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른거 안 좋아하는 남편있나요?

?? 조회수 : 4,286
작성일 : 2015-07-10 12:03:42
제가 평소 163에 60전후 몸무게.
하체는 약간 길고 괜찮고 상체에 살이 몰렸어요.
요즘 운동에 재미붙여 근력운동 열심히하고 효과도 보고있는데 남편 난리네요.
자긴 살빼는거 싫다고. 지금이 훨씬 낫다고.
뱃살. 옆구리살때문에 넘 스트레슨데 남편이 워낙 난리라서 ㅜ
이런 남편 혹은 남친 또 있나요??
IP : 220.124.xxx.13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7.10 12:05 PM (180.70.xxx.147)

    제 남편도 마른거 싫어해요
    통통한거 좋아해요

  • 2. ....
    '15.7.10 12:05 PM (58.229.xxx.13)

    현미씨 남편 고 김봉조가 그랬다네요.

  • 3. 저도
    '15.7.10 12:15 PM (59.0.xxx.194)

    남편이 처녀때보다 결혼후 3kg 늘었더니
    늘기전에 다리 얹어 놓으면 뼈가 닿아 아팠다고
    살찌니 좋다더군요.

    나이드니 더욱 살 빠지면 큰 일처럼

    장어먹자 뭐 먹고 싶냐 난리

  • 4. 저희신랑도
    '15.7.10 12:16 PM (66.249.xxx.182)

    마른거싫어해요
    저 167에 52 정도가다가
    지금 55인데 지금이 좋대요
    근데 여기서 더 찌면 또 싫어함 ㅋㅋㅋ

  • 5. 아니요
    '15.7.10 12:19 PM (175.192.xxx.225)

    뱃살 옆구리살만 보면 혐오해요

  • 6. 누구냐넌
    '15.7.10 12:51 PM (220.77.xxx.190)

    남자들 통통한게 48키로랍니다~^^

  • 7.
    '15.7.10 1:24 PM (152.149.xxx.254)

    167에 52~55면 마른거 아닌가요 ㅠ_ㅠ
    저 160에 53~54 왔다갔다 하는데 남편이 지금이 딱 좋다고 그래요.
    살 찌기 전에 47~48이었거든요.
    살 더 빼지 마라고 계속 야식 사오고 그래요. 지금 안으면 푹신푹신하데요 ㅠㅠㅠㅠ

  • 8. wannabe
    '15.7.10 1:39 PM (112.216.xxx.50)

    결혼 전에 160/45 였고 스스로는 참 만족했었는데 ㅋ 당시 남친이었던 신랑은 별 말 없었어요.
    결혼하니 살 찌고, 게다가 임신까지 해서 53 됐는데, 남편에게 첨으로 이쁘단 말을 들었네요..
    저는 돼지 돼서 너무 싫은데요 ㅜ

  • 9.
    '15.7.10 1:39 PM (211.36.xxx.52)

    170에 55인데 얼마전 2kg 더 쪘을 때가 좋대요 그만 빼라고..뱃살 옆구리살 튀어나온건 싫다하면서..무슨 기준인지..맞추기 어렵네요
    그러거나말거나 살은 내 만족이니 알아서 하려구요

  • 10. 원글님이랑
    '15.7.10 1:49 PM (211.178.xxx.223)

    비슷한 체격, 무게인데...

    빼라고 말은 하지만 그리 적극적이진 않네요. 오히려 러브핸들 만지며 좋아해요~ ㅎㅎ

  • 11. nn
    '15.7.10 3:27 PM (125.130.xxx.249)

    저희신랑도 마른 여자 싫태요. 제가 말랐어요 ㅋㅋ
    근데 또 뚱뚱한 여자는 싫태요. 맞추기 힘드러요.
    이젠 싫어하든지 말든지 ㅡㅡ

  • 12. 살빠지면
    '15.7.10 4:19 PM (175.116.xxx.225)

    가슴도 빠지니까 그런거 아닐까요
    마른여자들 가슴 잘없잖아요 들어갈데들어가고 나올데나온 여자 다들 좋아하는거같아요

  • 13. ㅋㅋ
    '15.7.10 4:56 PM (211.36.xxx.46)

    제 친구가 키 163에..48킬로..여자들 워너비였는데..결혼 하자마자 남편이.일부러 음식 많이 먹여서..55킬로 만들었단 얘기.생각나네요. 남자 사이트를 가봐도..마른여자 극혐이라고해요.

