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은 베란다안에서 숨어서 피는가요?

담배연기 넘 힘들어요 조회수 : 2,077
작성일 : 2015-07-09 14:23:45
담배연기는 하룽종일 시도때도 없이 들어오는데 사람은 안보여요
매번 베란다밖으로 머리내밀고 둘러봐도 사람이 안보이니까 그냥 도로 들어오다가 오늘은 허공에 대고 담배좀 피지마라고 소리쳤네요ㅜ
소리쳐놓고 내가슴은 쿵쾅쿵쾅ㅠㅠ
이제 아파트에서 담배피면 뭐라하니까 베란다에서 문만열어놓고 숨어서 피나보네요
아주 지능적이네요
몇혼줄 알면 인터폰이라도 할텐데
82님들도 담배연기땜에 힘드신분들 많으시죠?
엘베에 공고붙이고 방송해도 소용없네요
어떻게들 참고 사세요?ㅠㅠ
IP : 223.62.xxx.8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럴수도있겠네요
    '15.7.9 2:27 PM (223.62.xxx.83)

    근데 저는 고층이라 그건 아닐같구요
    백순지 하루종일 펴대요ㅠ 문열어놓고 지내는데 정말 생활이 말이 아니네요

  • 2. ㅇㅇㅇ
    '15.7.9 2:28 PM (211.237.xxx.35)

    그냥 모..
    공동주택 사니까 어쩔수 없다 하고 참고
    문닫습니다 ㅠ
    담배냄새 나면 문부터 닫아요.
    그래도 냄새는 문닫으면 안나니까 괜찮은데
    귀마개 해도 들리고 도저히 내가 어떻게 할수 없는 소음이라든지 문닫아도 나는 냄새는 정말 미쳐요 ㅠㅠ

  • 3. 문닫으면
    '15.7.9 2:31 PM (223.62.xxx.83)

    이여름에 하루종일 에어컨 키고 생활하시나요ㅜ
    전기요금은 어쩔ㅠ 전 에어컨바람 싫어서 웬만함 안키거든요

  • 4. ㅇㅇㅇ
    '15.7.9 2:34 PM (211.237.xxx.35)

    전기요금 감수하고 담배연기 맡는것보단 나으니 약하게 켜놔요.

  • 5. 그러다
    '15.7.9 2:51 PM (223.62.xxx.83)

    환기시킨다고 문열었는데 담배연기 들어오면 정말 화나이겠어요ㅠ

  • 6. 흡연
    '15.7.9 2:53 PM (14.39.xxx.99)

    정말 몸에도 나쁜데 참 조절 안되는 그들도 안타깝가 여기고 문을 닫습니다. 담배연기 너무 들어와요. 이렇게 외쳤더니 죄송합니다 이렇게 외쳐준 아랫집 총각이 고맙기 까지 하더라구요. 그 이후 엘리베이터에서 만났는데 그렇게 다른 집에 다 들어가는 줄 몰랐다며 며 죄송하다고 하더라구요. 어찌나 이쁘던지 ㅡㅡ 그래도 가끔 어디서 모를 연기가 들어와요. 문 닫아야지요모.

  • 7. ㅇㅇ
    '15.7.9 2:55 PM (110.70.xxx.146)

    아침에 화장실서 변보면서 담배피나봐요
    올라와요
    예전 옆집여자5살3살여자아이둘키우면서
    거실서 담배피던데요
    아이가 있거나 말거나
    요즘여성흡연자가 많이 늘었어요
    밬에나가 피기거시기하니 집에서 피나봐요

  • 8. 그런데
    '15.7.9 3:00 PM (223.62.xxx.83)

    담배연기 들어와서 그때 문닫아봐짜 이미 집안에 담배냄새가ㅠ 아예 계속 닫고 살수도 없구요
    여름철 한철만이라도 좀 조심좀 해주셨음 좋겠는데요ㅠ

  • 9. ..
    '15.7.9 3:24 PM (121.131.xxx.113)

    그게 항상 딜레마인데요. 자기 집에서 피는 것 조차 막을 수 있을까 싶어요. 싫으면 내가 창 닫는거죠. 어쩌겠어요. ㅠㅠ
    금연이 올코 그름을 떠나서
    나라에서 버젓이 돈받고 파는데...

