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고 시원해서 자주 입는 바진데,
세탁을 드라이만 해야한다고 되있어서 고민이에요.
아주 막 엄청 싼거면 그냥 고민없이 물세탁 하겠는데,
그렇다고 브랜드 고가 바지는 아닌데 여름옷이라 매번 드라이비가 만만치 않을것 같고요.
약간 줄어드는건 그렇다치고, 무엇보다 색이 바랠것 같은데(검정색)
보세라 아무래도 색이 많이 빠지겠죠?
편하고 시원해서 자주 입는 바진데,
세탁을 드라이만 해야한다고 되있어서 고민이에요.
아주 막 엄청 싼거면 그냥 고민없이 물세탁 하겠는데,
그렇다고 브랜드 고가 바지는 아닌데 여름옷이라 매번 드라이비가 만만치 않을것 같고요.
약간 줄어드는건 그렇다치고, 무엇보다 색이 바랠것 같은데(검정색)
보세라 아무래도 색이 많이 빠지겠죠?
린넨이면 절대 안될걸요~
근데 요즘은 면혼방으로 수축이나 탈색 덜하게 나오던데..
원래 옷만드는데선 무조건 다 드라이라고 되어 있어요. 그래야 옷 덜 상해서 컴플레인이 안들어오니까요. 그냥 물로 손빨래 하면 됩니다. 린넨은 원래 물빨래하는게 더 맞아요. 예전 제 여름 원피스중에 린넨 100퍼센트 아이보리 원피스가 있었는데 한번 입고 드라이하기가 아까워서 외출 후 몇번 더 입고 드라이 맡겼더니 겨드랑이에 땀자국이 배었어요. 그때 세탁소 아저씨가 땀은 그 즉시 안빨면 그 무엇으로도 없앨수 없고 이 린넨 소재는 드라이보다 오히려 물빨래가 적격이라고 그냥 물빨래 해서 입으셔도 된다 하더라고요
빨았더니 더러운 물이 얼마나 많이 나오는지. 드라이 맡겼을때보다 더 뽀얗게 됐어요. 단 아주 약간 준 느낌이. 그 후로 나머지 비싸게 샀던 린넨 옷들 다 그냥 물빨래 합니다
그런데요..린넨은 드라이맡기면 안된다고 하던데요..물빨래해야된다고하는데 드라이하라고 써있는게 이상하네요
혼방은 망에 넣어 세탁기 돌리고 100은 조물조물 손빨래해요.
실크도 여름 옷은 찬물에 넣어 울샴푸로 조물조물.
여름 옷이니 그때 그때 찬물로 살살 빠는게 더 깨끗해요.
가정시간에 마종류는 물에서 더 강해진다 뭐 이런거 배운거 같은데요? ^^
감사합니다. 물빨래 해볼게요..
린넨100%에요.
했다가 문제 생기면, 저같은 고민 하시는 분을 위해 후기 올리겠습니다^^
가끔 이런 글 보면 좀 신기한게 요즘은 아마 가정 시간에 섬유 분류 안 배우나 봐요. 우리 땐 면마는 필히 물세탁으로 배웠고, 이 소재는 물에 넣으면 더 강해진다고 알고 있거든요. 그리고 다림질 할 때도 온도가 제일 높은 편이었어요.
암튼 글로 배운 지식은 그런데 막상 옷을 사면 그런 요상한 방식의 세탁법이... ^^ 제가 공부한게 30년이 넘었으니 그 사이에 신소재가 나온 것은 알겠지만 면 마 견 모 같은 천연섬유의 본성이 바뀔리는 없잖아요. 마는 줄어들기는 해도 원래가 물세탁이죠. 어릴 때 시골가면 이모가 직접 마를 직접 치아로 다 다듬고 물에 담궈 말리고 하는 과정을 여러번 되풀이했어요, 소재 자체가 옷감으로 되기 전부터 내수성이 강한 거죠.
밝은색이면 고민없이 세탁하겠는데 검정색이고 두꺼운 린넨이에요
그래서 물날림이 심하게 생길까 싶어서요
이건 염색 문제인건데, 문제 생겨도 세탁방법 안지킨 내탓이 될까봐요
유*클* 린넨 옷은 세탁 두번했더니 완전 후질근해졌어요 희끗희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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