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밥백선생 두번째보다보니 드는생각

조회수 : 5,023
작성일 : 2015-07-10 12:57:21
처음볼땐 재미도 없고 그냥 썰렁심심한 요리프로같았는데
두번째보다보니 이제 눈에 좀 들어오네요ㅎㅎ
처음엔 요리프로에 무슨 김구라 윤상이야;;;이랬었거든요
근데 요리초보 네 남자가 아주 기초부터 하나하나
실제로 해보면서 어리버리도 해보고 실수하기도하고
백종원 눈치도보고하는걸보니
마치 제가 그자리에서 요리배우는 느낌이 나네요ㅋㅋㅋㅋ
저도 워낙에 초보라서ㅠㅠ
그냥 옆에서 거들고 나중에 시식하는 수준의 패널이나 엠씨아닌
딱 초보주부같은 남자들데리고
하나하나 가르쳐주면서 하는거보니 꽤 괜찮다싶네요
괜히 인기있는 프로가 아닌듯..ㅎㅎ
오늘은 국수 삶아봐야겠어요^^
IP : 125.179.xxx.4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5.7.10 12:59 PM (183.99.xxx.80)

    구라씨가 없으면 재미없어요!
    칭찬받고 애쓰는거 보세요^^

  • 2.
    '15.7.10 1:03 PM (125.179.xxx.41)

    김구라 얘기많던데
    나쁘진않네요
    호준이는 열심히 해서 보기좋고ㅋ

  • 3.
    '15.7.10 1:16 PM (125.179.xxx.41)

    링크클릭해보고 빵터졌네요ㅋㅋㅋㅋ
    근데 꽁치는 저는 패쓰 할래요...ㅎㅎ

  • 4. wii
    '15.7.10 1:26 PM (175.194.xxx.186) - 삭제된댓글

    저도 김구라의 재발견.~ 사랑받으려고 애쓰는 모습이 귀엽고
    4명 모두 자기 역할 무척 잘하고 있는 듯 해요, 닳고 뺀질거리는 사람들이 적당히 방송 분량 때우다 가는 느낌이었으면 방송 느낌 오히려 못살렸을 거 같아요, 방소보다 요리 배우는데 집중하는 거 같아 전 아주 맘에 들어요 ~

  • 5. 첨엔
    '15.7.10 1:31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남자 다섯이 어수선하고 영별루더니 이제 자리를 잡은거 같아요.

  • 6. ;;;;;;;;;;
    '15.7.10 1:31 PM (183.101.xxx.243)

    김구라 보면 애정 결핍이 느껴져요. 부모사랑,화목한 가정에 대한 소망은 있는데 그런 쪽으론 좀 건조하세 산거 같더라구요. 외로운거 티나는데 츤츤을 넘어선 괴팍이라 더 외로운거 같아요

  • 7. jtt811
    '15.7.10 1:33 PM (211.108.xxx.195)

    다들 귀엾구 매력있어요 ㅋ

  • 8. 요조숙녀
    '15.7.10 1:50 PM (175.210.xxx.139)

    마트에 꽁치 통조림사는사람이 줄줄이....... 따라 사면서 좀 부끄러웠어요. 하지만 따라 할수있는건 또 해볼생각입니다. 요리가 아니라고 하는사람도 있지만 기본은 집밥 아닐까요 그런면에서 즐겨봅니다.

  • 9. ...
    '15.7.10 1:54 PM (211.108.xxx.216)

    남자들이 요리에 관심을 갖게 만들었다는 점이 개인적으로 가장 놀라워요. 라면 이상은 무조건 여자들이 하는 거라고 생각하던 사람들도 무슨 놀이에 동참하듯 백선생표 뭐뭐를 만들어봤습니다 하고 블로그나 커뮤니티에 인증샷 올리더라고요. 그거 보고 진짜 백선생 찬양하고 싶었어요ㅎㅎㅎ

  • 10. ...
    '15.7.10 2:04 PM (221.151.xxx.79)

    어차피 다음 주 월요일이 초복이라 가격 이미 올랐을거에요.

  • 11. 백선생 최고
    '15.7.10 2:09 PM (59.0.xxx.194)

    절대로 계란 후라이 이외는 음식 만드는데 관심없던 남편이

    백선생 보면서 쇠고기 장조림.

    된장찌개 된장국을 만들어 우리 가족이 먹었네요.

    나도 백선생만큼 할 수 있다나 뭐라나 ㅋㅋ

    소유진을 요즘 여자들이 가장 부러워한다니

    질투심에 하든 어쨌든 좋네요 ㅋㅋ

  • 12. ㅇㅇ
    '15.7.10 2:13 PM (121.154.xxx.40)

    누가 뭐래도 백주부가 귀여워요
    그냥 예능으로만 봐도
    한식대첩 보니 모르는게 없더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3026 딱, 딱 소리가 나요. 3 김치냉장고 2015/07/11 1,339
463025 어디 시원한곳으로 피신갈때없나요?? 9 어디 2015/07/11 1,777
463024 추석때 부모님과 여행 제주도, 일본 어디가 좋을까요? 2 ... 2015/07/11 1,090
463023 골프백 수하물질문할께요 5 엘리즈 2015/07/11 1,395
463022 남편하고 살기 싫은데 억지로 사시는 15 분들 2015/07/11 4,380
463021 몇 달동안 찾던 노래 드디어 찾았어요 ㅋㅋㅋㅋㅋㅋ 1 노래 2015/07/11 796
463020 얼마전 개가 견주의 발가락 물어뜯었다고 기사 올라왔었죠 20 억울한 개입.. 2015/07/11 4,297
463019 35번 메르스의사소식 34 안타까움 2015/07/11 15,634
463018 나이 39에 사각턱 수술..무모할까요 10 00 2015/07/11 3,785
463017 화를 내는 노하우 (감정표현 방법) - 좀 알려주세요... ㅜ... 3 심난 2015/07/11 1,373
463016 웩슬러지능검사 85 ㅡㅜ 3 2015/07/11 6,206
463015 우와 오늘 날씨 3 chiroc.. 2015/07/11 1,241
463014 다시태어날수 있다면... 2 환생 2015/07/11 602
463013 급질) 일본 여행중에 비타민이나 영양제 구매시 5 cocomi.. 2015/07/11 1,056
463012 핸드폰과 티비를 무선으로 연결해서 쓸수 있는 무선 동그리라는 것.. 2 아이폰 2015/07/11 2,815
463011 치킨스톡 넣고 닭칼국수 끓여도 될까요? 2 초보 2015/07/11 3,200
463010 마늘만 넣고 백숙 하려는데요 7 ... 2015/07/11 1,765
463009 늘 웃는 얼굴 7 이상해요 2015/07/11 2,171
463008 ses 사랑이라는 이름의 용기 좋아하시는 분들 모여봐요~^^ 2 추억 2015/07/11 752
463007 전 여행이 너무싫은데 아이들에게는 좀 미안해요 16 부동자세 2015/07/11 2,417
463006 5163이 무슨 뜻인줄 아세요? 3 ..... 2015/07/11 2,479
463005 포화지방을 너무 많이 먹어대서 걱정이에요 지방 2015/07/11 506
463004 주식 '극비사항' 참을 수 없는 유혹.. 참맛 2015/07/11 1,292
463003 요즘 젊은 부부들 집을 꼭 사려고 하나요? 6 내집 2015/07/11 1,966
463002 배달음식 그릇 27 파란 2015/07/11 3,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