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키170넘는 분들 몸무게 얼마나 나가세요?

궁금 조회수 : 12,961
작성일 : 2015-07-10 09:57:10
저 마흔 하나에..아이둘 있는 아줌마 인데요.
키 173이고.,
처녀적에 몸무게 55키로를 넘어본적이 없는데....결혼당시엔 51키로...
결혼하고 애낳고는 60키로 밑으로 내려가본적이 없네요...흑
아이낳고는 계속 63정도였다가 요근래 다이어트 해서 61정도까지 뺐어요..
키가 커서 63키로정도 여도 보기 싫은 정도는 아닌데..
솔직히 옷태가 이쁘지는 않아요..
55키로 까지 빼고 싶은데..
나이들어서 살 너무 없으면 빈티 난다고 주변에서 말리는데..
170넘으신 분들 몸무게 얼마정도 나가나요?

IP : 121.88.xxx.15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5.7.10 9:59 AM (175.124.xxx.252)

    170에 60kg요... 좀 덜먹으면 59kg대고요.... 57kg가 딱좋은거같아요...
    키크고 팔뚝에 살붙고 배나오니 덩치있어보여요....

  • 2. 라일락하늘
    '15.7.10 10:00 AM (50.179.xxx.48)

    전 32살.. 키 170이고 고등학생 이후로 쭉 48키로이다가 지금 임신 25주에 56 찍었네요. 앞으로 얼마나 더 붙으려나요. 출산해도 예전처럼 마르진 않을 거 같아요.

  • 3.
    '15.7.10 10:12 AM (118.42.xxx.175)

    저 키 170에 지금 79에요,,,, ㅠ.ㅠ
    결혼전엔 50초반대였다가
    연애함서 막 먹어서 결혼할때 60으로 했어요,,,
    그러다 애 낳고 70정도 유지하다
    어느새 슬금슬금.... 이래요,,,

    이젠 이게 원래 나였던듯 살아가요,,,,

    지금은 70초반으로만 빼는게 목표에요,,,,,,

    전 원래 잘 찌는 체질이다... 이래요,, 혼자..

  • 4. ..
    '15.7.10 10:25 AM (125.130.xxx.249)

    올해 42세. 170에 55키로요. 전 워낙 결혼전에도 말랐었고
    뼈가 얇아서 살이 안 쪄요. 지금도 보는 사람마다 말랐다고 해서 58까지 키우는게 목표에요.
    중년나이 넘말라도 꺼꾸정 할머니 같아요 ㅠ

  • 5. ...
    '15.7.10 10:26 AM (125.183.xxx.72)

    키 170 몸무게 57 유지중이예요.2키로만 빼면 좋겠는데 절대 안빠짐.

  • 6. 윗님
    '15.7.10 10:29 AM (152.99.xxx.78)

    저랑 세임 똑같아요
    저도 70초 목표완료

  • 7. 큰키
    '15.7.10 10:37 AM (221.139.xxx.201)

    저는 176cm예요 결혼전엔 57~58정도였는데
    사람들은 마르게 봅니다 저는 옷입기 좋은정도였구요
    지금은 60~61왔다갔다예요 사람들은 키때문인지 날씬하게 보는데 배쪽이 살이 붙어서 바지사이즈가 ㅠㅠ 커졌어요

  • 8. 코코이
    '15.7.10 10:37 AM (116.127.xxx.20) - 삭제된댓글

    오.. 다들 비슷하네요.. 저 42살.. 172에 59~60..
    저도 55까지 뺐음 좋겠는데.. 안빠지네요.

  • 9. 장신
    '15.7.10 10:39 AM (1.234.xxx.84)

    170 넘으시는분들이 55킬로.....................--;;
    너무 마른거 아닌가요?

