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글삭제해요♡

궁금 조회수 : 2,938
작성일 : 2015-07-10 00:12:15
좋은 내용은 아니라 내용은 삭제할게요
조언 모두 감사해요~~^^
IP : 211.36.xxx.9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10 12:28 AM (112.149.xxx.183)

    일반적이라뇨..전혀요. 전 저런 친구는 못 만날 듯. 주위에 그런 친구 아무도 없구요. 난 내 친구가 보고 싶지 그 가족들이 보고 싶진 않거든요.
    가끔 보면 저렇게 뭐든 어디든 셋트로, 셋트로 밖엔 못 다니는 인간들이 있던데 딱 싫은 타입들..그렇게 우린 돈독하다 티내는 건지 뭔지 당최 모르겠음.

  • 2. ..
    '15.7.10 12:31 AM (180.70.xxx.150)

    그 남편이 혼자 애 보기 싫다고 해서 그런거죠. 그 친구는 남편 외에는 애 봐줄 사람이 없는거고. 근처에 시댁, 친정이 안계시다거나 계시다 해도 애 봐줄 형편이 안된다거나. 저도 유부녀 친구들 많지만 아주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남편이 저렇게 사사건건 만남에 끼어들지 않아요.

    그냥 우리끼리만 만나면 안되냐고 말해보세요. 그랬는데도 님 친구가 말귀를 못알아듣거나 님에게 서운함을 표현하신다면 뭐 굳이 만나야 할 관계인지...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꼭 필요한 친구라면 애 좀 큰 후에 만나시던가요. 그럼 님 친구의 남편이 매번 따라오진 않을테니.

    그리고 보통....부부끼리 서로 다 친구였던 관계라 아는 사이라던가, 부부 동반 모임이라던가, 특별히 소개해줄 일이 있어서라던가...이런거 아니라 그냥 일상적인 친구와의 만남인데 매번 저렇게 약속 일정 다 되서 내 배우자도 같이 가도 되냐고 매번 묻는 친구는 남녀 불문하고 친구들이 다 싫어합니다. 남자들도 지들끼리 만나는 자리에 모임 멤버 하나가 매번 저렇게 약속 일정 다 되서 내 부인 데려다고 되냐고 저러면 엄청 싫어해요. 즉, 님이 이상한게 아니라는 이야기. 님 친구가 이상한거. 더 이상한건 매번 따라오는 님 친구의 남편.

  • 3. 두분
    '15.7.10 12:44 AM (113.199.xxx.97)

    아 그리고 아이 맡기고 오라고 하지 않고
    아기와 친구 셋이 보기로 했던거라

    친구 남편은 순전히 선택적으로 오게 된겁니다~~^^

  • 4. 우리 남편 가도 되냐
    '15.7.10 7:02 AM (59.6.xxx.151)

    고 물을때
    아니 라고 하세요

  • 5. 안돼
    '15.7.10 8:14 AM (220.76.xxx.171)

    돌직구를 날려야지 참어이없네

  • 6. ,,,,,,,,,
    '15.7.10 8:21 AM (180.211.xxx.41) - 삭제된댓글

    지금은 연락끊긴 제 친구도 그랬어요.
    그것도 사전양해없이요.
    간만에 만나자고 연락와서 1시간을 버스타고 갔더니 친구는 안 보이고 친구남편이
    뜨악 나와 있는 경우가 한 두 번이 아니었어요. 친구는 어디 있냐고 했더니 근처
    공원에 애 그네 태워주러 갔데요. 연락했더니 잠시 뒤에 온다고 해놓고 몇 시간 뒤에
    집에 가야된다고 하면서 가버리고요. 그 몇 시간 동안 결혼식때 한 번밖에 안 본 그것도
    엄청 재미없는 친구남편이랑 별로 할 말도 없이 커피숍에 있는 잡지 보면서 뻘쭘하게
    앉아 있다 온 경우가 여러 번이었네요. 지금 생각하면 제가 한심해서 웃음밖에 안나와요.
    그 뒤 또 만나자고 연락오면 알았어, 나갈게,하고는 약속자체를 잊어버려요. 그러면 약속시간
    몇 시간 뒤에 어디냐고 전화가 와요,제가 차가 막혀서 늦는다고 그러면 자기들은 늦어서
    먼저 간다고 해요. 나중에는 이 친구전화를 아예 안받으니까 자연스레 연이 끊어졌어요.
    진짜 이 친구랑 있었던 에피소드 글로 적으면 얇은 단편소설 한 권감이네요

  • 7. 이 친군
    '15.7.10 8:38 AM (113.199.xxx.97)

    경우없는 친구는 아닌데
    아이낳고 신기하게...

