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기글 보니 본인들은 경제권 자기가 가지면서

... 조회수 : 2,663
작성일 : 2015-07-09 16:31:17
아들은 결혼하면 경제권 넘기지 말라 교육시킬 미래 시에미들 진짜 많네요. 자기들 부터 남편에게 넘기던가
자기들은 절대 안넘기면서 코치할려고 하는거 웃김
IP : 175.223.xxx.11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7.9 4:48 PM (211.237.xxx.35)

    의부증 의처증이 본인이 바람펴봐서 의부증 의처증 걸리는거랑 비슷한거죠.

  • 2. 원래
    '15.7.9 4:52 PM (183.103.xxx.53)

    돈을 가지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여건과 돈의 권력이 있어요.
    저는 아들이 둘이라서 아들한테 결혼하면 처한테 돈을 모두 주지 말고 생활비만 주고 아들이 관리하라고
    교육합니다. 저도 남편한테 생활비 받아 쓰지만 불만 없고 남편이 적당선에서 마음껏 쓰도록 하고 있어요.

  • 3. 아예
    '15.7.9 4:53 PM (211.36.xxx.52)

    돈에 관심이 없어요 ..본인 연금만 충실하고
    통장ㅈ으로 들어오는급여는 오롯이 모두 제 몫입니다.
    지지고 볶고 다해야 해요

  • 4. 살아보니
    '15.7.9 4:54 PM (211.51.xxx.98)

    월급을 한사람이 관리해야지, 공동 경비 내고 따로 관리한다 하면
    그건 돈 모으기 힘들어요. 일단 한군데로 모아서 거기서 생활비 쓰고
    의논해서 적금들고 보험들며 모아가야지요.

    그리고 주변에서 보면 남자들이 경제권갖고 있는 경우 거의 대부분은
    돈이 흐지부지되더라구요. 그렇지 않고 똑 부러진 남자들도 간혹 가다
    있지만, 주식이나 이런 걸로 눈 돌려서 돈이 남아있지 않아요.
    여자들은 대부분 악착같이 모으구요. 그리고 생활을 직접 하는, 즉
    말하자면 시장도 직접가고 여러 소모품들을 사야 하는 여자들한테
    돈을 쓸 자유나 여유가 전혀 없다면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더라구요.
    친구가 남편한테 생활비를 받아 쓰는데, 여름이면 에어컨 하루종일
    틀어놓고 있어요. 전기료를 남편이 내기 때문에 자기는 아낄 필요가
    없다면서요. 생활비 받아쓰면 그 한도내에서 절대 안아끼고 자기는
    가정 경제와 아무 상관없는 방관자적 태도를 취하더라구요.

    웬만하면 여자가 경제권을 가지면서 서로 상의하며 관리하는게
    가장 좋은 결과를 내는거 같아요.

  • 5. 아이고
    '15.7.9 5:34 PM (182.208.xxx.57)

    어쩌나요.
    요즘 그런 시에미(?)들이 많아 그런건지..
    아님 남자들 스스로 깨닫는 바가 있어 그런건지..
    젊은남자들이 경제권 넘기지 않는 추세라던데요.
    아..옛날이여~ ㅎㅎ

  • 6. ...
    '15.7.9 5:36 PM (118.33.xxx.35)

    뭐 어쩌겠어요 솔직히 그게 맞지.
    남편에게선 빼앗아와야 하지만, 아들이 며느리에게 뺏기는 꼴은 못 보죠.
    딸이 사위에게 뺏기는 꼴도 못 보고요.
    솔직히 이게 인간의 본성 아닌가요?

  • 7. 도대체
    '15.7.9 8:50 PM (124.181.xxx.8)

    어떤 가정교육을 받으면 시에미...시에미...거릴수 있는지...

    같은 글이라도 본인 가정교육 욕 먹이는 단어는 쓰지 맙시다.

    무슨말을 하는지는 알겟는데 너무 무식이 드러나요.

  • 8. 원글이 무식해요
    '15.7.9 10:07 PM (220.76.xxx.171)

    나도시에미요 원글이좀 지나치다싶게 표현했네요 사람나름이지 며느리가 그런싸가지면 당연히
    빼앗아오지만 아니면 며느리에게 맡겨야지 남자가 틀어쥐어보앗자 돈도못모이고 다즈네식구들에게
    들어가고 남자들은 술값으로 다나가고 집구석 경제가 엉망이고 사내못사내하는거는 기본입디다
    나는다행히 아들네 신혼여행 다녀왔을때 아들며느리앞에다 통장넘기면서 며느리주었어요
    통장을맡은사람은 책임질일이 많다고하고 며느리주고 지금결혼한지5년차인데 아무사고없이
    알뜰하게삽니다 사람나름이지 요즘이래도 그런간큰짓하면 그결혼생활은 지속하기어렵지요 빨리결정해야지

  • 9. 사람이 그럼 천사예요?
    '15.7.9 10:17 PM (211.32.xxx.142)

    원래 사람이 자리에 따라 마음이 달라지는거예요.

