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춘기아들 스마트폰만 아니면 그리 싸울일도 없는데 방법이 없을까요?

중1 조회수 : 1,532
작성일 : 2015-07-09 12:51:36

항상 손에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어야하고

공부할때도 항상 손에 쥐고

공부하는척 하면서 스마트폰을 보더라구요.

 

요샌 다른 사람들이 게임하면서 얘기하면서 노는것 보던데

본인이 하는것도 아니고 내참,,, 별걸다 재밌다고 보네요.

 

제발 숙제 먼저하고 맘껏 놀라고 해도

 

머리속에 온통 스마트폰에만 신경이 가있고

 

숙제 한번 시키려면 몇십번을 타이르고 윽박지르고 분노를 터트리고 ..

홧병으로 죽을것만 같아요.

 

스마트폰 해지 시킨다고 겁을 주긴하지만

정말 해지시켜도 될지

친구들끼리 반카톡으로 학교 숙제나 여러가지 정보 나누는건 필요하던데...

 

당연히 카톡은 되고 다른건 안되는건 없겠죠?

 

정말 스마트폰의 노예가 되어 버린 변해버린 아들

 

저희 부부 둘이 알콩 달콩 잘 지내고 있다고

 

아들이 현관문 열고 들어오면 진심으로 " 아들 온다 온다,, 무서워. 무서워~ 또 어찌 지나갈까"

 

이러고 있네요.

IP : 59.12.xxx.4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5.7.9 12:54 PM (121.136.xxx.238)

    게임은 안하나봐요
    저흰 게임과 스마트폰이요 ㅜ ㅜ

  • 2. queen2
    '15.7.9 12:54 PM (121.164.xxx.113)

    엄마하고 아이폰에 엑스키퍼 까세요
    카톡만 되게할수도 있고 전화 문자만 되게도 할수있어요 시간별로 마음대로 아이핸폰 조절가능해요 유료

  • 3. 엑스키퍼
    '15.7.9 1:01 PM (121.136.xxx.238)

    엑스키퍼 무력화시키는거 알던데요

  • 4. queen2
    '15.7.9 1:08 PM (121.164.xxx.113)

    ㅎㅎ 무력화하면 많이 느려진대요

  • 5. ..
    '15.7.9 2:39 PM (118.32.xxx.13)

    그래서 우리는 엘지와인폰을 써요
    그게 카톡은 되는데
    메모리가 워낙 작아서 게임 하나 정도밖에 못깔더라구요. 반톡은 하는데 집에 오면 그냥 던져놓고 말더라구요

  • 6. ㅇㅇ
    '15.7.9 3:18 PM (118.46.xxx.56)

    저도 엑스키퍼 추천이요.
    그거 없었음 더 미쳐죽었을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2546 한국에서 품절인 가방 프랑스에서 사서 보내면.. 6 마리 2015/07/10 2,098
462545 중3인데요...정말 어떻게 해야하는지.... 3 ㅠㅠ 2015/07/10 2,074
462544 중학생 상점은 어떻게 받는건가요? 5 바다보러가자.. 2015/07/10 3,662
462543 이런 경우 복비는 누가 13 .. 2015/07/10 2,978
462542 집에 쥐가 들어왔나봐요 ㅠㅠㅜ 9 1004 2015/07/10 2,762
462541 김해공항 근처 괜찮은 모텔이나 호텔 없나요? 2 2345 2015/07/10 1,229
462540 혹시... `영어단어학습기` 써보시분 있으신가요? 1 주근깨공주 2015/07/10 712
462539 밀가루 음식 끊으신 분들.. 뭐 먹고 사시나요? 6 밀가루 2015/07/10 2,794
462538 대학1여학생 둘이 싱가폴가는데요 15 사랑 2015/07/10 3,224
462537 JTBC 뭔 일이죠 대체? 17 모야? 2015/07/10 14,152
462536 독서실책상 어떤가요? 너이길 2015/07/10 1,293
462535 어금니를 금으로 때운 것도 수명이 있나요? 13 carped.. 2015/07/10 14,163
462534 취학 전에 수학동화 읽게 해야할까요? 4 돌돌엄마 2015/07/10 931
462533 소액대출 잘 아시는 분들께 여쭙습니다. 6 대출 2015/07/10 1,024
462532 남편이돈잘벌거나 친정이부자여도 일하실분? 4 ... 2015/07/10 2,095
462531 미국이나 유럽에서 살고 계신분 잠시만 제 질문 답좀 주세요 15 궁금이 2015/07/10 2,921
462530 돈 못쓰시는분 계세요? 9 짠순이 병 2015/07/10 2,529
462529 아파트 담보 대출시 근저당 근저당 2015/07/10 744
462528 유타 컵밥이 미국에서 완전 인기래요 11 ... 2015/07/10 9,218
462527 스무디킹은 뭐 파는 곳인가요? 8 ?? 2015/07/10 2,090
462526 이 새벽에 베란다 문 열어 놓고 노래 ... 2015/07/10 670
462525 저 비밀 하나 고백할께요... 24 소근소근 2015/07/10 22,776
462524 물컹거리는 깍두기 버려야 하나요? 6 .. 2015/07/10 2,741
462523 내 생애 네번째 재테크 16 땅이냐 집이.. 2015/07/10 6,117
462522 제이티비씨에서 제이티비씨 발음이 3 우리말 2015/07/10 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