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후반 인데
연애를 오랜만에 해요
자영업자라 그런지 인간관계 에서는 항상 갑이라는데 몸에 벴어요
(직원들이나 거래처 사람들)
한마디로 뻣뻣하죠
여자라고 몸매관리 피부관리 등등 열심히는 하고 있어서
외모 콤플렉스는 없구요
오랜만에 서로 호감을 갖는 사람을 만났는데
표현법이 너무너무 어려워요
애기 처럼 애교 발사 하자니 나이가 많고..오글 거리고
점심때 맛있게 드세요
밤에는 좋은꿈 꾸세요ㅜ
이런 멘트만
매일 반복하다가 보니 식상하고 지겨워요ㅜㅜ
연애사업 책으로 배울까요??좋은책 있으면 추천 부탁드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애사업은 어떻게 하나요??
아ㅡㅡ 조회수 : 1,111
작성일 : 2015-07-09 12:34:31
IP : 14.39.xxx.2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
'15.7.9 12:42 PM (211.38.xxx.213)저도 딱 그러고 있어요. 전 딱 40요
즐출해요.
점심 맛있게 드세요~~
퇴근 잘해요~~ 운전 조심하시구~
밤에는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잘자요~~ 멘트 날리고..
저도 좀 잘해보고 싶네요....
맨날 저런 답변 주기도 미안하네요...2. ㅡㅡ
'15.7.9 12:47 PM (39.7.xxx.4)윗님
동병상련이네요
어릴때 쓰던 방법은 안 어울리고ㅜㅜㅜ
저희 엄마 아는 동생분은 돌싱녀신데
연애하시는거 세련되고 여성스런 문자나 동영상
잘 보내시는데 그런 센스는 도대체 어디서 나오나요ㅜㅜ3. 점심은냉면
'15.7.9 1:30 PM (223.62.xxx.116)그거 그냥 배우는게 아니고 경험이 많아야 해요
이런남자 저런남자 많이 만나봐야 경험치에서 이런상황에선 이런멘트 적절하게 귀엽게 보낼 수 있어요4. ㅇ.ㅇ
'15.7.9 1:36 PM (112.184.xxx.92)이런것은 계획적으로 하면 안되는데 말입니다 .
상황에 맞게 위트를 가미하셔야..5. 연애할때
'15.7.9 2:23 PM (210.180.xxx.195)여자가 갑인 경우가 더 원만하게 되지 않을까요? 남자가 뭔가 표현을 하면 님은 그에 걸맞게 상냥히 답을 해주시면 되지 뭐 굳이 애교를 더 부릴 필요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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