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지 좋은 동네죠? 이사가려고 하는데 어느쪽이 특히 좋은지요

미쓰에이 말고 조회수 : 2,955
작성일 : 2015-07-09 10:46:11

내년에 아이가 초등 들어가며 이사를 계획하고 있어요.

수지로 가려고 하는데 일단 풍덕천동 생각하고 있어요.

생활하기 괜찮은지요. 수지내에서도 좋은 학교가 어디인가요? 초등, 중등은 적어도 붙어있음 하는데

진산마을이 눈에 띄긴하네요.

풍덕천동이 동천동보다 좀더 영한 느낌이고,

신봉동, 성복동은 지하철 이용이 어려울 것 같아 생각은 안하고 있어요.

근데 이곳도 동네가 호젓하고 널찍해서 좋긴 하더라구요.

너무 모르는 상태에서 여쭤보는데 수지 잘 알고 계신분들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210.181.xxx.1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9 10:49 AM (124.80.xxx.202)

    수지 동천동풍덕천신봉동 다 살아본결과는
    아이랑살기는 동천동이 무난했어요~

  • 2. 프린
    '15.7.9 10:50 AM (112.161.xxx.153)

    살고 있지는 않은데요
    서울쪽으로 오가는 길이 장난 아니게 막혔어요
    요즘은 어떤지 모르지만 풍덕천사거리 정체 유명했거든요
    생활권이 서울이시면 많이 불편해요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서 거리도 멀구요

  • 3. 주민
    '15.7.9 10:54 AM (182.216.xxx.10)

    아기자기해요 주민들의 동질성(평균대졸 소득편차작음)이 있기에 학군이나 분위기가 어느선위에 머문다는것이 장점이예요 금액이 4억 전후면 풍덕천역주변 20-30평대 금액이 5억전후면 진산이나 상현성복역근처 6억이상이면 상현광교쪽
    암튼 역주변 금액말씀드렸어요

  • 4. ㅣㅣㅣㅣ
    '15.7.9 10:59 AM (180.70.xxx.236)

    가는길이 하나밖에 없을땐 막혔죠.. 좀있음 지하철 생기고 뒤로는 용서 고속도로가 뚫려있어 이젠 교통걱정 없어요...윗분... 서울가기 멀면 동탄사람들은 어쩌고 광교는 어떻게 멀어서 서울가나요?? 수지 지나쳐야 서울가는데...ㅋ 신봉동이 수준높고 괜찮아요.. 아마 교육수준이나 경제수준은 신봉동과 성복동이 제일 높을거예요.. 풍덕천동은 복잡하긴 하지만 교통여건 이 두곳보다 좋구요.. 동천동도 역세권은 좋을것 같네요.. 서울가기 좋아요..

  • 5. ...
    '15.7.9 11:43 AM (221.147.xxx.216)

    수지 동천동 살아요 래미안이스트팰리스요 애 데리고 살기 넘 좋아요~ 분당하고도 가까워서 분당에서 학원 차량 다 오구요 여기 사는분들 한번 들어오면 나가질 않아서 전세매물 귀하데요 ;;

  • 6. 창공
    '15.7.9 2:11 PM (211.210.xxx.30)

    수지지역 주변 다른 마을도 괜찮지만 진산마을 삼성 5차 괜찮아요.
    풍천초-이현중으로 이어지는데, 학교 보고 많이들 이사오신다고 하네요.
    삼성직원아파트로 지어져서 연식은 좀 됐지만 조경 괜찮고 편의시설도 가까와요

  • 7.
    '15.7.9 4:02 PM (118.34.xxx.140)