  • 10. 애엄마
    '15.7.10 10:39 AM (211.246.xxx.222)

    30대 중반 173에 56-57나가요

  • 11. 170 넘으면
    '15.7.10 11:04 AM (124.199.xxx.219)

    무조건 말라야할 것 같아요.
    마른 몸매 좋아하는 사람은 절대 아닌데요.
    키가 큰 경우 아무리 말라도 빈티 안나요.
    빈티가 난다면 다른 이유일거고 일단 체격이 작지는 않으니까요.

  • 12. ..
    '15.7.10 11:08 AM (211.13.xxx.138)

    40대초반 170에 60정도인데 운동 많이 하고 있고 체지방율 낮아서 제 몸 제가 봐도 나쁘지 않는데요
    여기 오면 완전 돼지 된 기분ㅜㅠ

  • 13. ..
    '15.7.10 11:16 AM (125.130.xxx.249)

    위에 키가 커서 아무리 말라도 빈티 안 난다는데..
    키 커도 얼굴살 없음 빈티 나요 ㅠ 젊을때야 아무리 말라도죠. 나이들면 ㅡㅡ
    42년 마르게 살았으니 좀 통통하게도 살아보고파요

  • 14. ..
    '15.7.10 11:19 AM (211.36.xxx.183)

    30대 애둘 엄마 171에 아침공복 무게로^^;
    58키로정도인데 하체 튼튼형이라 더 마르게 봐요.
    상체랑 배는 괜찮은데 뒷구리 허벅지같은데는 군살이 많아요.

    저도 그냥 이상적으로는 55키로 정도가
    날씬하고 군살없긴 한거같은데 더 빼기는 어렵네요..

    근데 전 20대때도 잠깐 빼곤 60정도였는데
    그때도 늘씬하다 소리 듣고 살았어요.^^;;
    원글님은 40대에 그정도시면 괜찮으신것 같은데요~

  • 15.
    '15.7.10 11:24 AM (121.169.xxx.246)

    30대 애 하나 아줌마
    171/56인데 갈비뼈 보여요 ㅎ

  • 16. ㅡㅡ
    '15.7.10 11:48 AM (175.252.xxx.149) - 삭제된댓글

    나이들어 숫자는 참 의미없더라구요
    동료 평생170에 60킬로아래인데

    어깨꾸부정 허리엉거주춤 안예뻐요

  • 17. 딸기우유좋아
    '15.7.10 12:15 PM (223.62.xxx.2)

    전 174구요 결혼전까지 계속 53 언저리였는데.. 말랐었죠. 근데 임신하고나서 55정도 유지하가가 요즘57까지 올라왔어요. 뱃살도 생기고ㅠ 운동을 안하는데. 지금몸무게에 운동 조금만하고 탄력생기면 좋을거같아요.

  • 18. 유지니맘
    '15.7.10 12:37 PM (59.8.xxx.99)

    리플을 달수가 없어요 .
    키는 되는데 몸무게가 ;;
    그런데 배는 고프니 점심먹으러 갑니다 ^^

  • 19. 지성아 사랑해
    '15.7.10 12:44 PM (223.62.xxx.196)

    전 39살 딸 하나있구요...
    170에 51이네요....요즘들어 나잇살이 허벅지랑 엉덩이에..ㅠㅠ

  • 20. 아아아아
    '15.7.10 12:55 PM (182.222.xxx.237)

    애 둘이고 삼십 중반이요..
    171에 54..몸무게는 괜찮은데 근육이 좀 붙어서 탄탄해졌음 좋겠어요..

  • 21. 아이고
    '15.7.10 1:16 PM (211.36.xxx.185)

    저만 뚱뚱한가봐요.
    서른일곱인데 키 170이고 방금재니 67나와요

  • 22.
    '15.7.10 2:18 PM (118.220.xxx.10)

    173에 55키로요.
    스트레스 받음 52 밑으로 떨어지는데 컨디션이 엉망이 되서...

    55조금 윗돌게 유지하려고 노력해요.

