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걸레 청소기 구입했어요^^

[청소가어려워~]

지난번 게시판에 물걸레 청소기 구입 문의글 올렸었는데요,

추천해 주신 것 중에 하나 구입했어요.

홈쇼핑 방송때 일시불 할인이랑 또 뭐 만원인가? 적립해 주니까

인터넷에서 최저가 검색한거 보다 쬐끔 더 싸게 산듯해요.

 

사용해 봤는데요...

좋네요^^

아직 익숙하지 않은지 핸들링이 잘 안되는데,

이게 막 회전하면서 닦이는거라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방향 잡기가 쉽진 않더라구요.

이제 겨우 한 번 써 봤으니 좀 더 써보면 요령이 생기겠지요?

 

그 때 조언 주신 분들~모두 감사했구요,

점심 맛있게 들 드세요^^

[훈훈한훈훈맘]

게시판에 물걸레 청소기라고 검색하면 올리신글 볼수 있을까요?
그렇지 않아도 요즘 물걸레청소기 하나 구입하고 싶어서 고민하고 있었거든요.
평소에 밀대로 닦았는데
손걸레로 닦아보고 어찌나 더럽던지 기겁을 했네요 ㅠㅠ
손걸레질 하는것보단 덜 깨끗하겠지만
그냥 밀대보단 깨끗하지 않겠나 싶어서요...^^

[원글]

네~
"물걸레청소기" 로 검색하니 나오네요.
중간에 칸 띄지 말고요.

[훈훈한훈훈맘]

오토비스? 아너스?
어떤 걸로 구매하셨나요?? ^^

[원글]

에궁~이거 혹시라고 오해하실까 싶어서..^^;;
고민고민 하다가 아너* 로 샀어요.
유선이라 밀다보니 돌아가는 회전판에 선이 한 번 말려들더라구요,
이래서 무선 추천하신 분이 계시구나~생각했는데
선택에 후회는 없네요^^

[..]

홈*쇼핑 모바일로 사세요.

저 아너스 쓰고 있는데, 좋아서 얼마전 무릅수술한 엄마께 보내드렸어요.

무려 159,000 원짜리 할인되서, 132,100 원 추가걸레 2셋트 더.

게다가 10% 적립금 주고요. 거기다 릴레이팡팡 적립금 1만원까지.

도대체 제가 얼마에 산거지...

반드시, 모바일 결제하세요^^

[광택 내는것]

같아서 한번 하고 나면 뽀드득 뽀드득 발자국 소리 나는것 같아요.
걸레를 하나는 물을 묻히고 하나는 그냥 마른 걸레로 닦으면 질척 거리지도 않게 잘 닦여져요.
그리고 줄은 가까운데 할때에는 손잡이에 고정 시키는 고리에 몇번 감아서 줄을 짧게 늘여서 하면
괜찮던데요..

[ㅎㅎㅎ제가 먼저 샀네요]

저도 그때 원글님 글보고 냉큼 샀어요^^

너무너무 잘쓰고 있어요~
이사온 집이 마루바닥인데 전에 살던 분이 부엌 청소를 잘안했는지
마루바닥이 끈적거렸거든요 ㅠㅠ
밀대로 며칠을 밀어도 개운하지가 않았는데
물걸레 청소기로 며칠 열심히 닦았더니 마루가 반짝반짝 그때의 감동이란..
전 걸레 6개(3세트) 와서 그걸로 하루 물걸레 청소는 끝~되더라구요.
그러면 세탁기에 넣고 빨아서 널어버리면 끝! 얼마나 편한지 몰라요!

[원글]

183.109님~
쓰신 댓글보고
어? 나도 모바일 결제했는데?
하고 다시 사이트 들어가보니 적립금이 23210원 있네요~
여지껏 만원만 적립된 줄 알고 있었지 뭐예요~ㅎㅎㅎ

222.106님~
하나는 물걸레,하나는 마른걸레..
이것도 팁이네요~

101.250님~부지런하시네요^^
전 배송 받고도 사흘만에 풀어서 써 봤어요~켁;;

[....]

전 오래된 스팀청소기가 있는데 잘 안쓰게 돼서..
이번에 무선으로 샀어요.
홈쇼핑 일주일 무료체험으로요.
미세먼지는 자주 닦는게 나을거 같아서요.
한번 충전으로 사십평대 청소가 되서 감탄했어요.

[..]

저도 구매해서 쓰고 있는데 괜찬은거 같아요. 일단, 임신 중이라 구부리고 청소를 못할꺼 같아서 사서 남편 시키니까 짱 좋아요. ㅋㅋㅋ 걸레가 좀 비싼데 넉넉히 사서 쓰고 있어요.

[...]

후기에 무겁다는 평이 있어서 망설이고 있는데 어떤가요?

[..]

저도 고민하다가 샀어요 힛 늠 편해요
윗님처럼 무거우면 어쩌나했는데 일단 작동시작하면 가볍게 움직여요 걸레가 날라다니는 느낌? ㅋㅋ
벽쪽바닥닦는것도 몇번하다보니 스킬이 생겼어요
줄은 한 손으로 들고 해요 오자마자 처음 시험삼아 돌려봤는데 회전판으로 줄이 순식간에 말려들어가 깜짝놀라서 당황스러웠는데 전원 끄면되요

[오..]

저도 하나 살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반가운 글이네요.

[...]

물걸레청소기 후기들을 보니 사고 싶어지네요.

[79스텔라]

물걸레 청소기 탓을 하며 청소를 하지 않고 사달라고 하는데 이 글 보니 우리 신랑
사줘야 할 것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