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매계약한 사람이 다시 전세 내놓을수 있나요?
1. --
'15.7.8 11:08 PM (1.235.xxx.51)집을 매수한 사람이 본인이 거기 살 마음이 없다면
당연히 새로운 세입자를 구할 수 있죠.
집을 보여주고 말고는 원글님 자유고요.2. ++
'15.7.8 11:08 PM (118.139.xxx.72)저도 제작년에 그런식으로 집사서 바로 전세 놨는데 저희도 세입자가 비협조적이고 어차피 집수리 해야해서 집 안보고 계악한다는 분하고 계약했어요...
대신 그 사람들 나갈때 저도 얄짤없이 그 기간에 나가라 했어요....그 사람들 전세갈 집 청소할 시간 없다했는데 저흰 수리하기 땜에 하루 정도 봐줄 수 있었지만...그쪽에서 원리원칙대로 하니 저희도 그리했어요..
이런거 보면 융통성이란게 필요도 하더라구요.3. ++
'15.7.8 11:11 PM (118.139.xxx.72)근데 저도 전세도 살아봤지만 그리 집 보여주기가 싫은지....그럼 원글님은 빈집 보고 계약했나요???
전 이런 분들 보면 이해가 잘 안되요..
물론 부동산에서 전화도 없이 불쑥 밤늦게 온건 잘못이지만...4. ...
'15.7.8 11:14 PM (121.150.xxx.227)당연히 집사면서 바로 전세 놓을수도 있죠..모든사람이 실거주 목적으로 집을 사진 않잖아요
5. 저희도
'15.7.8 11:14 PM (211.200.xxx.139) - 삭제된댓글이번에 그렇게 들어가요
집주인이든누구든 미리양해를 구했어야 맞겠지만
아예 안보여주시는것도 도움안될꺼에요
새집주인이 전세입자에게 돈받고 지금집주인한테주고
다시 님네 빼줘야하는건데 원활하지 않을수도 있겠죠6. 전세입자
'15.7.8 11:15 PM (1.224.xxx.95)그런가요?
제 입장에선 넘 속상한게 현재주인이 매매를 꼭 해야 한다고 거의 반년 만기남은 시점에 집을 내놨어요...
집 보여드리는것도 가능한 부동산 맞춰서 보여드리고 계약 다하구선 한참 지나 갑자기 찾아와서 이러시니깐 너무 불쾌했어요 ㅜㅜ7. 음
'15.7.8 11:18 PM (211.200.xxx.139) - 삭제된댓글충분히 기분 나쁘실만해요
양해를 구했어야죠...전세사니깐 참 속상한일도 많더라구요
기분푸세요ㅜㅜ8. 전세입자
'15.7.8 11:21 PM (1.224.xxx.95)매매계약이 되서 더이상 보여줄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어요...
다시 새계약자가 원하는 전세계약을 위해 또 부동산에서 연락이 오니깐
제입장에선 솔직히 번거롭죠...9. ++
'15.7.8 11:31 PM (118.139.xxx.72)기분 푸시고 마무리 잘해서 이사 잘하세요....
부동산이 먼저 실례한 게 맞아요...10. 전세입자
'15.7.8 11:42 PM (1.224.xxx.95)댓글들 감사합니다
11. 서로 양보
'15.7.9 12:09 AM (116.123.xxx.237)부동산업자는 잘못한거 맞아요
미리 연락도없이 찾아오다니, 그리고 새주인도 한번쯤 세 놓기로 했다고 양해 부탁하는게 맞죠
저도 두번이나 세입자가 집 안보여줘서 안보고 사는분께 싸게 팔았어요
세입자 복도 지지리 없죠
저는 주인 생각해서 몇번이나 보여주느라 힘들었는데12. ///
'15.7.9 1:39 AM (61.75.xxx.223)부동산업자가 100% 잘못했어요.