  • 23. ..
    '15.7.10 3:35 PM (114.200.xxx.97)

    44살, 174에 54키로에요. 많이 먹으면 55키로까지 나가고요.
    키가 크고, 어깨 골반 넓어서 그런지 아주 마르게는 안 봐요.
    키 비슷한 제 친구들, 55키로에서 75키로까지 다양하게 있는데 마른 친구들도 아주 말라보이지는 않고, 체중이 나가는 친구들도 아주 뚱뚱해보이지는 않는 것 같아요.
    골격이나 근육량과 관계있는 것 같기도 하네요.

  • 24. 원글
    '15.7.10 6:10 PM (121.88.xxx.15)

    우와...다들 날씬 하시네요..
    역시 제가 뚱뚱한거였네요..
    더 열심히 다이어트 해야겠어요.ㅡ.ㅡ;;

  • 25. ..,
    '15.7.10 6:37 PM (223.62.xxx.17)

    171 52 아무도 마르게 보지 않아요
    여리여리는 새로 태어나야 할까봐요 ㅠㅠ

  • 26. 이. 사람들이
    '15.7.10 11:15 PM (182.212.xxx.148)

    170에. 85키로. 처녀적에는. 50키로정도. 마흔. 중반이외다.
    다들 날씬하니 부럽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5705 정말 긴급질문 살려주세요 - 페북에서 예전직장 3 으악 2015/07/22 1,214
465704 결혼할때 여러가지중 그중에서 상대방 성격, 가치관이 중요하다고 .. 5 !!!!!!.. 2015/07/22 2,857
465703 사과잼을 했는데 구제방법 있으까요? 1 2015/07/22 735
465702 서울. 30평대 아파트 4억 중반 12 sd 2015/07/22 5,335
465701 페트병 껴안고 잡니다 11 ㅇㅇ 2015/07/22 5,420
465700 가을 부터 집값 폭등할거라고 예측하는 이유는? 22 질문 2015/07/22 7,722
465699 세상에.. 제가 C컵이래요.. 7 abc 2015/07/22 3,794
465698 속세를 벗어나는 방법좀 알려 주세요. 5 ... 2015/07/22 1,621
465697 택시 신주아 남편 정말 괜찮네요~ 10 아메리카노 2015/07/22 7,805
465696 유치원 방학과 시터 휴가가 두려워요 6 아아 2015/07/22 1,630
465695 홈쇼핑 김치중 맛있는거요? 3 쇼핑에 빠짐.. 2015/07/22 1,337
465694 뭐든지 다 나보다 잘나가는 친구... 15 그냥 2015/07/22 5,642
465693 결혼이란 어떤 걸까요... 7 결혼이란 2015/07/22 2,529
465692 주택 화재보험 계약하려고 하는데 잘하는건가요? 5 ㅎㅎ 2015/07/22 1,270
465691 힘든 육체 노동직은 익숙하면 괜찮나요? 5 몰라서 2015/07/22 1,317
465690 상주 왜 그 할머니가 모함받는 느낌이 들까요? 72 그것이 알고.. 2015/07/22 19,366
465689 아이들방에 에어컨 있나요? 선생님 오실땐 어쩌나요? 냉풍기나 이.. 5 2015/07/22 2,429
465688 초2 남자아이가 한학기동안 수학 숙제를 거의 안해갔네요...ㅠㅠ.. 5 초2맘 2015/07/22 1,430
465687 천안에서 정말 맛있는 생크림 케익을 먹었어요 8 엠버 2015/07/21 2,838
465686 아파트 단지에서 작은 동물을 봤는데 무엇인지 궁금해요.. 2 ㅎㅎ 2015/07/21 1,373
465685 국정원 마티즈도 조작했나봐요. 9 ..... 2015/07/21 6,291
465684 고달픈 하루가 무사히 끝났다 5 #@@ 2015/07/21 1,270
465683 너무 우울하다보니 이것저것 막 사들여요 22 쥬쥬 2015/07/21 6,932
465682 신용카드 사용에 대한 글 1 도움이되어서.. 2015/07/21 1,163
465681 남편이 미워요 4 ... 2015/07/21 1,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