요 제대로만 하면 학원다니는것보다 낫다는 생각으로 하루 한개씩하고 책읽히는데 불안한건 사실이에요
저야말로 이래도 될까요?6. ......
'15.7.10 2:52 PM (106.249.xxx.30)저도 주로 리딩과 리스닝만 하면서 내심 스피킹에 욕심은 나는데 전혀 안되서 조바심 났었는데,,,
그런거 였군요... 댓글 감사합니다~7. 감사
'16.1.27 3:34 AM (223.33.xxx.32)♡영어홈스쿨링 비법 ㅡ 리스닝, 리딩 부터 잡을것, 매일할것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62905 | 3M 정수기-석회질같은 부유물 둥둥떠요 3 | 3M정수기 .. | 2015/07/11 | 8,910 |
462904 | 초등여아 머리에 이가 있어요 9 | 엄마 | 2015/07/11 | 2,436 |
462903 | 정말 급해서요.. 아나크라운 프라자 오사카요 1 | 짱아 | 2015/07/11 | 915 |
462902 | 닥터 지바고의 오마 샤리프 별세 | 덥다 | 2015/07/11 | 958 |
462901 | 티트리 오일 원래 휘발유향 나나요? 4 | pepe | 2015/07/11 | 1,181 |
462900 | 사회나와서 인간관계가 원래 대부분 이런가요? 6 | ..... | 2015/07/11 | 2,466 |
462899 | 아이허브에서 처음으로 물건 구입할려고 7 | 처음 | 2015/07/11 | 1,271 |
462898 | 시중에파는 고추장 추천. | 고추장 | 2015/07/11 | 1,297 |
462897 | 던키도너츠에서 제일 맛난 음료스가 뭔가요? 1 | ^^* | 2015/07/11 | 842 |
462896 | 서양에선 결혼할때 집문제 어떻게 해결하나요? 3 | 집 | 2015/07/11 | 2,106 |
462895 | 날이 더우니 개 고양이도.. 6 | 멍이양이 | 2015/07/11 | 1,504 |
462894 | 성공한 여자들이 나쁜남자를 좋아해요. 17 | ... | 2015/07/11 | 7,923 |
462893 | 이해 안가는 시월드 22 | 피오나 | 2015/07/11 | 5,055 |
462892 | 국정원, 이탈리아 해킹팀 프로그램으로 휴대폰 감청했다 3 | 도감청 | 2015/07/11 | 1,036 |
462891 | 백종원 카라멜 카레, 정말 멋진 레시피네요 20 | 참맛 | 2015/07/11 | 6,611 |
462890 | 텔레그램 개발자 파블로프가 직접 트윗에서 말했네요.. 29 | 아마 | 2015/07/11 | 4,166 |
462889 | 울쎄라 하신분들 효과 보셨나요? 3 | 리프팅 | 2015/07/11 | 3,714 |
462888 | 귀걸이를 몇 달 안했더니 구멍이 막혔나봐요. 3 | 어떻하지 | 2015/07/11 | 1,252 |
462887 | 요즘 문 열어 놓고 사는데 9 | 그러지 마세.. | 2015/07/11 | 2,040 |
462886 | 보름전 백사꿈 꿨다는 사람인대요 5 | 개꿈? | 2015/07/11 | 7,444 |
462885 | 정말 맘에 드는 원피스가 있어요. 7 | 고민 | 2015/07/11 | 2,954 |
462884 | 꼬마 메르스 영웅에게.. 영국에서 보낸 선물 5 | 감동^^ | 2015/07/11 | 1,444 |
462883 | 엄마보다 머리가 나은 아들 1 | 다들 그렇죠.. | 2015/07/11 | 1,053 |
462882 | 에어컨의 플라즈마 란? 2 | 죄송해요 | 2015/07/11 | 13,211 |
462881 | 쿠알라룸프르에서 하루동안 뭐 하면 좋을까요? 1 | 여행 | 2015/07/11 | 8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