    저도 임신중이라 싫고 짜증은 나는데 그냥 문닫아요.
    화장실 환기구통도 막았어요. 가끔 올라와서요.

    어쩌겟어요. 공동 주택이라..감수 해야죠.

  • 10. 담배연기가
    '15.7.9 3:27 PM (223.62.xxx.83)

    감수해야 되는 부분일까요?
    층간소음은 감수하고 살고있는데 담배연기는 글쎄요
    제가 감수해야 되는 부분인가요 정말 모르겠네요ㅠ

  • 11. 담배 연기는..
    '15.7.10 7:24 AM (218.234.xxx.133)

    거의 5층 이상 올라가는 것 같아요. 제가 고층 살 때 담배연기가 늘 올라와서 아랫집을 무척 미워했거든요.
    그런데 알고 보니 4층 아래였어요. (아랫집 미안..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2688 선천적으로 관절 약한 사람은 근육 운동 함부로 하면 안되나요? 8 관절 2015/07/10 2,637
462687 2015년 7월 1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5/07/10 434
462686 운동후두통 6 떡대탈출 2015/07/10 1,328
462685 한국에서 품절인 가방 프랑스에서 사서 보내면.. 6 마리 2015/07/10 2,079
462684 중3인데요...정말 어떻게 해야하는지.... 3 ㅠㅠ 2015/07/10 2,053
462683 중학생 상점은 어떻게 받는건가요? 5 바다보러가자.. 2015/07/10 3,635
462682 이런 경우 복비는 누가 13 .. 2015/07/10 2,956
462681 집에 쥐가 들어왔나봐요 ㅠㅠㅜ 9 1004 2015/07/10 2,739
462680 김해공항 근처 괜찮은 모텔이나 호텔 없나요? 2 2345 2015/07/10 1,209
462679 혹시... `영어단어학습기` 써보시분 있으신가요? 1 주근깨공주 2015/07/10 694
462678 밀가루 음식 끊으신 분들.. 뭐 먹고 사시나요? 6 밀가루 2015/07/10 2,773
462677 대학1여학생 둘이 싱가폴가는데요 15 사랑 2015/07/10 3,207
462676 JTBC 뭔 일이죠 대체? 17 모야? 2015/07/10 14,122
462675 독서실책상 어떤가요? 너이길 2015/07/10 1,268
462674 어금니를 금으로 때운 것도 수명이 있나요? 13 carped.. 2015/07/10 14,105
462673 취학 전에 수학동화 읽게 해야할까요? 4 돌돌엄마 2015/07/10 910
462672 소액대출 잘 아시는 분들께 여쭙습니다. 6 대출 2015/07/10 1,007
462671 남편이돈잘벌거나 친정이부자여도 일하실분? 4 ... 2015/07/10 2,070
462670 미국이나 유럽에서 살고 계신분 잠시만 제 질문 답좀 주세요 15 궁금이 2015/07/10 2,896
462669 돈 못쓰시는분 계세요? 9 짠순이 병 2015/07/10 2,515
462668 아파트 담보 대출시 근저당 근저당 2015/07/10 720
462667 유타 컵밥이 미국에서 완전 인기래요 11 ... 2015/07/10 9,198
462666 스무디킹은 뭐 파는 곳인가요? 8 ?? 2015/07/10 2,069
462665 이 새벽에 베란다 문 열어 놓고 노래 ... 2015/07/10 647
462664 저 비밀 하나 고백할께요... 24 소근소근 2015/07/10 22,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