    예상금액이 어찌 되는지요?
    신분당선 생기는 쪽으로 가시는게 향후 집값 떨어질때 와 상승을 대비해서 더 좋지 않을까 싶고요
    전세라면 저는 10월에 입주하는 고속도로변 수지래미안 괜찮을 것 같아요
    하도 헌집에 살아서 그런지 새집에 대한 로망이 있어요
    동천동은 현대 효성 아파트 주변이 랜드마크이고
    풍덕천동은 신정마을 과 진산마을이 괜찮아요
    그리고 성복동에 신분당선 생기는데 푸르지오 아파트랑 엘지 2차 아파트가 좋구요
    나머지 상현동쪽은 몰라서^^
    그리고 신봉동 성복동은 새 아파트 많고 용서고속도로 이용이 굉장히 편안하다는 장점이 있는대신 신분당선이 멀어요
    참 그리고 수지는 학원가가 로얄스포츠 센타 근처에 있어요
    거기가 메인이고요
    동천동쪽은 분당으로 이용하는 것 같아요
    신분당선 기준으로 하자면 동천동이 제일 평형대비 비쌉니다
    여기저기 알아보시고
    지금 신분당선 개통 기대감때문에 오르고 있으니 가을 되기 전에 매수할려면 하시고요
    그리고 신중히 매수하셨으면 해요
    용인이 많이 떨어졌다 오른 거고 다시 안 떨어지리라는 보장도 없고요
    늘 최악을 염두해두고 매수하세요
    신분당선 호재에 너무 현혹되지는 마시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4589 플랫슈즈가 고무신이 되는 슬픈 2 엄마 2015/07/18 2,503
464588 이마트 잠발라야 치킨 진짜 맛있어요. 2 ... 2015/07/18 2,956
464587 인생은 타이밍이네요 15 ㅇㅇㅁ 2015/07/18 12,099
464586 남편폰엔 님들은 뭐라고 저장돼있을까요 20 .. 2015/07/18 2,955
464585 첨부파일 22개 분석하니..'감청 악성코드' 확인 샬랄라 2015/07/18 807
464584 거위솜털 이불 털날림 어찌하시나요 10 ᆞᆞᆞ 2015/07/18 3,175
464583 다시 보자 니네 목사 - 관상으로 판별하기 조심 2015/07/18 1,080
464582 사람이 희망인, 그 분이 말한 그런 세상 말입니다. 1 음란서생 2015/07/18 520
464581 외국인들의 표현력 유머감각 신기해요 3 30아줌마 2015/07/18 2,074
464580 컴터로 일하시는분듷 안힘드세요? 1 ㅇㅇ 2015/07/18 675
464579 자색감자는 어떻게 해 먹으면 되나요? 2 자색감자 2015/07/18 826
464578 내일 전주 한옥마을 가면 고생만할까요? 9 한옥마을 2015/07/18 2,059
464577 엄청난 충격 대체 이게 뭔가요 ㅠ ? 72 후덜덜 2015/07/18 27,224
464576 근육이 생기는 느낌이 너무 좋아요. 6 ………… 2015/07/18 3,950
464575 어느분이 국정원요원 캐낸거 같아요..ㅎㅎㅎ 5 ㅇㅇㅇ 2015/07/17 2,999
464574 이 가방 괜찮나요?? 1 ... 2015/07/17 919
464573 응급실에서 겪은 엄마의 마음.. 2 엄마.. 2015/07/17 1,555
464572 제멋대로고 허세끼있는 남자가 인기있지 않나요? 10 허세 2015/07/17 2,789
464571 회사 다니기 지쳐요....너무 지쳐요 정말.. 1 ... 2015/07/17 1,396
464570 이 못난 마음을 치유하는법.. 2 . 2015/07/17 1,140
464569 성당 새신자 교리수업이 즐겁지 않네요(천주교 신자분들 봐주셔요... 13 @ 2015/07/17 9,710
464568 최지우 아침에 감자먹고 과일먹을때 나온 음악 2 나무안녕 2015/07/17 3,391
464567 삼시세끼보다 눈물 흘려보긴 처음..ㅜㅜ 35 ㅇㅇ 2015/07/17 19,574
464566 허리디스크 오면서 허리,엉덩이에 살이 붙네요 25 ddd 2015/07/17 4,119
464565 영화 대사좀 글로 써 주세요. 안들려서 2015/07/17 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