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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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매장에서 직원들에게 영어방송 한다는게 쇼킹하네요.
진짜? 조회수 : 3,273
작성일 : 2015-07-10 10:57:15
아니, 매장내에 있을 외국인 손님을 위한 안내방송은 당연하지요.
근데 한국 직원들끼리 서로 호출할때
컴 투더 레지스터, 땡큐....
세상에 진짜 대박이네요.
진짜 다른 이유 없이 있어보이려고 허세부리는걸로밖에 안보여요.
나름 글로벌 기업이다 이건가...
이러니 말 중간에 쓸데없이 영어 끼워넣고 쓰고
픽업이니 라이드니 이런 웃긴말들 유행하고.ㅜㅜ
멀쩡히 한국말로 사용할 수 있는걸..뭐 대체할 단어가 없다면 몰라도요.
정말 하나도. 안있어보이는데.....ㅡㅡ
IP : 223.62.xxx.9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제 생각이지만
'15.7.10 11:06 AM (112.170.xxx.237)아마 우리말로 계산대로 와주세요라고 방송하는것보다 덜 튀어서(영어로 말하면 쇼핑중인 사람들이 무심히 듣고 넘기겠지요) 그런것 아닐까 싶네요 저도 들으면서 웃기긴 하던데요..다들 무전기 끼고 다니더만 무전기로 통신하지 머하러 방송하나 싶기도 하고요.
2. ..
'15.7.10 11:13 AM (125.177.xxx.222)외국브랜드니깐 그러려니 하고 넘기는데..웅얼웅얼 거리는 소리라 잘 들리지도 않아서 별 신경 안써요.
3. 자라만 그러나요?
'15.7.10 11:19 AM (222.112.xxx.188)90년도 초반 양재동에 처음 TGIF가 생겼을때
직원들도 영어로 오더를 주고 받았었죠.
스테이크 원 플리즈, 스테이크 원 땡큐.. 이런식으로요.
좀 우습기도 하고 신선하기도 하고..
정작 외국인 손님이 오면 버벅거리면서요.
요즘은 안가봐서 모르겠는데 아직도 그러고 있는지 모르겠네요.4. -.-
'15.7.10 1:34 PM (116.38.xxx.8)까칠하시다...
손님들 방해 안하고 짧게 호출하려고 쓰는가보다 생각했었는데..
미용실에서도 호출할 때 비슷하게들 하는 걸 봐서 그냥 그런가부다 했고
크게 거슬린다는 느낌은 못받았었는데... 사람마다 느낌은 다른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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