  • 14. 우리
    '15.7.10 5:11 PM (114.205.xxx.114)

    남편도 마른 여자 싫어해요.
    삐걱거리는 소리 날 것 같다고.
    제가 지금 원글님과 거의 비슷한데 다이어트 해야한다 그러면
    여기서 살 더 빠지면 안 된다고 하지 말라 해요.
    제가 가슴이 좀 있는데 작아질까봐 그러는 건지ㅎ

  • 15. 최근에야 알았는데
    '15.7.10 6:32 PM (211.32.xxx.198)

    의외로 마른여자 싫어합디다...
    특히 가슴 엉덩이 살 없는거 너무 싫어하더군요.
    가슴은 동양인이라 어쩔수 없다 치더라도
    엉덩이에 살없는건 완전 혐오하는 수준;;
    배가 살짝 나와도 여자는 살있는게 이쁘다라고;;

  • 16. 마른거는 대부분
    '15.7.10 7:58 PM (175.209.xxx.188)

    싫어하죠.
    날씬한걸 좋아하지요.^^;
    당연히 뚱뚱한것도 싫어하고…
    마른것과 늘씬,날씬은 간극이 크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2401 요즘 집집마다 백수가 그리 많은가요? 10 궁금 2015/07/11 7,652
462400 요즘 고추장 담아도 될까요? 6 도움바랍니다.. 2015/07/11 1,181
462399 주진모는 기타도 잘 치나봐요 ( 스포) 2 은동아 폐인.. 2015/07/11 1,349
462398 향수 하나로도 행복해지네요~~^^ 22 시원한 저녁.. 2015/07/11 6,171
462397 여성신문서 시작된 ‘히포시’ 불길 ‘활활’ 1 그래핀 2015/07/11 662
462396 유흥업소에 출입에 관한 개인적 고찰... 1 자취남 2015/07/11 2,135
462395 무도 정형돈 웃겨요 9 ㅇㅇ 2015/07/11 4,502
462394 중국에서...중국인 주인으로부터 보증금 돌려받을때 2 월세거주 2015/07/11 634
462393 삶의 마지막이 될것 같은데 문병갈때 뭐가 좋을런지? 14 슬픔이 2015/07/11 3,728
462392 외국인의 제스처 7 뭐지? 2015/07/11 2,151
462391 결혼도 기브앤 테이크 .. 그래도 여자가 손해 24 ㅐㅐ 2015/07/11 5,457
462390 결혼생활이 재미가 없어요.. 8 여유 2015/07/11 4,160
462389 이번 미코 진 스펙이 어마어마하다는데... 48 ... 2015/07/11 27,093
462388 다시는 영양제를 사지 않겠어요 8 결심 2015/07/11 4,643
462387 현관 센서등이 맘대로 켜졌다 꺼졌다 해요;;; 9 ... 2015/07/11 3,815
462386 가죽샌들 비올때 신어도 되나요? 3 질문 2015/07/11 9,046
462385 대출에 관하여... 궁금? 2015/07/11 425
462384 복잡하지 않고 쉽게 따라하기 쉬운 요리블러그 알려주세요 6 요리 2015/07/11 1,588
462383 요새 참 사람 가치가 없지요. 2 세상살기 2015/07/11 1,103
462382 주름옷 품질 좋은거 저렴하게 사려면 어디로가야하나요? 핑크 2015/07/11 488
462381 저는 자기애가 너무 강한 거 같아요 15 ㅇㅇ 2015/07/11 7,581
462380 생리주기가 너무 짧네요.. 2 42살.. 2015/07/11 2,166
462379 며칠전에 술취한 남자가 엘레베이터를 따라 탔어요 ㅠㅠ 4 오피스텔 2015/07/11 1,718
462378 제대로 사고치기 1 보통 이 정.. 2015/07/11 558
462377 주지훈이 좋아졌어요 6 흠. . 2015/07/11 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