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연애사업은 어떻게 하나요??

아ㅡㅡ 조회수 : 1,275
작성일 : 2015-07-09 12:34:31
30대 후반 인데
연애를 오랜만에 해요
자영업자라 그런지 인간관계 에서는 항상 갑이라는데 몸에 벴어요
(직원들이나 거래처 사람들)
한마디로 뻣뻣하죠

여자라고 몸매관리 피부관리 등등 열심히는 하고 있어서
외모 콤플렉스는 없구요

오랜만에 서로 호감을 갖는 사람을 만났는데

표현법이 너무너무 어려워요
애기 처럼 애교 발사 하자니 나이가 많고..오글 거리고

점심때 맛있게 드세요
밤에는 좋은꿈 꾸세요ㅜ
이런 멘트만
매일 반복하다가 보니 식상하고 지겨워요ㅜㅜ

연애사업 책으로 배울까요??좋은책 있으면 추천 부탁드려요^^
IP : 14.39.xxx.2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7.9 12:42 PM (211.38.xxx.213)

    저도 딱 그러고 있어요. 전 딱 40요

    즐출해요.

    점심 맛있게 드세요~~

    퇴근 잘해요~~ 운전 조심하시구~

    밤에는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잘자요~~ 멘트 날리고..

    저도 좀 잘해보고 싶네요....

    맨날 저런 답변 주기도 미안하네요...

  • 2. ㅡㅡ
    '15.7.9 12:47 PM (39.7.xxx.4)

    윗님
    동병상련이네요
    어릴때 쓰던 방법은 안 어울리고ㅜㅜㅜ
    저희 엄마 아는 동생분은 돌싱녀신데
    연애하시는거 세련되고 여성스런 문자나 동영상
    잘 보내시는데 그런 센스는 도대체 어디서 나오나요ㅜㅜ

  • 3. 점심은냉면
    '15.7.9 1:30 PM (223.62.xxx.116)

    그거 그냥 배우는게 아니고 경험이 많아야 해요
    이런남자 저런남자 많이 만나봐야 경험치에서 이런상황에선 이런멘트 적절하게 귀엽게 보낼 수 있어요

  • 4. ㅇ.ㅇ
    '15.7.9 1:36 PM (112.184.xxx.92)

    이런것은 계획적으로 하면 안되는데 말입니다 .
    상황에 맞게 위트를 가미하셔야..

  • 5. 연애할때
    '15.7.9 2:23 PM (210.180.xxx.195)

    여자가 갑인 경우가 더 원만하게 되지 않을까요? 남자가 뭔가 표현을 하면 님은 그에 걸맞게 상냥히 답을 해주시면 되지 뭐 굳이 애교를 더 부릴 필요가 있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3577 요플레 만들때요.. 우유랑 마시는요플레랑 섞어두면 금방 상하나요.. 1 요플레 2015/07/09 1,318
463576 운전안하는?못하는 분들보면 막 한심해봬고 그런가요? 14 겁나요차도없.. 2015/07/09 4,486
463575 한우등심 어떻게 요리해야 하나요 5 혀늬 2015/07/09 2,366
463574 서영석 페이스북 - 유승민 띄우기의 허실 2 친박 2015/07/09 1,078
463573 돼지고기 만으로 똥그랑땡 하면 맛없나요? 6 소고기도 섞.. 2015/07/09 2,031
463572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20 싱글이 2015/07/09 1,820
463571 가구없는집..콘도같은 집? 8 ㅅㅅ 2015/07/09 5,006
463570 34개월 아기 피부증상 좀 봐주세요 제발요~ 6 dd 2015/07/09 1,193
463569 여기글 보니 본인들은 경제권 자기가 가지면서 10 ... 2015/07/09 2,838
463568 저처럼 사람을 만나면 얼굴이 벌게지는 분 또 계시나요?ㅠ 6 안면홍조 2015/07/09 1,304
463567 미국은 공중목욕탕에서 탕에 들어갈 때 10 2015/07/09 3,155
463566 파파이스) 신승희양이 찍은 사고 20분전 사진 한장 내일밤 공.. 1 침어낙안 2015/07/09 3,614
463565 서울,보철~임프란트 실력있는 치과 알려주세요. 3 이살려주는방.. 2015/07/09 1,263
463564 초5아이가 4.19혁명에 대해 물어왔을때 5 음.. 2015/07/09 1,101
463563 베스트글 불량엄마가 자기외모에 그렇게나 자신있다는데 12 ... 2015/07/09 3,375
463562 정말 아줌마들 이러기야요? 30 제인 2015/07/09 16,412
463561 하체비만족이 입을만한 옷 사이트 좀 추천 부탁드려요(광고no) 6 40대여자옷.. 2015/07/09 1,896
463560 여자 혼자 차량 점검하러가면 1 2015/07/09 974
463559 ˝6학년 때 끌려가 맞으며 일해…이게 강제노동 아니면 뭐냐˝ 1 세우실 2015/07/09 870
463558 네이비, 검정바지만 수두룩. 2 다양하게 2015/07/09 1,387
463557 사촌동생이 다 죽게 생겼는데... 3 123 2015/07/09 4,034
463556 어릴때 소독 방역차 따라 다닌 기억 있으세요..?? 19 .. 2015/07/09 2,314
463555 여자들이 생활비 관리하는거요 11 ... 2015/07/09 2,798
463554 이런 상황에서 이런 며느리는 복일까요? 독일까요? 기가참 17 세상은 요지.. 2015/07/09 4,683
463553 일드 좀 찾아주세요 1 궁금해서 2015/07/09 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