원글님에게 매매된 집을 새주인이 전세를 내놓아야 하니
나가기전까지 집을 볼수 있게 양해를 미리 구하고
집 보러오는 것도 미리 전화를 하고 왔으면 이렇게 불쾌한 마음이 안 생겼으리라 생각합니다.
미리 양해도 안 하고 그렇다고 당일이라고 전화도 아니고 불쑥 찾아와서
집 보여달라고 하는게 정말 무례한 것 맞아요.13. 이런경우는
'15.7.9 6:12 AM (122.36.xxx.73)정말 부동산이잘못한거에요.새로 집주인되는 사람이 전세놓을거라는걸 님네한테 말하지않은건 새로들어올 세입자에게 복비를 받을수있기때문이죠.아휴 부동산 나쁘다더니 요새야 왜 부동산업자들이 욕먹는지 알겠다니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61658 | 부모님이 남미로 여행을 가신다는데... 11 | 슈슈 | 2015/07/09 | 2,038 |
461657 | 광고보고 깜놀..; 3 | .... | 2015/07/09 | 1,035 |
461656 | 개가 사람이 됐다고.. 7 | 아마 | 2015/07/09 | 1,071 |
461655 | 돌잔치 경품 어떤걸로 많이 하세요? 6 | 안나엄마 | 2015/07/09 | 2,354 |
461654 | 백종원 싫어하시는 분들에게 최고의 웰빙음식.... 29 | ..... | 2015/07/09 | 6,016 |
461653 | 혹시 알파리포산 드시는 분 계신가요? 3 | .... | 2015/07/09 | 1,495 |
461652 | 유아책상이 필요할까요? 8 | 하늘 | 2015/07/09 | 957 |
461651 | 외국에서 초등보내시는 엄마들....궁금해서요... 11 | 우주마미 | 2015/07/09 | 1,639 |
461650 | 48 다이어트 도와주세요. 21 | 흑흑 | 2015/07/09 | 4,339 |
461649 | 서대문구남가좌동가재울뉴타운 살기좋은가요? | 가재울뉴타운.. | 2015/07/09 | 1,641 |
461648 | 의회 민주주의는 죽었다 | light7.. | 2015/07/09 | 329 |
461647 | 전 살을 뺄 팔자가 아닌가봐요. 7 | ㅇㅇ | 2015/07/09 | 2,240 |
461646 | 2015년 7월 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 세우실 | 2015/07/09 | 414 |
461645 | 온더보더 또띠아 나초 2 | 레인보우 | 2015/07/09 | 1,414 |
461644 | 무작정 제주도 여행 4박5일 항공권예약했어요^^; 22 | 나나나 | 2015/07/09 | 3,573 |
461643 | 이거 꼭 얘기하고 싶어요 5 | 저요 | 2015/07/09 | 1,385 |
461642 | 남자들이 생각하는 연예인들 9 | hj | 2015/07/09 | 2,768 |
461641 | 언니야, 이제 집에 가자 - 나오겠네요 2 | 참맛 | 2015/07/09 | 1,421 |
461640 | 아무리 세상이 변해도 변치 않는 진실이 있다면.. 6 | 진실 | 2015/07/09 | 1,341 |
461639 | 개가 이시간에 5번이나 토하네요. 15 | ... | 2015/07/09 | 1,613 |
461638 | 농부 눈 으로 본 식제료는... 1 | 땅심,천심 | 2015/07/09 | 1,111 |
461637 | 세모자관련 어떤분이 동영상 올리셨는데,, 한번씩 봐주세요 2 | 진실 | 2015/07/09 | 1,265 |
461636 | 녹조 응집제가 알츠하이머 원인 물질이네요 8 | 참맛 | 2015/07/09 | 2,465 |
461635 | 남자친구의 입냄새... 10 | 블리킴 | 2015/07/09 | 8,945 |
461634 | 교회 다니시는 분들께 여쭤봅니다 10 | 삶 | 2015/07/09 | 1,6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