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뽀로로에 감정이입이 되네요ㅎ

아기랑 보면서 조회수 : 1,166
작성일 : 2015-07-09 12:14:35
나이40넘어 육아를 첨하다보니 뽀로로도 보게되고ㅋ
아기가 뽀로로 넘 좋아해서 티비틀어줄때는 뽀로로만 틀어요.
아직24갤전이라 하루 한시간에서 두시간정도로만 영상보여주려는데 몸이 힘드니 점점 시간이 늘어나 걱정이네요ㅠ

뽀로로 넘넘 잼있어요.캐릭터들이 완전 살아있달까..

정말 한명한명 다 사랑스러워요ㅋ

근데 루피는 설정이 공주병인거 같은데 한번씩 얄밉네요.ㅎㅎ
제주위에 저런 캐릭이 있어어 완전 주변사람들이 학을떼는.말투가 진짜 똑같다는ㅠ

크롱은 귀염터져요.

크롱~한마디하면 다들 무슨말인지 알아듣고ㅋㅋ

음악도 진짜 수준높은듯해요.

따로 뽀로로 음악만 깔아서 듣는데 막 중독되고요.

아기랑 같이보다 제가 완전 빠져서보네요.

우리때 아기공룡둘리를 보면서 빠져들듯이 뽀로로에 40아짐이 설레며 본답니다ㅎㅎ

근데..

이 아이들은 왜 부모없이 자기들끼리 사는지ㅎ
혹시 초반에 이에대해 설명나온거 있나요~
IP : 118.216.xxx.9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미
    '15.7.9 12:57 PM (39.7.xxx.24)

    넘 기여우세요~저도 지금 거실서 뽀로로 노래가 흘러나오고있어요 십분만 십분만 이러다 지금 삼십분째네요ㅡㅡ
    딴거 저리 집중안하는데 애기도 저도 뽀로로는 잘보네요
    왜 뽀통령인지 저는 흰곰이 귀여워용 ㅎㅎ착하고 느린 말투ㅎㅎ

  • 2. ...
    '15.7.9 1:10 PM (211.252.xxx.11)

    저희 애들도 어릴때 보던 만화예요 애기가 어느날 저한테 엄마 왜 뽀로로랑 친구들은 부모님없이 살아?
    그러길래 헉~ 했어요 그러고 다른만화보니 대부분 부모랑 함께 나오는 캐릭터가 없더라고요
    그리고 만화도 자세히 살펴보면 편견이 많아요 항상 루피나 여자애들이 엄마처럼 굴고 항상 음식만들고
    애들 대접하고 ....기차나오는 만화는 노사간에 관계를 왜곡하고... 만화도 어른들의 생각이 많이 녹아있어요

  • 3. 무명
    '15.7.9 1:43 PM (223.62.xxx.91)

    부모는 없는데 포비가 부모 역할이고 크롱은 동생 나머지 여친들... 젤 웃긴건 다 동물들인데 그것들중에 애완동물 역할인 동물도 있다는...

    저는 어느순간 고정적인 역할? 이나 내용등이 맘에 안들더라구여

  • 4. ....
    '15.7.9 2:12 PM (218.146.xxx.8)

    이 친구들 맨날 모여서 쿠키/케잌/튀김... 뭐 이런것들만 먹습니다.
    뽀로로&친구들은 귀엽지만, 식습관 개선이 필요한듯.ㅋㅋㅋ

  • 5. ...
    '15.7.9 2:23 PM (58.146.xxx.249)

    고정된 성역할때문에
    활달하고 요리는 못하는 여자 캐릭터 패티가 추가되었다고 들었어요.

  • 6. ㅇㅇ
    '15.7.9 6:45 PM (222.239.xxx.25)

    ㅋㅋ 저처럼 막 감정이입하시는 분도 계시네요... 윗님 패티가 뒤늦게 투입됐군요..그런 뜻이 있었다니..ㅋㅋ시즌1부터 보려구요..젤 첨부터 ㅋㅋ

  • 7. ㅇㅇ
    '15.7.9 6:46 PM (222.239.xxx.25)

    무명님...애완동물 역할인 동물은 누구죠???

  • 8.
    '15.7.9 11:07 PM (119.149.xxx.186)

    해리가 넘 얄미워요 가끔 포비를 조종하는듯해서 ㅋㅋㅋ
    캐릭중 로디가 젤 좋아요 로디의소원 편 보구 너무 착하고 짠했다는ㅋㅋ

  • 9. 원글
    '15.7.10 11:28 AM (118.216.xxx.93)

    해리기 참새죠?ㅎ여지껏본것에는 별로 포비를 조정하거나 그런느낌 못받았는데ㅎㅎ주의깊게 봐야겠네요.저도 로디 크롱 좋아요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7355 항생제가 좋은거라는 약사의말... 26 2015/08/29 4,796
477354 바지 소재가 폴리100%이면 어떤건가요? 6 지혜를모아 2015/08/29 2,802
477353 에스티로더 더블웨어,레브론 파운데이션 사용해 보신분들요 10 알려주세요 2015/08/29 4,778
477352 부산 해운대 와 중구 영주동 맛집 부탁 드려요. 9 부산 2015/08/29 2,155
477351 스마트폰 표준요금제로 가입못하나요 ? 6 아이스블루 2015/08/29 1,680
477350 악몽들 2 2015/08/29 710
477349 중1 여아들의 관계. 해결책이 뭘까요 3 . 2015/08/29 1,460
477348 자잘한 무늬 쉬폰이나 실크 블라우스 3 못찾겠어요 2015/08/29 1,492
477347 (펌) 알게 모르게 쓰는 일본어 6 달려라 하니.. 2015/08/29 3,038
477346 가을 겨울 무서버 12 // 2015/08/29 3,330
477345 남편이 실종되는 꿈 혹시 해몽해주실 분 계세요 2 ........ 2015/08/29 5,066
477344 뭐하고 싶게 만드는 약은 없을까요? 4 아. 2015/08/29 1,207
477343 꽃게찜처음해요! 도와주세요! 3 ........ 2015/08/29 1,757
477342 두번째 스무살 어땠나요? 10 드라마 2015/08/29 3,582
477341 아침에 있었던 현금다발 이야기요.. ㅠ(은행분 계시면 한번만 더.. 18 그러니까 그.. 2015/08/29 6,168
477340 이마트 정육코너 저녁에 가면 세일하나요? 4 올가닉골드 2015/08/29 1,567
477339 프렌즈 조이와 챈들러 기억하세요..? 13 ㅇㅇ 2015/08/29 3,477
477338 지금 서울역인데요 서울시내 차 많이 막혀요? 1 서울구경 2015/08/29 1,089
477337 아이폰 고장나서 교환이나 고쳐보신분 (저에겐 중요한질문ㅜ) 질문 2015/08/29 967
477336 향기가 나는 홍차를 1 자동차 2015/08/29 1,091
477335 76년생인데 어릴때 어떤 tv 만화영화 즐겨보셨어요 ? 38 콩콩 2015/08/29 2,731
477334 천웨이동 만화 삼국지 어떤가요? ... 2015/08/29 665
477333 모델링팩 비린내때문에 죽겠어요ㅠㅠ 1 ... 2015/08/29 2,858
477332 남편이 옷을 뒤집어입고 왔네요 21 참내 2015/08/29 17,267
477331 엄마, 아빠가 눈작은데 자식은 눈이 큰경우도 있나요? 7 ㅇ.ㅇ 2015/08/29 3,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