    꼭 제가 노하기 힘든 상황에 이러니 세번째 만나게 되네요

    용기있게 안돼할게요
    감사해요

  • 8. 담에
    '15.7.10 11:33 AM (1.127.xxx.103)

    담에 남편 없을 때 심심함 보다 그러고 캔슬하세요
    친구가.남편 있다고 담에 보자 그래도 서운하긴해요 ㅅ.ㅅ

  • 9. ..
    '15.7.10 12:59 PM (211.224.xxx.178)

    도대체 왜 그럴까요? 이런 사람들

    친구에 대한 배려는 전혀 없고 단지 그 시간에 자기랑 친한 여러명속에서 있고 싶나봐요. 오래간만에 남편이랑 아기랑 외식도 하고 친구도 겸사겸사 만나고 한방에 두개다 해결할려고 그런것 같네요. 그 친구도 이상하지만 남편이 더 이상. 아마도 남편한테는 우리 외식이 먼저고 친구가 나 보러 잠깐 온다니까 그렇게 하자 애기했을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3028 던키도너츠에서 제일 맛난 음료스가 뭔가요? 1 ^^* 2015/07/11 806
463027 서양에선 결혼할때 집문제 어떻게 해결하나요? 3 2015/07/11 2,068
463026 날이 더우니 개 고양이도.. 6 멍이양이 2015/07/11 1,466
463025 성공한 여자들이 나쁜남자를 좋아해요. 17 ... 2015/07/11 7,777
463024 이해 안가는 시월드 22 피오나 2015/07/11 5,019
463023 국정원, 이탈리아 해킹팀 프로그램으로 휴대폰 감청했다 3 도감청 2015/07/11 1,009
463022 백종원 카라멜 카레, 정말 멋진 레시피네요 20 참맛 2015/07/11 6,583
463021 텔레그램 개발자 파블로프가 직접 트윗에서 말했네요.. 29 아마 2015/07/11 4,124
463020 울쎄라 하신분들 효과 보셨나요? 3 리프팅 2015/07/11 3,679
463019 귀걸이를 몇 달 안했더니 구멍이 막혔나봐요. 3 어떻하지 2015/07/11 1,213
463018 요즘 문 열어 놓고 사는데 9 그러지 마세.. 2015/07/11 2,003
463017 보름전 백사꿈 꿨다는 사람인대요 5 개꿈? 2015/07/11 7,403
463016 정말 맘에 드는 원피스가 있어요. 7 고민 2015/07/11 2,910
463015 꼬마 메르스 영웅에게.. 영국에서 보낸 선물 5 감동^^ 2015/07/11 1,404
463014 엄마보다 머리가 나은 아들 1 다들 그렇죠.. 2015/07/11 1,004
463013 에어컨의 플라즈마 란? 2 죄송해요 2015/07/11 13,140
463012 쿠알라룸프르에서 하루동안 뭐 하면 좋을까요? 1 여행 2015/07/11 770
463011 먹는게 미치게 좋습니다. 식욕억제 하는 방법 없을까요 17 ,,,, 2015/07/11 5,350
463010 신당동쪽이 먹거리가많나요? 아님 동대문 역사공원역이 먹거리가 많.. 1 급해요 2015/07/11 639
463009 옆에 시댁전화보면 남자가 집해가는 결혼문화 안 바뀔듯 15 해요. 2015/07/11 4,084
463008 하루종일 차가운 커피만 마시고 싶어요 4 ... 2015/07/11 1,833
463007 여자 혼자 홍콩 가는 거 어떤가요? 13 ... 2015/07/11 3,790
463006 고2 시험끝나고 여즉 놀아요 8 속터져 2015/07/11 1,741
463005 딱, 딱 소리가 나요. 3 김치냉장고 2015/07/11 1,338
463004 어디 시원한곳으로 피신갈때없나요?? 9 어디 2015/07/11 1,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