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무서워요. 아래층 현관에서 누르는데 이상하게 못보던 얼굴이고 택배도 올게없는거 같아서
(보통은 택배면 밑에 현관은 그냥 열거든요) 누구세요 하니까 택배래요.
그래서 어디 오셨냐니까 다른 사람 이름을 대네요.
여기 아니라고 하니까 다른 동쪽으로 또 가요.
검은 옷 검은 가방 매고 있고.... 짐도 없고 택배차도 안보이고 복장도 절대 택배는 아닌데 뭘까요? 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택배라는데 이상해서 문 안열어줬어요.
.. 조회수 : 4,331
작성일 : 2015-07-09 13:52:31
IP : 211.206.xxx.10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점둘
'15.7.9 1:58 PM (223.62.xxx.111)관리소나 경비실 전화 넣으세요
2. ...
'15.7.9 1:59 PM (112.155.xxx.34)잘하셨어요. 진짜 무서운 세상이에요... 괜한것 같아도 경계하고 조심하는게 좋아요.
3. 짐없으면
'15.7.9 2:04 PM (121.136.xxx.238)짐없고 다른이름 말하고...?무섭네요
4. ....
'15.7.9 2:12 PM (59.2.xxx.215)그 검은 가방 안에는 자루 짧게 잘라 휴대하기 좋게 만든 망치가 들어 있을 수 있어요(인명 살상용)
문 안 열어주기 참 잘하셨어요.5. ..
'15.7.9 2:13 PM (211.206.xxx.101)그냥 낮엔 집에 없는 척 할까봐요.
무섭네요.
남편이 시킨 택배 몰랐던 것도 안물어보고 그랬는데
진짜 조심해야겠어요. ㅠ6. 세모네모
'15.7.9 2:31 PM (125.191.xxx.96)저도 요런 경험 있어요
신혼때 택배라고 해서 인터폰 확인했는데 모자 눌러쓰고 손에는 아무것도 없더라구요
그래서 어디 택배냐고 ?
난 택배 올것이 없는데...했더니 그냥 쌩하고 가더라구요
처음에는 잘못 찾아왔나 했는데 시간이 좀 지나니 머리카락이 쭈삣 서더라는...7. .....
'15.7.9 2:41 PM (59.2.xxx.215)신혼집, 새댁은 용케 알아채요. 강도, 살인자들이..정말 조심해야 ...
8. 그거
'15.7.9 3:40 PM (180.69.xxx.218)광고물 알바하는 사람들 이기도 하더군요 조심하는게 좋긴하지만 전단물 집집이 꼽아놓고 가는 알바 일 수도 있어요
9. 앞에 두고가세요
'15.7.9 4:15 PM (203.246.xxx.252)하면 되죠.. 나중에 엘레베이터 타고 내려가면 가져와도 됩니다
10. .....
'15.7.9 5:09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누군지 관리실 가서 cctv확인해 보세요.
목적이 있었다면 다음날 다시 찾아올지도....11. 저도
'15.7.9 10:11 PM (125.177.xxx.190)웬만하면 앞에 두고 가세요~ 그렇게 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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