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친구의 입냄새...

블리킴 조회수 : 8,894
작성일 : 2015-07-09 04:06:45
같이 차에타면 입냄새가 심해서 어쩔땐 머리가아파요
키스하려고하면 자꾸 제가 피하게 되구요
방법이 없을까요 없애는 ㅜㅜ
아님 입냄새를 난다는걸 아주 돌려서 말해줘야할까요ㅜㅜ
비위가 약한건 아닌데 집중이 잘 안돼요ㅜㅜ
IP : 122.37.xxx.15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희한하죠
    '15.7.9 5:30 AM (14.32.xxx.97)

    어쩜 자기 입에서 나는 냄새를 그리 모를 수가 있을까요.
    근데 모르더라구요 정말....
    사회생활을 하거나 이성 사귀는 사람이면 당연히 혹시 입냄새 나지 않는지
    자주 체크하지 않나요? 손바닥이던지 종이컵으로 해보면 대번 아는것을...
    취맹인가?
    어쨌든, 저같으면 말합니다. 구취 심해서 키스하기 싫으니 원인을 좀 알아보자고.

  • 2. 희한하죠
    '15.7.9 5:30 AM (14.32.xxx.97)

    딱히 여친 때문 아니라도, 사회생활에 문제 생겨요 . 남친을 위해서도
    잠깐의 기분나쁨은 감수시켜야 해요.

  • 3. 제가 이를 닦아도 입냄새가 나서
    '15.7.9 5:54 AM (119.195.xxx.119)

    치과에 갔더니~~~ 스켈링을하라고 해서 바로했는데 입냄새 사라지더라고요아마치석때문에 나는 냄새였나봐요~~

    이렇게 해도 안돼면 아마 위장문제일거예요그럼 내과에 가야할거예요

  • 4. ...
    '15.7.9 6:39 AM (184.71.xxx.102)

    가글하면 좋아지는데...에고.. 전 상대가 친분이 없으면 모를까 다른 곳에가서 그런 소리 들을까봐 얘기해줘요. 위가 안좋은거 아닐까.. 그러면서요... 난 이렇게 하니까 도움이 되더라.. 이런식..

  • 5. 울남편
    '15.7.9 7:22 AM (116.37.xxx.157)

    입에서 꾸렁내가 나요
    아무리 냄새난다 말해주어도......ㅠㅠ
    막 뭐라하면 얼른 양치를 하고 오는데 그때 뿐이더라구요
    양치 않하고는 했다고 거짓말 한다고 뭐라 하고 싸우고 난리
    제가 양치하는걸 지켜보게 됐는데
    헉 !!!

    혓바닥을 않 닦아요
    입천장도 않 닦아요

    몰랐다네요
    어이 없더라구요
    되려 저보고 어떻게 알았구 반문하던데요

    여튼 지금은 해결이요
    첨에 바로 입냄새 난다고는 못하구요
    돌려 말했어요
    다른 사람 빗대기도 하고 ....

    혓바닥 체크해보시고 치석 체크 해보세요

  • 6. ....
    '15.7.9 8:03 AM (194.230.xxx.87)

    저도 남편한테 얘기해줬어요 연애시절엔 참다가 결혼하고서 진지하게 물어봤죠..위장병은 없어보이고...혹시 양치할때 혀 닦냐구요 ㅋㅋ 안닦았데요 30되도록..제가 닦아야 입냄새 안난다고 가르쳐주니 그뒤로 잘닦고 냄새 안나요 얘기해주는데 여러사람을 위해서 좋아요;; 입냄새나는 사람이랑 말하면 저절로 인상써지게 되던데..ㅜ

  • 7. ...
    '15.7.9 8:19 AM (101.250.xxx.46)

    유산균 먹이세요 알약으로 된거
    속에서 올라오는 구취는 며칠지나면 사라져요

  • 8. @@@
    '15.7.9 8:40 AM (108.224.xxx.37)

    입냄새 나는 것 자기는 모릅니다.
    손등, 손 바닥을 혀로 핧고, 하나둘 .. 열을 세고 침묻은 곳을 냄새 맡아 보라 하십시오.
    그러고 나면
    스스로 양치를 하루에 열번을 하던, 치과를 가던 내과를 가던 잘~ 알아서 합니다.

  • 9.
    '15.7.9 9:40 AM (220.120.xxx.69)

    일단 치석제거부터 해보세요

  • 10. 담배
    '15.7.9 11:00 AM (175.253.xxx.227)

    남편이 입냄새가 아주 고약했는데,
    담배 끊으니 싹 사라졌었어요...

    근데, 6개월만에 다시 담배를 핀다는 함정...
    고로, 입냄새가 고약해졌어요...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9857 이 불경기에 월세 올려달란 건물주 어떤가요? 22 눈무리 2015/08/06 5,642
469856 사랑이라는 거 참 쉽게 변하는 거네요~ 2 33333 2015/08/06 1,500
469855 코엑스 맛집 추천부탁드려요~ 1 코엑스 2015/08/06 1,058
469854 굴러온 호박을 걷어 찬 선비 이야기 7 mac250.. 2015/08/06 2,321
469853 어제 내친구와 식샤를 합시다-프랑스사람도 한드 좋아해요? 4 2015/08/06 2,230
469852 비행기 타러 공항 왔다고 문자 한 통 없는 남편 6 재미없네요 2015/08/06 1,896
469851 박근령 “일본에 사죄 요구는 바람피운 남편 소문 내는 것 11 말로만 광복.. 2015/08/06 2,245
469850 영어전문가님도와주세요 2 como 2015/08/06 424
469849 늙으니 이유 없이 얼굴이 패이네요..ㅜ 5 ㅇㅇ 2015/08/06 2,636
469848 믹서기 2 잘 좀 갈아.. 2015/08/06 991
469847 이상호기자 짐싸서 MBC 나오네요.ㅠㅠ 17 ㅠㅠ 2015/08/06 4,623
469846 시부모님 모시는 문제로 다툼 20 손님 2015/08/06 6,768
469845 런닝에 달수 있는 브라캡 살 수있나요? 6 10장 2015/08/06 940
469844 중2 아들 읽을만한 재밌는 책 추천해주세요 3 .. 2015/08/06 1,173
469843 귀신님에서 2 임주완이도 2015/08/06 975
469842 공사시 계약서 요구 1 기술자에게 .. 2015/08/06 2,751
469841 며칠전 산업은행 관련글...뉴스타파 -그리스의 눈물 혈세를 이렇.. 2015/08/06 753
469840 지리산여행갑니다,근방에 민박 좋은 곳 아시는 분... 5 배낭을 메고.. 2015/08/06 1,078
469839 15년 된 아파트 "리모델링 이건 꼭!!!!!! 해야 .. 23 이사 2015/08/06 6,279
469838 알바 시작 전 교육시간의 수당은 받나요? 9 가을을그리다.. 2015/08/06 1,097
469837 청소기 급정지.. 구매에 도움될 만한 정보 좀 주세요 3 동글밤 2015/08/06 781
469836 부동산(공인중개사) 거래 노하우 13 애호박 2015/08/06 5,143
469835 미숫가루 맛 오이맛사탕 2015/08/06 321
469834 힘이 급쭉빠지고 속이 울렁거리는건 당떨어진건가요? 6 아고 2015/08/06 2,693
469833 아직 암살 안보셨다면 설민석강의 듣고 가보세요~ 링크있음 8 아마 2015/08/06 2,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