  • 10. ..
    '15.7.9 10:37 PM (114.206.xxx.40)

    근데 경제권 갖는다고 뭐가 좋은가요?
    저도 억대연봉 어쩌고 하는 글에 리플 달았지만
    솔직히 귀찮기만 한데요.
    매일 가계부 쓰고 공과금 세금관리하고.. 제가 관리하고 있으니 우리 얼마 있는지 빤하고 그러니 더 못쓰겠고..
    자영업자 아니고 월급쟁이니 연말이면 한해 얼마 받았는지 서류로 다 나오는데 궁금할 것도 없고요

    다른 경제권 갖고 돈관리하신 분들은 어떤 면이 좋으신지 궁금합니다.

    저희 시어머니도 남편에게 남편보고 돈관리하라고 하셨다는데ㅎㅎ 본인은 사위 카드 어디 썼나 주머니 뒤지고 아들통장까지 다 관리하고 대출받으셨으면서 말이에요 ㅎㅎ

  • 11. gllackaru
    '17.10.28 3:22 AM (221.155.xxx.74) - 삭제된댓글

    그리고 주변에서 보면 남자들이 경제권갖고 있는 경우 거의 대부분은
    돈이 흐지부지되더라구요. 그렇지 않고 똑 부러진 남자들도 간혹 가다
    있지만, 주식이나 이런 걸로 눈 돌려서 돈이 남아있지 않아요.
    여자들은 대부분 악착같이 모으구요. 그리고 생활을 직접 하는, 즉
    말하자면 시장도 직접가고 여러 소모품들을 사야 하는 여자들한테
    돈을 쓸 자유나 여유가 전혀 없다면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더라구요.
    친구가 남편한테 생활비를 받아 쓰는데, 여름이면 에어컨 하루종일
    틀어놓고 있어요. 전기료를 남편이 내기 때문에 자기는 아낄 필요가
    없다면서요. 생활비 받아쓰면 그 한도내에서 절대 안아끼고 자기는
    가정 경제와 아무 상관없는 방관자적 태도를 취하더라구요.

    웬만하면 여자가 경제권을 가지면서 서로 상의하며 관리하는게
    가장 좋은 결과를 내는거 같아요. 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2199 오십중반 남편 친구들과 제주도 2박3일 ...사전에 제게 한마디.. 5 저도 2015/08/14 2,338
472198 60대 엄마가 춤 배우고 싶으시다는데 괜찮을까요? 9 00 2015/08/14 1,329
472197 빅뱅 태양 20 2015/08/14 6,993
472196 제사.. 15 막내며느리 2015/08/14 2,634
472195 오늘 용팔이 방송사고 없었나요? 9 매니 2015/08/14 4,183
472194 평소 습관중에 발을... 1 ,,, 2015/08/14 764
472193 학원비 먹튀한 어머님께 이런 문자 보내고싶어요 47 ... 2015/08/13 20,551
472192 예전엔 댓글에 댓글달기 기능이 있었네요? 3 오? 2015/08/13 478
472191 아메리칸퀼트 같은 영화 추천 해주세요 27 눈이호강 2015/08/13 2,109
472190 용팔이 궁금 6 ㅇㅇ 2015/08/13 2,863
472189 남편 승진시 한턱 9 은빛달 2015/08/13 1,890
472188 동네엄마들사이에서 혼자되었어요. 41 외뢰워요. 2015/08/13 20,122
472187 용돈받아쓰는남자 어떤가요? 1 ㅇㅇ 2015/08/13 704
472186 아이친구 엄마들 과의 관계가 어렵습니다... 4 .... 2015/08/13 3,106
472185 82쿡님들은 배우자 성격이 비슷하세요 아니면 다른편이세요..??.. 3 ... 2015/08/13 689
472184 그냥 궁금 하네요 ㅎㅎ 2015/08/13 340
472183 3억 정도로 주택을 살 수 있을까요? 5 주택에서 살.. 2015/08/13 5,670
472182 제사 열심히 지내 온 우리 시댁(냉무) 27 개판 2015/08/13 8,230
472181 여수여행왔어요 초등 좋아할만 한 곳 추천 부탁드려요 5 ... 2015/08/13 1,379
472180 덜마른 수건에서 물비린내 나는거 맞나요? 1 ㅡㅡ 2015/08/13 2,373
472179 대학동창이 제 존재조차 모르네요 20 슬퍼요 2015/08/13 5,119
472178 인바디잿어요.. 4 22 2015/08/13 1,370
472177 스타벅스, 유아들은 어떤 메뉴를 좋아할까요? 7 질문 2015/08/13 1,896
472176 자식에 대한 기대치... 1 내려놓기 2015/08/13 1,382
472175 추천해주세요 2 룰루랄라 2015/08/13 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