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월 남편이 2주 쉰다는데 예비고딩 데리고 어딜가면 좋을까요?

예비고딩 조회수 : 1,111
작성일 : 2015-07-08 21:38:02

회사 경기가 안좋아서, 2주 쉰답니다~~

워낙에 평소에 근검절약해서 이번에 어디  가 볼까 싶은데,

솔직히 통장에 돈은 없어요~ 오른 전세금 올려주고 나니, 깡통이지만,

카드 12개월 할부 해서, 매달 조금씩 생활비 졸라매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중3인데, 워낙 공부 못하고, 남편이 언제 2주 쉬겠나 싶기도 한데,

2주 모두 갈수는 없겠지만, 1주라도~~ㅠㅠ

여태껏 가본 나라는 홍콩 싱가폴 태국, 요 세나라가 전부입니다~~ 저희 아이는요~

남편은 워낙 출장 많이 다녀서, 안 가본 나라 없구요.

8월 언제쯤 가야 그나마 싸게 다녀올수 있을까요?

나라 추천도 좋코, 어디 사이트가서 결재 하면 좋을지? 막막합니다...^^

좀 도와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8월 날짜는 남편이 임의대로, 조정 가능합니다.^^

패키지, 자유여행, 뭐가 좋을지,, 많이 가보신 분들 덧글 좀 많이 부탁드리겠습니다.

중3인데, 2주나 빼고, 놀러다녀도 될까요???^^

IP : 61.101.xxx.10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8 9:44 PM (116.126.xxx.246)

    2주휴가가 쉽게 나오는거 아닐텐데 유럽다녀오세요..8월이 덥긴해도 아이한테 정말 좋은 기회 아닌가요??

  • 2. 유럽가세요
    '15.7.8 9:46 PM (211.200.xxx.249)

    2주 시간내기 정말 어렵거든요
    유럽가세요...
    아이가 정말 좋아할거예요
    예비고등이면 휴양지는 별로 안좋아할거 같은데....
    처음이시면 영프스이 딱이네요2주

  • 3. ㅇㅇ
    '15.7.8 9:48 PM (112.154.xxx.182)

    광복절연휴 끝나면 항공료가 내려갑니다.

  • 4.
    '15.7.8 10:03 PM (203.234.xxx.111)

    정말 좋은 기회네요.^^
    자금이 넉넉하지 않으시다니
    이번 기회에 아버지와 아들만의 시간을 주는건 어떠신지요.
    미국 그랜드 캐년은 어떠세요.
    그시기에 우리나라와는 스케일이 다른 대자연을 경험하는 것도좋으리라 생각됩니다.
    숙소는 캐년안에 lodge에 묵으시고 (가격대에 맞는)그안에 여러가지 프로그램에 참여 하셔도 되고요.
    부자간에 친밀 해 질 수있는 기회라 생각되네요.

  • 5.
    '15.7.8 10:06 PM (203.234.xxx.111)

    아~죄송해요.
    자녀분 성별을 안쓰셨는데 아드님이라 착각을...

  • 6. 저도 유럽 추천
    '15.7.9 12:38 AM (123.215.xxx.135)

    영프스이 좋을듯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2388 돼지고기 만으로 똥그랑땡 하면 맛없나요? 6 소고기도 섞.. 2015/07/09 1,934
462387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20 싱글이 2015/07/09 1,740
462386 가구없는집..콘도같은 집? 8 ㅅㅅ 2015/07/09 4,884
462385 34개월 아기 피부증상 좀 봐주세요 제발요~ 6 dd 2015/07/09 1,057
462384 여기글 보니 본인들은 경제권 자기가 가지면서 10 ... 2015/07/09 2,724
462383 저처럼 사람을 만나면 얼굴이 벌게지는 분 또 계시나요?ㅠ 6 안면홍조 2015/07/09 1,207
462382 미국은 공중목욕탕에서 탕에 들어갈 때 10 2015/07/09 3,033
462381 파파이스) 신승희양이 찍은 사고 20분전 사진 한장 내일밤 공.. 1 침어낙안 2015/07/09 3,498
462380 서울,보철~임프란트 실력있는 치과 알려주세요. 3 이살려주는방.. 2015/07/09 1,167
462379 초5아이가 4.19혁명에 대해 물어왔을때 5 음.. 2015/07/09 1,006
462378 베스트글 불량엄마가 자기외모에 그렇게나 자신있다는데 12 ... 2015/07/09 3,280
462377 정말 아줌마들 이러기야요? 30 제인 2015/07/09 16,273
462376 하체비만족이 입을만한 옷 사이트 좀 추천 부탁드려요(광고no) 6 40대여자옷.. 2015/07/09 1,773
462375 여자 혼자 차량 점검하러가면 1 2015/07/09 874
462374 ˝6학년 때 끌려가 맞으며 일해…이게 강제노동 아니면 뭐냐˝ 1 세우실 2015/07/09 786
462373 네이비, 검정바지만 수두룩. 2 다양하게 2015/07/09 1,294
462372 사촌동생이 다 죽게 생겼는데... 3 123 2015/07/09 3,911
462371 어릴때 소독 방역차 따라 다닌 기억 있으세요..?? 19 .. 2015/07/09 2,195
462370 여자들이 생활비 관리하는거요 11 ... 2015/07/09 2,700
462369 이런 상황에서 이런 며느리는 복일까요? 독일까요? 기가참 17 세상은 요지.. 2015/07/09 4,551
462368 일드 좀 찾아주세요 1 궁금해서 2015/07/09 714
462367 대법원.. 박정희 독립군 토벌했다 판결 7 구데타박 2015/07/09 1,345
462366 휴대폰으로 신발 찍고 신발 선물 받았어요 ㅋㅋ 1 건강한걸 2015/07/09 907
462365 50대 초반. 아짐들이 4 82 2015/07/09 3,059
462364 중고 유리듬 어디서 사면 될까요? 졸졸졸 2015/07/09 8,076